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관한도움부탁 드려요
1. 55
'12.9.1 5:45 AM (218.53.xxx.97)저는 성묘만 키워봐서 아깽이는 잘 모르지만 들은대로 말씀드리면..
아주 어려서 분유를 먹어야 하는 정도면 kmr 분유가 좋다고 하고요,
이유식을 먹을 정도면 닭가슴살 푹푹 삶아서 잘게 찢어주거나, 황태를 푹푹 고아주거나, 참치를 데쳐서 주거나, 고양이 사료를 물에 불려 주거나 하면 먹을 거예요.
눈은 어미가 못핥아줘서 그런 걸수도 있어요. 그럴 땐 눈 주변을 살살 닦아서 눈꼽 등을 제거하면 번쩍 뜨기도 합니다.
근데 외국이라 여기와 먹거리도 다르고 하니, 애견센터의 고양이 우유가 괜찮은 거라면 먹여도 좋겠죠. 미지근하게 데워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잠깐만 잘 돌봐주시면 동물에 관한 한 외국 여건이 더 낫지 않나요?
가족이 될 수도 있겠구요^^2. 돌체비타
'12.9.1 6:01 AM (2.39.xxx.243)고양이를 만지지도 못하겠는데 잘 자는지 걱정이되서 지금 내려가 보고왔어요
작아진 아이들 내복을 덮어준 그대로 자고 있네요
일단 아침 일찍 일어나 우유를 사와야 할 것 같네요
깊은 밤중에도 내일처럼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냥이 우유 사러가러면 이만 자야겠어요3. 아주 아기 고양이라면
'12.9.1 7:08 AM (125.178.xxx.152)동물 병원에 문의를 해서 키우는 법을 숙지하셔야 할 꺼에요. 어미가 없다면 아기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 젖 이외에는 잘 먹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못 먹어 탈수가 올 수도 있어요. 제 예전 경험을 보면 저도 겨우 눈 뜬 아기 고양이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통 먹지를 못하고 어미를 찾을 수 없어 동물 병원 데리고 가니 영양제 주사인가 포도당 주사를 놔 주는데 그러니까 좀 정신을 차리더라구요.
혹시 고양이 배변시 오물이 묻었다고 해서 물로 닦아 주거나 하면 저체온증이 와서 위험해 질수도 있으니 항상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고양이 분유를 젖병으로 먹일시에는 고양이 목을 한 손으로 받쳐서 먹이셔야 해요.
누워 있는 상태에서 먹이면 우유가 기도로 넘어가 질식사 할 수 있거든요.
어미 없는 고양이가 살려면 혼자 힘으로는 안 되고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데 살려고 원글님 눈에 띄였나 보네요.
원글님께서 좋은 일 하시네요. 생명 살리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요. 복 많이 받으실게에요.4. 지금도 이 글을 보신다면
'12.9.1 10:01 AM (58.226.xxx.45)1.눈색깔이 아직 네이비색이면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아기 고양이입니다. 이런때는 고양이전용 분유로 젖병을 물려야 하고 배변유도를 해 줘야 합니다(응꼬 주위를 휴지로 톡톡치거나 물에 살짝 적신 휴지로 문질러주는것)
2.새끼고양이가 처음 눈을 뜰 즈음 혹은 눈을 뜨고 조금 지났을때 결막염이 많이 걸려요(증세:누런 눈꼽,눈가장자리가 부어있다) 사람이 쓰는 항생제가 들어가 안약연고를 쓰면 되구요.
3.새끼고양이는 체온 유지가 중요하니 패트병에 뜨거운 물을 넣어 수건으로 감싼후 그 녀석 배나 등 가까이 두세요. 상태가 훨씬 좋아질 수 있어요.
4.혹 아프거나 뭔가 문제가 있어서 어미가 도태시켰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요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이유가 나올거구요.5. 지금도 이 글을 보신다면
'12.9.1 10:03 AM (58.226.xxx.45)네이버 카페중에 (고양이라 다행이야)에 가입하셔서 게시물에 보면 도움 되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급하시면 다음-아고라-반려동물방-에 사진과 도움을 요청하시면 여러분이 답글 달아드릴거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630 | 모바일투표 신청했어요 ㅋㅋㅋ 13 | 누구땜시 | 2012/09/03 | 1,759 |
147629 | 대전 둔산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5 | 대전 | 2012/09/03 | 4,328 |
147628 | 봉사활동 시작...어떻게들 하셨어요? 5 | 봉사활동 | 2012/09/03 | 1,773 |
147627 | 아들 육아서 추천 좀 해주세요 7 | 아들엄마 | 2012/09/03 | 1,792 |
147626 | [축하해주세요] 드디어 학자금 대출금 상환 완료입니다 5 | ........ | 2012/09/03 | 1,661 |
147625 | 전체관람가영화중 감명 깊은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15 | 영화 | 2012/09/03 | 4,743 |
147624 | 뇌수막염 결석처리 3 | 아이 | 2012/09/03 | 2,274 |
147623 | 유산균 캡슐..이거 꾸준히 먹어도 될까요? 2 | ,,, | 2012/09/03 | 5,688 |
147622 | 변비에 좋다길래 6 | 달팽이 | 2012/09/03 | 1,753 |
147621 | 대문 등골 오싹글읽고 저도 소름끼쳤던 경험 14 | ㅇㅇ | 2012/09/03 | 5,904 |
147620 | 내일 벼세우기하러가는데..ㅜㅜ 1 | ?? | 2012/09/03 | 996 |
147619 | 포도잼? 딸기잼? 어떤게 더 몸에 좋을까요? 1 | iconoc.. | 2012/09/03 | 1,374 |
147618 | 길거리에 부쩍 이상한사람들 2 | ㅁㅁㅁ | 2012/09/03 | 1,899 |
147617 | 성형외과 아무데나 가서 보톡스 맞아도 될까요? 2 | 압구정 | 2012/09/03 | 1,956 |
147616 | 시계이름이 뭔지 알고 싶어요 4 | 똘이엄마 | 2012/09/03 | 1,545 |
147615 | 선택이지만 실제로는 근거리인 고교.. | 고민 | 2012/09/03 | 836 |
147614 | 후진주차 중 쿵!!! 스리슬쩍 도망가던 아줌마 4 | 주차중 | 2012/09/03 | 3,342 |
147613 | 나가수 새멤버 보셨나요? 으허허헉! 19 | 깍뚜기 | 2012/09/03 | 7,342 |
147612 |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요? 2 | 고니 | 2012/09/03 | 1,370 |
147611 | 70年生을 기준으로 작은키의 기준이 얼마인가요? 24 | 왜 나보다 .. | 2012/09/03 | 4,800 |
147610 | 스마트폰 분실했는데 폰이 하루만에 중국 갔나봐요.ㅠㅠ 6 | 대처불가 | 2012/09/03 | 4,211 |
147609 | 탤런트 이기선씨,박순애씨억하세요?? 16 | 이기선 | 2012/09/03 | 20,015 |
147608 | 햄버거 안에 든 패티같은 고기만들려는데 재료좀요~ 6 | 함박 | 2012/09/03 | 1,230 |
147607 | 소개팅후 맘에안들어도 또 만난적있으세요? 4 | .... | 2012/09/03 | 2,915 |
147606 | 25살에 42세 선 들어온 적 있어요.^^ 13 | .. | 2012/09/03 | 4,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