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손에 펄펄 끓는 순두부찌개를 부었어요 ㅜㅜㅜㅜㅜㅜ

ㅜㅜ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2-08-31 17:50:52
흑 손이 미끄러지면서 왼손이 봉변을 ㅠㅠㅠ
얼음물에 담궜는게 따갑고 화끈화끈하네요
어떻게 해야하죠?
멍청이 ㅠㅠ
IP : 223.62.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5:53 PM (110.14.xxx.164)

    우선은 호기를 빼는게 급하니 얼음물에 한두시간 이상 화끈거리는거 가라앉을때까지 있다가ㅡ 치료보다 중요해요
    화상전문 병원 응급실가세요
    일반 병원 말고요

  • 2. 해바라기
    '12.8.31 5:53 PM (123.109.xxx.240)

    얼음 찜질하면서 얼른 피부과로 가세요
    조금 있으면 물집이 잡힐텐데
    더 통증이 생길거예요
    병원가서 치료 받으시고 약 처방도 받으셔서
    통증이랑 2차 감염 막으세요

  • 3. 흰구름
    '12.8.31 5:55 PM (59.19.xxx.15)

    옷을 입은채 뜨거운물 화상입었을때는 찬물로 충분히 식힌후

    옷을 벗기는 것이 올바른 화상응급처치법, 응급처치방법입니다.

    벗기기 어려울 경우는 가위로 화상 부위를 찢어주세요.

    붕산연고나 와셀린을 가아제에 발라 화상 부위를 덮어주세요.

    붕대를 감아 주면 더욱 좋답니다.

  • 4. ...
    '12.8.31 6:03 PM (59.9.xxx.145) - 삭제된댓글

    빨리 병원 가세요
    점점 아파옵니다 ..............

  • 5. 얼른
    '12.8.31 6:09 PM (124.53.xxx.156)

    꼭 화상전문병원 검색해서 가세요!!!

  • 6. 국제백수
    '12.8.31 6:13 PM (119.197.xxx.244)

    스쿠알렌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알로에가 열 빼는데는 제일 좋구요
    물론 화상전문병원으로 가시는게 먼저구요.

  • 7. 어째요
    '12.8.31 6:16 PM (218.101.xxx.93)

    혹시 라벤더에센셜오일 있으시면 원액 그대로 듬뿍 바르세요

  • 8. 빨리 병원에 가세요.
    '12.8.31 6:25 PM (121.170.xxx.252)

    응급처치로 찬물에 담그는 게 좋지만
    끓는 물보다 뜨거운 순두부찌개를 부었는데 병원으로 빨리 가셔야죠.
    화상에 소금이며 치약이 왠말이란 말입니까1

  • 9. ...
    '12.8.31 6:32 PM (180.64.xxx.147)

    선무당 사람잡는다고 제발 찬물에 손 담근채로 병원으로 가세요.
    감자, 치약, 소금... 이런 거 하지 마세요.
    화상 부위가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물에 담근 채로 병원으로 가세요.

  • 10. 원글
    '12.8.31 6:34 PM (223.62.xxx.40)

    흑흑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ㅠㅠ
    병원 다녀올게요 ㅠㅠ

  • 11. ....
    '12.8.31 6:51 PM (211.234.xxx.55)

    화상심하지않으면
    피부과나일반외과로도
    충분합니다

  • 12. 감격시대
    '12.8.31 7:00 PM (58.169.xxx.211)

    소금, 치약...절대 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 몇년전에 고기집 회식하다 손등을 데었는데 식당 주인아저씨가 말릴틈도 없이 소금을 가져오셔서 상처부위에... 나중에 병원가서 엄청 야단 맞았어요.흉도 크게 남고요! 그냥 찬물로 화기 빼고 병원 가시는게 제일 좋아요.

  • 13. ...
    '12.8.31 7:16 PM (116.39.xxx.99)

    쓸데없는 거 하지 마시고, 흐르는 찬물로 화기 먼저 빼시고 무조건 병원에 가세요.
    스쿠알렌은 일단 병원 치료 하신 다음에 나중에 흉터 생기지 말라고 발라주는 거예요.
    지금 당장은 스쿠알렌이고 뭐고 소용없습니다. (제가 경험자)

  • 14. ...
    '12.8.31 8:07 PM (211.246.xxx.114)

    소독하고 응급실 가세요. 화상에는 실마진이 짱입니다.

  • 15. 둥이맘
    '12.8.31 8:28 PM (116.40.xxx.194)

    제가 몇 년 전에 튀김을 하다 왼손 전체에 2도 화상을 입었는데 병원에서 1차 치료를 받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며 흉터 치료를 했어요
    병원에서나 다들 흉터 남을 거라 했는데 아주 깨끗합니다

  • 16. 전 보건소서 치료했는데
    '12.8.31 8:57 PM (211.224.xxx.193)

    흉터 안졌어요. 저도 펄펄 끓는물 통째로 발에다 엎어서 보건소가서 치료받고 발전체 붕대감고 그랬어요. 물에 데인건 흉 안지는것 같아요. 외과병원가면 될 것 같은데

  • 17. 21세기에
    '12.9.1 12:10 AM (121.167.xxx.176)

    감자,치약,소금이 왠말입니까?
    찬물에 계속 손 담그시고 화상이 심하거나 상처부위가 넓으시면 빨리 병원가세요. 응급실이라도.
    계속 물갈아가면서 찬물에 손담그세요.
    쉬지말고 몇 시간동안 계속이요.
    조희 아이도 손 데어서 응급실 간적있는데 거기서도 대기하는 내내 손 찬물에 담그고 있게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44 일기를 쓰라네요..자기발전을 위해서.. 1 일기쓰기 2012/09/24 1,284
156443 영재교육기관 선발하는 추천서에 지원하신분 계신가요? 2 초등학교에서.. 2012/09/24 1,209
156442 저 아직 응답하라에서 못빠져 나오고 있어요 5 푸른하늘 2012/09/24 1,284
156441 집에 트램폴린..어떤가요? 29 5.7살 2012/09/24 11,730
156440 풀무원 꽃게짬뽕 맛있다고 하시길래... 14 ... 2012/09/24 3,511
156439 박그네 뒤에 머리 가발 같지 않나요? 11 .. 2012/09/24 3,544
156438 37세.. 관절을 걱정해야 하는 나이인가요.? ㅠ.ㅠ 1 ........ 2012/09/24 977
156437 택배 원래 고객이 부재중이면 바로 반송 조치하나요? 3 .... 2012/09/24 3,953
156436 남편과의 성격, 가치관 차이... 1 딸둘맘 2012/09/24 1,379
156435 박근혜 오늘 ‘과거사 사과’ 발표 후 온나라가 야단법석이네요 12 호박덩쿨 2012/09/24 3,454
156434 말린오징어 즐겨 드시는 분이요~ 6 가을 2012/09/24 2,165
156433 시어머니께 석달만에 전화드렸더니 12 며늘 2012/09/24 5,402
156432 옷걸이에 걸려있는 먼지많은 옷.....먼지제거를 어떻게 쌓인먼지 2012/09/24 1,474
156431 비유의 대가, 은유 노회찬 선생의 트윗 4 세우실 2012/09/24 2,197
156430 타행 수표 입금하면 그 다음날 현금화 할수 있나요? 5 은행 2012/09/24 1,557
156429 아이 어리신분들 캠핑가는거 추천해요^^ 7 캠핑 2012/09/24 1,915
156428 문재인 후보가 강력하게 떠오르는 모양이네요 17 ... 2012/09/24 2,902
156427 이재오가 ㅂㄱㅎ에게 염장질하네요..ㅋ 5 .. 2012/09/24 2,473
156426 버리기, 가볍게 살기.. 2 이사준비 2012/09/24 3,609
156425 돈없으면 할부로라도 옷사면 안되는거져..흑.. 9 답정너 2012/09/24 2,679
156424 박여사님 07년에 이명박 디스할때 위장전업이라고 ㅎㅎㅎ 1 ㅋㅋㅋ 2012/09/24 1,463
156423 (급질)찜용 갈비로 탕을 끓여도 될까요? 4 급궁금 2012/09/24 1,509
156422 시동생한테 돈을빌려줬어요 12 ........ 2012/09/24 3,043
156421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2 ks 2012/09/24 856
156420 며느리는 살이 올라보이나봐요 6 결국 남 2012/09/24 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