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미치겠어요 응답하라 1997

윤제앓이 조회수 : 4,006
작성일 : 2012-08-31 15:42:50

다들 재밌게 보고 계신거죠??

전 1회부터는 못보고 한 2주전부터 보다가

이번주꺼를 못 본거에요

수욜..아이 유치원보내놓고 유투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 봤네요

아주 작은 스마트 폰으로...눈 아파 죽는줄..................

아놔!!!!!!!!!!!!! 노래방 고백씬 진짜 쩌네요

친구? 지랄하네................................

서인국 연기 왜 이렇게 잘 하는겁니까??

혹자는 가수가 연기로 떴다고 어이없다고 하지만............뭐든 뭐 어떻습니까??

꺄올............윤윤제!!!!!!!!!!!!!!!!!!!!!!!!!!!!!!!!!

수돗가 키스씬도 멋지고...............

커피우유 같은 빨대로 먹다가 유정이가 주니까 빨대 홀랑 빼고 먹는것도 멋지고................

축구경기할때 준희랑 시원이랑 얼싸 안으니까 뒤에서 노려보는것도 귀엽고

이렇게 연기 잘 해도 되는겁니까? 서인국!!!!!!!!!

지금 몇번씩 돌려보고 또 보고

다시보고 또 보고........

유투브에서 응답하라 1997로 검색해서 다 보고

서인국으로 검색해서 다 보고........

동영상 중에 2년전 남자의 자격..합창단 오디션때 더네임의 더네임 부르는거 ..노래는 또 왜 이리 잘 하는지

깨방정 떨면서 손 하트 만들고 그러는거 오글거린다고 시크하게 가야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올포유 정은지양이랑 부르는 동영상도 좋네요!!!!!!!!!!!!!!!!!!!!!!!!

카톡 사진도 1997로 바꿔놓고 (맘 같아서는 윤윤제 정면 샷으로 하고 싶지만 질투의 화신 남편 때문에

카페 재회씬..뒷모습..휘핑크림 완전 많이!! 그걸로 해놨네요)

키도 커서 수트빨도 죽이네요..아 뒷모습!!!!!!!!!!!

근데 나이가 참 어리네요 87년생

암튼 앞으로 대성하길 바래요 ㅎㅎㅎㅎ

아! 너무 설레여서 미치겠어요

어찌나 쉽게 사랑에 빠지는지....동영상들 보다보니 모유정 캐릭보고 쉽사빠라고..

저의 기억나는 굵직한 역사를 떠올려보니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

커피프린스의 공유

시크릿가든의 현빈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

이 재미라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요!!!!!!!

여튼 경상도 사투리 정말 매력 넘치네요~~

당분간은 윤윤제로 쭉!!!!!!! 가는걸로 ㅎㅎㅎ

IP : 1.231.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2.8.31 3:44 PM (58.143.xxx.125)

    1997 앱도 있던데요
    별로 볼건 없던데 그래도 빠심으로 다운 받았어요 ㅎㅎ
    아.. 앱은 무료요...

  • 2. 유투브에서
    '12.8.31 3:50 PM (110.12.xxx.110)

    회 별로 다 있나요??

  • 3. 윤제앓이
    '12.8.31 3:52 PM (1.231.xxx.44)

    네 검색하시면 회별로 다 있어요
    회차까지 같이 넣어서 검색하심 더 찾기가 쉬워요

  • 4. 블루마운틴
    '12.8.31 4:08 PM (211.107.xxx.33)

    찢어진 눈이 섹시한 배우는 인국이가 첨이네요

  • 5. ..
    '12.8.31 4:14 PM (211.234.xxx.88)

    깨알같이 조목 조목
    완전 공감가게 쓰셨네요.ㅋ
    생각난김에 멜론에서 뮤직비됴 다운 받았어요
    인기챠트 3위네요ㅋ

  • 6. 저는
    '12.8.31 4:28 PM (175.201.xxx.43)

    하루종일 1회부터 몰아보기 했는데..
    1997 보는날은 전라도 사람인 제가
    경상도 말을 자연스레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 7. ..
    '12.8.31 5:19 PM (1.251.xxx.68)

    나만 지조 없는 줄 알았더니
    저같은 분 많은가봐요.
    아놔~~ 우리는 갈아타기의 귀재들.
    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해깝음. (주)해깝다. - 가볍다의 경상도 사투리
    현빈~~ 미안해~~ 그래도 우리 빈이 제대할 날 학수고대는 하고 있겠음.

  • 8. ..
    '12.8.31 8:09 PM (119.69.xxx.216)

    저도 핸드폰으로 보고 방금 다시 보기로 또 봤어요. 디테일한거 눈에 다 들어오고 고백씬에서 저 펑펑 울어버렸네요. 사실 그 당시 저도 첫사랑한테 고백했다 차여서 친구를 잃은 기억이 있어서ㅠㅠ 잊었던 아픈 추억인데 윤제 대사때문에 터졌어요ㅠ 저도 진짜 안볼. 못보게 될 거 각오하고 말했었다는ㅠ 아. 이 드라마. 진짜 사람 미치게 해요. 중간 중간 노래들은 제목은 몰라도 그 시절 다 좋아했던 노래들이라 바로 따라 부르고 되고ㅠ 제발 이 둘이 알콩달콩 모드 보게됐음 좋겠어요ㅠㅠ. 아참, 그리고 넘 몰입해서 봤더니 시도때도없이 경상도 사투리가 막 튀어나올라캐요ㅋㅋ

  • 9. ^^
    '12.9.1 2:22 AM (112.148.xxx.68) - 삭제된댓글

    근데 전 윤제를 보면 자꾸 해품달의 여진구가 생각나요~~
    여진구가 크면 비슷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38 새누리, `소득하위 20%' 대학등록금 면제 검토 11 세우실 2012/09/26 1,905
157537 보수적인 부모님들~ 0505 2012/09/26 1,271
157536 3D TV사용하시는분들~~~~ 5 부탁 2012/09/26 1,438
157535 고3엄마는 시댁도 안 간다고 한다면 22 그럼 2012/09/26 4,203
157534 남편 과소비.. 소비 성향 바꾸게 하는 법은 없을까요? 15 Ty 2012/09/26 3,270
157533 창원 상남동 근처 라미네이트 잘하는 치과 추천요!!! 3 돌출니 2012/09/26 2,160
157532 삼십대가 되니 급격히 늙어가는 피부...어찌해야될까요-0- 8 슬픔 2012/09/26 3,711
157531 관리비..공동전기세가 60%나 더 나왔네요.. 7 i-park.. 2012/09/26 1,851
157530 윤여준 기사 입니다. 14 .. 2012/09/26 3,350
157529 월급 버는 족족 쓰시는 주부님들,, 저 그런 엄마 딸이에요. 52 ㅇㅇㅇ 2012/09/26 15,252
157528 작은 사무실 다니면서 경리일이라도 해보고 싶다하는데... 14 주위에 2012/09/26 4,302
157527 중학생 여자아이들 옷 어디서 사세요? 3 선물 2012/09/26 5,667
157526 유럽 가는데 홍삼정 구입방법 좀 알려주세요 2 nm 2012/09/26 1,412
157525 어금니는 신경치료하면 무조건 씌워야 하나요? 7 궁금 2012/09/26 2,191
157524 말 그대로 속이 갑갑해요 3 나참 2012/09/26 1,894
157523 임현수 영어로 ㅜㅠ 9 엄마 2012/09/26 2,081
157522 제가 아는 물건에 집착하는 엄마 3 소비 2012/09/26 2,293
157521 문재인 선대위 국민통합추진위원장에 윤여준 13 .. 2012/09/26 2,119
157520 20대에 월수 1천 찍을 수 있는 직업 8 2012/09/26 2,834
157519 돼지 앞다리살 갈비양념하면 어떻까요? 5 알려주세요~.. 2012/09/26 4,534
157518 흔들리지 말자.. .. 2012/09/26 1,210
157517 친정엄마께 드릴 영양제 추천을 1 영양제 2012/09/26 1,096
157516 아이가 신체적 특징에 대해 자의식을 갖기 시작했어요... 10 가을 2012/09/26 2,121
157515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간단해요 영어질문 2012/09/26 962
157514 영어소설책 어디서 살까요? 5 영어도서관 .. 2012/09/26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