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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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엄마 옹호하는 여자들은
1. ...
'12.8.31 9:35 PM (119.67.xxx.202)전 엄마 옹호하는 분들 못봤는데요.
2. ㅇㅇ
'12.8.31 9:35 PM (175.212.xxx.246)님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잠깐 근처 산책이라도 다녀오세요
3. 저도
'12.8.31 9:36 PM (211.110.xxx.180)엄마는 죄가 없다는 사람들보고 충격받았어요. -_-
4. 음
'12.8.31 9:36 PM (118.41.xxx.147)이런분노를 범인에게 가지면 좋겠네요
5. 한마디
'12.8.31 9:39 PM (118.219.xxx.91)범인에 대한 분노는 기본 아닌가요???
6. 음2.
'12.8.31 9:39 PM (124.49.xxx.196)이런분노를 범인에게 가지면 좋겠네요 22222.
7. ,,,
'12.8.31 9:40 PM (119.71.xxx.179)엄마 옹호하는 사람들 많던데요? 감정이입 무지해서-_-;;
8. 엄마도
'12.8.31 9:41 PM (218.209.xxx.234)진술할때 횡설수설 했다잖아요.
요 며칠 아동 성폭행 사건 피해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금 얘기가 뉴스를 통해 자주 나오더니
그 엄마도 의심스럽기까지 하네요..너무 앞서가는 비약이겟지만....9. 책임
'12.8.31 9:43 PM (211.246.xxx.84) - 삭제된댓글일차는 물런 범인이죠
하지만 애엄마가 그시간에 겜하러 가지 않았다면
가더라도 문이라도 잠그고 갔더라면
이런 안타까움에서 나오는 분노지요
지켜주지 못해 맘이 너무 아프니까...10. .....
'12.8.31 9:45 PM (222.233.xxx.29)저는 오늘 종일토록 뭐랄까.....가치관의 혼란? 나름대로 그런 걸 느꼈어요.
불과 며칠 전에도 커피숍인가에서 어린 아이가 위험하게 걸어다니더라, 애엄마는 수다를 떠느라 모르고 있더라....였던가
그 엄마에 대해 질타하는 댓글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데 오늘 논란이 되기 시작했던 글들은 '범인은 잘못이 없다, 애엄마가 잘못이다.'는 아니었는데도
달리기 시작하는 댓글들이 '애엄마는 결코 잘못이 없다!'가 대부분이기에 놀라는 중입니다.11. 가만있으려고했는데
'12.8.31 9:50 PM (85.55.xxx.72)엄마입장에서 피시방을 가서 게임을 했건 바람을 폈건 엄마는 엄마에요.
얼마나 그속이 찢어질지 같은 여자로서 혹은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생각안해보셨을까요?
하다못해 백화점이나 놀이공원에서 애 잃어버리는 사람들도 부모자격이 없는건가요?
사고는 어느날 누구에게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게 사고에요.
하다못해 엄마가 아이 차태우고 운전하고가다 사고나도 엄마탓이라고 할건가요?
정말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네요.
그엄마도 오죽 살기 팍팍했으면 피시방에서 알바하면서 게임에 빠졌을까 싶기도 하네요.
나름 자신만의 취미생활이었을지도 모르는 그 인터넷게임하느라고 아이들 돌보지못해서 사고난걸
거의 성폭행범 못지않게 돌을 던지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그렇네요.
아까 어느분이 양비론에 대해서 댓글 다셨던데 아이엄마가 아이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 문제가 있고 한심하다 미친년이네 어쩌네 하는걸 그 성폭행범이 보면 웃을거에요 정말.
그 엄마라는 사람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사고는 눈깜짝할 사이에 일어날수있는일이에요.
그걸 가지고 엄마가 문제가 있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그 엄마 마음도 마음이 아닐텐데...
물론 문제가 없지는 않겠죠. 그엄마는 적어도 법적 처벌을 받을만한 범죄자는 아니에요. 그만좀 하세요.
그엄마도 지금쯤 자신을 무지 탓하고있을거에요. 그 죄책감 딸한테 평생갖을거구요.12. ㅠㅠ
'12.8.31 9:53 PM (59.13.xxx.44)엄마를 옹호하는게 아니고
지금 이 시점에 범인보다 애엄마 비난이 앞서가 보이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지요.
여기 82글만 봐도 애엄마 비난글이 더 많아보여요.
원글님께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게임의 게-자도 모르고 애들 잘때뿐 아니라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오기 전에 반드시 집에 와 있고
하교시에 거의 함께 하고
초등 아이 학원도 꼭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엄마예요.
학원 하나 보낼 때마다 그 학원 화장실 위치부터 확인하는 엄마예요.
그래도 세상에 미친 놈들이 너무 많아 항상 걱정스러울 뿐이죠.
그런 미친 놈들한테는 항상 빈틈이 보이니까요.13. 기사 봤는데
'12.8.31 9:54 PM (112.153.xxx.36)그 아빠도 첨부터 막노동해서 힘들게 살던 사람이 아니었다죠.
부부가 같이 식당하며 살았다 잖아요 망하기 전까진.
그리고 아이를 넷이나 낳았다 하는데 여자 혼자 낳은게 아니죠,
그런데 처음엔 넷을 낳았어도 살만했는지도 모르죠. 망한게 먼저인지기서 망했는지는 몰라도 그 전까진요.
사람인생 참 모르는 거죠.14. 아~ 피곤해..
'12.8.31 9:54 PM (124.49.xxx.196)조금만 역지사지해서 생각해 보면 될것을..
이보세요들..
기사 몇줄 보고,, 사람 잡지 마세요..
기사 제목만 봐도 모르나요..
엄마피시방 가있는동안,, 이렇게 기사 제목 시작되는것 많아요.
마치. 엄마때문에.. 이지경이 된것 같은 늬앙스입니다.
인터넷 기사는요.. 그게 다 진실이 아닙니다.
남의 가정과,, 부모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나댈 일이 아닌겁니다.
얼마나 아시나요..
이런 논쟁은 본인들에게 정말 상처를 주는 일이고,
본인들이 그럴 자격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신이 아무리 잘하고 산다고 할지라도,
피해자 가족들 만큼 힘들고 상처 받았습니까?
더군다나, 이런 성폭행이나 폭행의 이면에는
당한사람이 잘못이다 라는 선입견도 작용한다는거
정작 중요한 범행에 대한 촛점을 흐려주는 일입니다.15. ...
'12.8.31 9:57 PM (119.67.xxx.202)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평상시엔 기사 제목 같은 거 잘못뽑는 기자들 나무라던 양반들은 다 어디로가고
휘둘려 이러는지...16. ...
'12.8.31 9:58 PM (180.182.xxx.55)이런 걸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 대한 2차 가해라 하죠.
17. 근데요
'12.8.31 9:59 PM (218.238.xxx.110)이미 글이나 댓글 반응들 분위기가 범인에 대한 것보다 애엄마에 대한 분노가 더 커보여서 씁쓸합니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에요... 문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일로 평생 괴로움과 후회를 안고갈 피해자가족인데 우리같은 타인들까지 같이 돌을 던져야 하는걸까요.
18. ㅓㅏ
'12.8.31 10:00 PM (1.241.xxx.173) - 삭제된댓글이젠 아주 그엄마 애낳은것까지 욕먹는군요 그 엄마가 한심하긴 해도 좀 지나치네요
19. 귀찮네요
'12.8.31 10:01 PM (115.10.xxx.134)불필요한 설명을 한다는게
내새끼나 잘 키워야죠20. 헐~
'12.8.31 10:03 PM (59.13.xxx.44)원글님과 똑같은 방식으로 추론하자면
원글님을 비롯,지금 애엄마 먼저 비난하고 나서는 사람들은 그럼,
성폭행 가해자 전력이 있거나 가해자 가족 쯤으로 생각해도 되겠네요21. ..
'12.8.31 10:07 PM (119.71.xxx.179)엄마 자격이 없는건 분명한데, 많이도 낳았네요. 애들이 불쌍해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9606.html
■ 범행 직전, 피시방에서 피해자 엄마 만나 이날 경찰에 붙잡힌 성폭행범 고아무개(23)씨는 평소 마을 지리와 ㄱ양의 집안 사정을 꿰뚫고 있었다. 일용직 노동자인 고씨는 순천과 나주를 오가며 일감을 찾아다녔고, ㄱ양 집에서 불과 250m 떨어진 친척집에 자주 머물렀다. 고씨는 동네 피시방을 들락거리다 같은 피시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ㄱ양의 어머니를 알게 됐다. 고씨는 만남이 잦아진 ㄱ양 어머니한테 집안 사정과 가족 관계 따위를 듣게 됐다.
고씨는 지난 29일 저녁 술을 많이 마시고 밤 11시반께 피시방에 들렀다가 ㄱ양 어머니를 만나자 범행을 꾸몄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고씨는 당시 ㄱ양 어머니한테 “아이들이 잘 있느냐”고 물어본 뒤 30일 새벽 1시20분쯤 ㄱ양 어머니가 한창 게임에 빠져 있는 피시방을 빠져나왔다. 고씨는 곧바로 70m쯤 떨어진 ㄱ양의 집으로 향했다. ㄱ양의 집은 식당을 살림집으로 개조해 마당과 현관이 없는데도 안이 비치는 유리로 된 여닫이 출입문조차 잠겨 있지 않았다. 고씨는 인도에 맞닿은 출입문을 열고 거실 맨 바깥쪽에 잠들어 있던 ㄱ양을 이불째 싸서 납치했다. 집에서 인적이 드문 영산강 둔치로 가는 200여m의 골목길엔 폐회로텔레비전 카메라는커녕 방범용 가로등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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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범인이 집에 여자아이가 많다는 것을 알고 범행했을 것”이라며 “부모가 집을 비울 때는 남겨진 어린이에 대한 보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나영이’의 주치의였던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나주를 찾아 “아이한테 2차 피해가 안 가도록 조사해야 한다”며 “경찰이 수사와 치료를 조율하면서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2. 그가족이
'12.8.31 10:07 PM (121.50.xxx.249)상처가 크기때문에 가족상황을 모르기때문이죠 본인입장은 또 무조건들어봐야알거든요 살면서 저같은 경우도 제 개인사를 얘기안하니까 혼자서 추측하는 사람들을 여럿본지라
23. 그러게요
'12.8.31 10:08 PM (85.55.xxx.72)이런것까지 일일히 설명해야하다니...
애엄마의 잘못은 누구나가 실수할 수 있는 부주의에 불과할터인데 이렇게 돌을 맞다니...
어느순간 경계도 못하고 있다가 눈깜짝 할 사이에 미친개가 들이닥쳐 자식을 물어갔으니 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랬을까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겠죠.
그런데 세상사람들은 그런 애엄마한테 나쁜년이라고 돌을 던지죠.
아랍에 살고있는 기분이 듭니다. 성폭행한놈도 사형 / 피해자도 사형. /피해자의 가족과 주변인들을 비롯 피해자 가해자 모두 사형시키는데에 찬성... 형량이 높고낮음의 차이일뿐 다를바가 없다고 느껴지네요.24. 넌머니
'12.8.31 10:09 PM (211.41.xxx.51)근데 궁금한게 애아빠는 같은 집안에 있었으면서 애 엎고가는거 왜 몰랐을까요 집도 좁은데
25. 윗글 보니 가해자놈이
'12.8.31 10:11 PM (112.153.xxx.36)이미 엄마탓으로 돌리고 있는거잖아요,
그 뜻대로 잘 따라주는 분들이 계시는거고요,
아주 교활한 놈이네요. 무섭다.26. ㅇ
'12.8.31 10:12 PM (123.199.xxx.133) - 삭제된댓글항상 성폭행범은 피해자가 원인제공 했다고 하지요. 애엄마 욕하기에 몰두하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가해자에 힘을 실어주는 꼴이 되는거에요.
27. 정말이지
'12.8.31 10:13 PM (119.64.xxx.243)오늘 82에 올라오는 글들과 댓글들 보면 실망스럽습니다.원글님 글도 마찬가지구요.
격앙된 흑백논리에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그 집 사정을 얼마나 잘 아는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무자르듯 갈라놓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 아동의 부모책임을 운운하기 전에 왜 범인에 대한 공분은 쏙 빼놓으시는지. 하다하다 이제는 가해자놈도 부모 잘못 만나서 저렇게 된거라는 말이 나올지경이니 정말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문제를 국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마당에 사는게 희망적이고 돈에 곤궁하지 않고 국가 복지가 제대로 되어있는 상황이였다면 그 부모들이 그정도 아이들을 방치했을까 하는 생각도 얼핏 듭니다. 피해 아동 아버지가 인터뷰도 했다면서요. 눈물을 글썽이며 착한 아이라고 말이죠. 아직 팩트를 전부 알지 못하지만 그 집 살림살이를 , 살아온 내력을 원글님은 다 아십니까? 그 엄마에게 돌을 던지더라도 모든 팩트가 밝혀진다음에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나라가 나주 성폭행아동으로 들썩들썩거리는 이 마당에 같은 에미 입장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이 들어도 우선은 상처를 받은 아이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이 이야기로 올라온 글들이나 댓글들을 보면 입에 침튀겨가며 남의 집 흉보기 바쁜 옛날 우물가 아낙네들을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이제서야 가해자와 피해자 조사가 시작되는 마당이니 언론이 한번씩 흘리는 기사를 보고 급흥분할게 아니라 정리된 사건을 보면서 흥분해도 늦지 않아 보이는데요.28. 음
'12.8.31 10:15 PM (221.139.xxx.8)원글님처럼 그 엄마가 못된 ㄴ이라고하는 어느엄마ㅡ 갑자기 친정에 일생겼다고 고3언니에게만 이야기하고 초1아이가 잘때 나가셔서 그다음날 오후에 집에 들어오신 전력이 있습니다
그집은 아파트였고 그날 아빠는 집에서 주무시지않았죠
그외에 예로 또 들자면 자매둘 평소 아홉시에 재우고 학교엄마들과 호프마시러간집도 있고 부부간에 영화보러 간 집도 있어요
이집들의 엄마들은 빈둥지능후군 느낄정도로 평소엔 아이들 잘따라다니시고 경시준비같은것도 꼼꼼하게 시키시던 분들이셨습니다
나주엄마와 다른가요?29. 왜
'12.8.31 10:16 PM (180.71.xxx.118)포커스가 엄마한테 맞춰지냐면요~
인면수심의 성폭행범은 언제나 있어왔어요. 아예 살인까지 저지르는 더 한 놈도 허다했지요.
하지만 대부분 집밖이거나 부모가 일터에 있을 때 였지, 이렇게 엄마가 새벽에 문 열어놓고 단골피시방에 게임하러 간 사이에 벌어진 적은 없었지요. 다들 그래서 입이 딱 벌어진거예요.
여기서 처럼 엄마의 취미생활이다하고 인정해주는 사람은 여기 82밖에 없을겁니다.
솔직히 그분들 아이 키우는 분들일까 궁금해요. 아이가 있다면 절대로 생각할 수 없고 이해도 안가는 상황이잖아요.30. 정말로?
'12.8.31 10:19 PM (121.157.xxx.155)위에 어떤분이
애엄마의 잘못은 누구나가 실수할 수 있는 부주의에 불과할터인데 이렇게 돌을 맞다니...
이렇게 쓰셨는데..
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애 엄마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부주의한 실수인가요? 이 일이?
저는 이 사건 듣고, 성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고, 더불어 유아동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유기 하는 부모에 대한 처벌 수위도 높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31. .....
'12.8.31 10:28 PM (180.71.xxx.92)어떤 이유로든 그 엄마는 엄마로써는 자격미달이 맞습니다.
애 키우는 엄마가 애들자는 그 시간에 pc방에서 있었다는것은 어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애 엄마는 아니죠.
애들을 밤이고 낮이고 지켜줘야하는것이 부모의 의무죠.
그 엄마 평생을 그 딸 얼굴을 염치없어서 어찌 본데요.
한심한 엄마.............32. 저도 정말로?
'12.8.31 10:29 PM (222.233.xxx.29)위에 어떤분이
애엄마의 잘못은 누구나가 실수할 수 있는 부주의에 불과할터인데 이렇게 돌을 맞다니...
이렇게 쓰셨는데..
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애 엄마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부주의한 실수인가요? 이 일이? 222222222222
위에 '정말로'댓글이 지금 딱 제 심정이예요.33. 그럼
'12.8.31 10:30 PM (59.13.xxx.44)도대체 그런 개새-를 낳고 키운 엄마에 관해 얘기해보는건 어때요들?
그 분은 잘못없다고 생각하시나요?34. 오늘의 주제는
'12.8.31 10:34 PM (123.199.xxx.133) - 삭제된댓글범죄자는 모르겠고 애엄마 헐뜯기인가봐요.
35. 그럼
'12.8.31 10:34 PM (59.13.xxx.44)엊그제 전족에 관한 얘기 올라왔을 때
전족이 온 중국에 퍼진 나중에는 여자들이 나서서 전족을 안한 여자들을 따돌렸다는 얘기가 있었죠.
지금 엄마 비난에 앞장서신 분들 중에 진짜 딸 엄마가 있다면
그때 그 전족 얘기와 다를 바가 없을 거예요.36. 엄마자격증
'12.8.31 10:38 PM (121.166.xxx.244)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새벽에 PC방 가는 엄마
아이도 하나도 아닌 넷인 엄마를
아이를 그렇게 내버려둔 엄마를
대체 어떻게 이해하라는건지
엄마를 이해하라는 분은 정말 마음이 넓고도 넓습니다.
이험난한 세상에 안전한 아파트에 살면서도
밤11시쯤이면 한번더 현관이 잠겼는지 확인하는 저는
바보인가봅니다. 헐37. ...
'12.8.31 10:39 PM (222.109.xxx.88)난독증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아무리 요점을 말해도 비켜가는 사람들.
엄마도 면피 못한다는 말을
왜 엄마책임이 더 크다는 걸로 듣는지.
그냥 둡시다.38. ,,,
'12.8.31 10:45 PM (119.71.xxx.179)그런 개새-를 낳고 키운(키운것도 아닌거같은데) 그 에미도 잘못있다고 생각해요. 됐나요?
그리고, 전족 비교까지 ㅎㅎㅎㅎ-_-;;; 애 키우면서, 아이들을 범죄에 노출시킨게, 전족 안한정도로 비교가 되나요? 자녀 보호는 부모라면 무조건 해야하는 의무예요. 부모의 의무를 주장하며, 엄마를 질타하는 사람들이, 전족 안하는 여자를 왕따시키는 사람들과 같나요?39. ..
'12.8.31 10:47 PM (218.234.xxx.76)만일 그 시간에 애 엄마가 pc방에 야간 아르바이트 한다고 했으면 이렇게 욕 안먹었겠죠.
pc방 가서 놀았다고 하니 욕먹었겠죠.
만일 돈 벌자고 나가 있었으면 엄마가 욕 먹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요, 이랬거나 저랬거나 엄마는 나가 있었고, 아빠는 집에 있었죠.40. ....
'12.8.31 10:51 PM (182.216.xxx.3)시골에서 1년 넘게 아이를 키웠던 적이 있어요
원래 사건 사고가 없으니 서울처럼 사람 무서워서 문 단속 잘 안하는 것도 그려지고
문화 생활이란게 없으니 동네 마실 가듯 피씨방 가는 것도 전 이해가 가요.
나와는 별게로 시골에선 또 그들만의 생활이 있더라구요
그러니 이런 소모적인 논쟁 그만하고
경찰청 통계- 하루 53건의 성폭행 발생한다니
거시적 차원에서 성폭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나 같이 연구해봅시다41. 엄마가 반가해자입니다
'12.8.31 10:52 PM (121.166.xxx.244)그놈과 술마시며 집안이야기를 다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놈에게 이야기만 안했다면 새벽PC게임방에서 놀더라도
문안잠궜더라도 이런 일이 안생겼을 것 아닙니까?42. 어쩌라고
'12.8.31 10:53 PM (1.252.xxx.65)가해자에 집중하자는 것들은 뭐하는 것들인지
뒤가 구린가??
가해자는 기본으로 집중하고 그담 생각했을때 기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거지 그 엄마년한테 ..
하여튼 욕나온다 8243. ..................
'12.8.31 10:54 PM (121.134.xxx.102)성폭력에 대한 처벌을 아주 엄중하게 하고.
어린 자식 방치에 대한 처벌법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222222222222
성폭력 가해자도 엄벌에 처해야 하지만,
그 엄마라는 사람도 비난 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아마도 미국 같았으면,,양육자격 박탈 당할 수준으로 보입니다.44. 실수도 실수나름이지
'12.8.31 11:07 PM (112.72.xxx.181)부주의로 남의 옷에 커피쏟는 실수도 아니고,
자식가슴에 못박는 일 하는 엄마실수가 보통 실수인가요?
정말 저런걸 실수라고 하는분들은,어떤 개념을 장착하고 사는지 안타깝네요.
82에도 아이 방치하고 82질하거나,아이 재워놓고 밤마실다니는 엄마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런엄마들이 식당가서 애들 방치하고 그런거겠지요.
저엄마는 범죄의 피해자이기도 하지만,가해자이기도 해요.
자식을 제대로 간수못한 죄,그리고 범인과의 친분으로 자식을 범죄에 노출된 죄요.
법에 의해 단죄받아야하구요.
그 아이가 크면 자식에게 단죄받아야 마땅한거죠..45. 이해
'12.8.31 11:29 PM (14.39.xxx.98)엄마 편드시는분들,, 정말 이해 안가네요...
나중에,,,아들하고 손자 나두고,, 밤에..게임하러 다니는 며느리 이해하실건가요?
아니면,,,그런 남편를 이해하실 건가요..46. 허허~
'12.9.1 2:55 AM (125.180.xxx.79)난독증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아무리 요점을 말해도 비켜가는 사람들.
엄마도 면피 못한다는 말을
왜 엄마책임이 더 크다는 걸로 듣는지22222222222222247. ;;;
'12.9.1 5:54 AM (121.145.xxx.84)난독증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아무리 요점을 말해도 비켜가는 사람들.
엄마도 면피 못한다는 말을
왜 엄마책임이 더 크다는 걸로 듣는지33333333333333348. ᆢ
'12.9.1 8:13 AM (223.62.xxx.111)112.152야
너도 피방에서 밤새고왔냐 그지같은것들 너므많아
두둔할걸해라 니랑 행동양상이 비슷하면 옹호니??
정신차려라 미친것49. 범인시키
'12.9.1 3:00 PM (125.137.xxx.165)기사보니 술먹고 정신이 없었다는데 그 집은 어찌 알고 갔을까요??
술먹고 그랬다는건 다 브라우니 소리.
그 아이가 그 상황에서도 이불 버리면 엄마한테 혼나다고 이불 챙겼다는데
평소 엄마가 아이들한테 어떻게 했는지 안 봐도 훤합니다.
그 엄마,,좁은 나주땅에서 이제 어떻게 사냐고 울었다는데 기가 막힙니다.
아이가 평생을 대소변도 맘대로 못 보게 생겼는데.50. 범인시키2
'12.9.1 3:05 PM (125.137.xxx.165)그 상황이라는건 경찰들이 수색끝에 영산강 근처에서 아이 발견했을 때.
51. 피해아동
'12.9.1 4:24 PM (211.192.xxx.141)아이를 위해서...아이엄마를 인터넷상으로 글로써 비난하는거 자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엄마...지금 벌 받고 있잖아요..
진짜..아주 끔찍한...너무 가혹한..ㅠ
너무너무 힘들 아이가 지금 가장 의지할건 엄마일텐데...
아이엄마를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간의 잘못은,,,덮고 넘어가자는거죠
저도 주변사람들과 말 할 적엔 많이많이 기막혀하고 욕합니다.
말은 흘러가는 물과 같지만 인터넷에 올린 글은,,,흔적이 남잖아요
행여나..피해아이의 가정이 흔들리는 아픔을 겪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인터넷상에 아이 엄마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면..너무 안타깝고..슬프네요ㅠ
아이의 남매들은 지금 누가 돌봐는 주고 있으련지..
이 가족의 불행이 너무너무 마음아픕니다.ㅠ52. ...
'12.9.1 5:54 PM (203.226.xxx.149)원글님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여기 82에 이상한 엄마들 많은거 같아요 그 나주엄마 미친ㄴ 맞습니다 그런 여자를 옹호하는 사람들 평소 애들한테 어떻게 할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찔려서 그런가봐요 미국처럼 그런 부모같지도 않은것들은 친권을 박탈해야 합니다 그 아이 가여워서 어쩐데요? 동물들도 지 새끼는 거두는법인데 어쩌다가 그런 동물만도 못한 여자 속에서 태어났는지...
53. .........
'12.9.1 8:50 PM (210.107.xxx.214)그 엄마가 범인보다 더 잘못 크다---(X)
그 엄마도 틈 너무 많고 허술했다---(O)
여기 말의 의도를 모르는 사람들 천지....
어제 저희 사무실에서도 다들 엄마에게도 화내는 사람 많았어요.
물론 범인은 쳐 죽일 놈.54. ..
'12.9.1 9:51 PM (115.136.xxx.195)제주변에도 범인은 사람새끼도 아니고,
그 엄마 욕하는 사람들 많아요.
당연한것 아닌가요. 엄마욕한다고, 범인두둔하는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이해가 안가요.
엄마 두둔하는 사람도 그렇고..
세상에 아이키우는 사람이 조심해서 나쁠게 어디있나요
자기보호를 못하는 아이에 대해서 어른이 그것도 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보호해야하는것은 의무예요.
우리나라도 법을 강화해서 어린이에 대한 성폭행은 사형으로 다스리고,
무책임한 부모도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 엄마가 밤에 pc방돌아다니고 그것도 문열어놓고
다니는것이 정상인가요?
그 엄마는 욕할만 하니까 하는것입니다.
그엄마 두둔하는 사람중엔 그런사람들이 있나봐요.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닙니다. 남만 못한 부모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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