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후로 정전은 5시간만에 복구됐는데 인터넷은 이제야 복구됐네요.
글이 많아 눈요기로 키톡만 둘러보고 자게는 패스합니다.
동네 전체가 피해라 맘이 덜 상합니다(?).
동병상련...
오늘은 근처 부대에서 장병들이 나와 땡볕에 애를 쓰네요.
그간 겪었던 몇몇 태풍중에는 가장 센놈이었습니다.
수도권에 피해없으면 우리나라는 별피해 없는거죠.(나쁜 뜻)
태풍과 관련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 하나 쓰고 물러갑니다.
할 일이 천지라서요.
울릉도 주민들왈
" '태풍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그러면 끝이냐 그 너머 울릉도 사는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