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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적은여자라고

납득이 조회수 : 4,076
작성일 : 2012-08-31 16:31:05
본질을 흐리지마세요. 라이프스타일이지. 엄마잘못 없어요. 잘못은. 인간이아닌. 짐승만도. 못한놈리지요
IP : 119.64.xxx.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러지
    '12.8.31 4:33 PM (211.215.xxx.223)

    잘못은. 인간이아닌. 짐승만도. 못한놈리지요222

  • 2. --;;
    '12.8.31 4:35 PM (112.223.xxx.172)

    책임과 범죄원인은 좀 구별했으면 합니다.

    책임이 없는 것은 맞지만, 범죄에 취약한 조건을 피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 조건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엄마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으로 매도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비난거리로 삼기보다는 예방정보로 받아들여야겠지요.

  • 3. ㅇㅇ
    '12.8.31 4:35 PM (124.52.xxx.147)

    음..... 아무튼 결과가 그렇게 되었네요.

  • 4. ..
    '12.8.31 4:38 PM (211.176.xxx.12)

    그 아이의 어머니를 탓하면, '도가니'의 피해자들도 당할만해서 당한 게 돼요. 그건 또다른 폭력입니다. '뭔가 좀 부족한 것'과 '범죄 행위'는 전혀 다른 범주입니다.

  • 5. ...
    '12.8.31 4:41 PM (119.67.xxx.202)

    그 놈의 조심조심,,,
    물론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근데 왜 그 정신병자 같은 것들 때문에 불안에 벌벌 떨며
    일 당하면 더더더 조심하지 않아서라고 자책하면서 비난받으면서 살아야 하냐구요~~~~~~
    완벽히 어떻게 조심하죠?

    그런 놈들 어떻게든 죽이든 감옥에서 썩히든 설치지 않게
    치안유지 강화해서 덜 조심해도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하지않겠냐는 말씀입니다.

  • 6. ..
    '12.8.31 4:44 PM (147.46.xxx.47)

    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그런일 있었는데.. 부부관계 원만할리 만무하고...

    정말 겜중독였다면.. 솔루션이 필요하지않을까요.>?애미,애비 전부 믿을수없네요.

    평소 아이를 그리 귀히 여겼던 부모는 아니었던거같아요.결코 적당한 양육자로 보이지않네요.

  • 7. ..
    '12.8.31 4:45 PM (211.176.xxx.12)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가 여성에게 위험한 곳입니다. 가정폭력과 성폭력이 남성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범죄행위.

    그 어머니도 여성, 그 아이도 여성입니다. 이곳에 방문하는 상당수의 분들도 여성이죠. 여성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여성이 공격대상이 되는 공동체에서는, 여성이 언제든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폭행 국회의원 안 족친다고 여성단체 욕하는 남성들이 존재하는 게 대한민국입니다.

  • 8. 음..
    '12.8.31 4:45 PM (123.199.xxx.133)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그 엄마 잘못이 맞네요. 딸 낳은 죄.

  • 9. ..
    '12.8.31 4:46 PM (147.46.xxx.47)

    가해자 처벌강화는 당연한 얘기고...

    아이 어쩌나요.ㅠㅠㅠㅠㅠ

  • 10. 근데
    '12.8.31 4:59 PM (203.142.xxx.231)

    그 엄마 게임중독이라고하던데요. 각시탈 보고나서 게임하러 나간거라고

  • 11. ...
    '12.8.31 5:10 PM (119.67.xxx.202)

    그 엄마가 게임 중독이라서 그 엄마 잘못인가요...

  • 12. 근데
    '12.8.31 5:11 PM (121.185.xxx.212)

    어디서봤는데 그엄마가 그애한테 나주바닥좁은데 어떻게 사냐고 했다네요 그엄마를 욕하고싶진 않았는데 그말들으니 그엄마 너무하단생각들어요 본인이 게임하러안가고 문단속잘했음 예방할수있었을 수도 있는데 상처받은 애한테 그딴 말이나 지껄이고 애를 잘돌볼지 애한테 모진말하는거 아닌지 제딸아닌데도 참 걱정스러워요ㅠ

  • 13. ...
    '12.8.31 5:11 PM (115.140.xxx.133)

    게임 중독이 범죄의 빌미를 주는건가요. 여기 사이트 인터넷 중독이라고 하소연 하는
    엄마들 많아요. 살림이 점 피페해지는거지, 그게 범죄의 빌미을 주는 행동은 아니죠.
    집문 잠그지 않은건, 불행한 실수인거지, 범죄방조를 한게아닌데
    그것가지고 욕하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대체 어느정도까지 방어하고 살아야, 피해자가 흉이 안잡히는걸까요.

  • 14. ..
    '12.8.31 5:12 PM (211.176.xxx.12)

    이 와중에 그 아이 어머니가 '게임 중독'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왜 하는건지. 커피 중독이든, 술 중독이든 그건 그거고, 성폭력 사건 피해자 가족인 건 가족인 것. 그 어머니가 정신이 반쯤 나간 정신질환자였어도 마찬가지.

    뜨신 밥 먹고, 왜 불필요한 피해자 가족 탓을 하는 건지. 본인이 범인과 한 배를 탔다고 광고하는 건지.

  • 15. ..
    '12.8.31 5:21 PM (115.140.xxx.133)

    문단속 잘했었으면, 게임하지 않았으면 이런 사고 나지 않았을꺼라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뭔가 철두철미하게 예방하고 지내서 아무런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범죄 피해는 본인이 조심하든 아니든 누구나 당할수 있는 불운이에요.
    문단속을 안한건 안타까운 사실이지, 욕을 먹을 일은 아니에요.

  • 16. 좋은아침
    '12.8.31 6:17 PM (119.149.xxx.184)

    물론 그놈이 나쁜 놈 이지요.누군가는 당했겠지만 적어도 확률은 낮 췄겠지요.
    문단속을 왜하나요?
    도둑놈이 나쁜 놈이라서 문제라고 문단속 안하고 살 건가요?
    굳이 그 아이가 타겟이 되지 않을수도 있었지않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하는 얘기같네요

  • 17. 우와..
    '12.8.31 6:58 PM (121.133.xxx.248)

    딱 저하고 같은 생각..
    그리고 참 멍청한 여자들 많다는 생각...

    사건의 본질을 떠나서 그냥 막 내던지고 보는 투로 글 쓰는 사람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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