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상담도 받아 봤지만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게 있습니다.
제 상황을 말씀 드리면
남편이 주식빚이 몇억대로 많이 있습니다.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속에 살고 있지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물려받은 제 명의 아파트 한개와 남편과 공동명의 아파트 한개가 있어요.
저는 아이들과 살기 위해서 최소한 제 명의로 된 아파트를 지키고 싶습니다.
남편의 빚은 제1,제2금융권에 있습니다.
상담을 받아보니
부부별산제라 채권자가 들어오면 제 명의의 것은 안건드린다고 하는데요,제가 그 말을 좀 믿기가 어려워서요.
영화배우 하정우씨 힐링캠프에 나온거 봤는데
엄마가 크게 벌린 사업이 잘 안되서 채권자들한테 집이 넘어가고 망해서 아버지 김용건씨가 프로그램을 많이 뛰었고 많이 어려웠었다고 하던데요
김용건씨라면 자기 명의로 된 재산도 많았을텐데 부인땜에 재산을 다 날린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부부별산제라면서요..
사채를 써서 조폭들이 갖고 간 건가요?
사채를 안 썼다면 재산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부부별산제로 제가 제것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까요?
이혼을 하면 되지만 애들을 위해 이혼은 마지막에 두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