윤선생을 4년정도 했는데, 최근 들어 자꾸 학원을 빠져서 집에서 한다고 하는데,
책을 외우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합니다.
매일 한장정도 외우은 것을 해보겠다고 하는데, 좋은 책 좀 추천해주세요.
가벼운 동시나 영어 동요가 좋을까요?
아니면 동화책이나 시가 좋을까요?
아니면 영어 책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발 지혜를 나눠 주세요.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책이 제일 좋은책인데요.
스토리가 있고 짧은 대화가 있는 책을 찾아보세요.
요샌 책방 원서코너가면 세상엔 정말 좋은 책이 많구나를 절로 느끼십니다.
씨디와 함께 있으면 좋겠죠.
책을읽으며 듣는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엄마도 같이 외우세요.
2-3년 뒤엔 해외여행시 아이나 엄마도 간편한 영어로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음을 느끼고
뿌듯해 하실겁니다.
그리고 이건 질문안하셨는데 몇살인지, 왜 어울리기 힘든아이인지....한 번 짚고 넘어가시죠.
여자 아이라면 또 취향이 남자 아이들과는 완전 달라서
좋아하는 책도 정말 다르더라구요.
공주풍 스타일 책을 좋아하죠.
같은책을 반복해서 듣게 하고 읽게하고...
첨부터 외우라고 하면 재미없죠.
자연스럽게 듣고 또 리딩이 된다면 읽게 해야죠.
초등고학년 울 애한테 외우라고 안해요.
그래서 매일(중요) 듣고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기억해요.
단행본이라도 아이와 함께 골라서 천천히 하세요.
친구들과 어울릴 나이에 어려움이 있다니 맘이 안좋네요.
잘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