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아직아이가없는데요 ..

--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2-08-31 15:24:36

 

남편이 마흔하나이고 아이를 그렇게 바라지는않아요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둘이 평생잘살자 이런주의구요.

 

남편생각은 자기가 나이가있어서

아이에대한 책임감땜에.

고민인가봐요

지금낳아도 남편이 환갑되믄 아이는 대학생정도되겠죠ㅠ

 

부부사이는 너무좋고 아무문제없거든요

 

정말 애기없이 평생그냥 누리면서 여행다니면서 살지.

아님 하나낳아서 열심히 기를지..

 

아가있는엄마들은 무조건 아기낳으라고 하실지모르지만

점점 고민이되네요

아이없이도 부부가 잘살수있을지 고민입니다.

소신것 살면 문제없겠지만요 ㅜㅠ

 

IP : 115.88.xxx.1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12.8.31 3:28 PM (175.208.xxx.67)

    경제적으로 충분히 여유있으시면 부부가 원해서 가지는건 크게 문제 없을듯합니다. 평소에 작은 동물, 타인에 대한 감정이입 같은게 풍부하셨던 분이라면 양육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많이 누릴수있을듯^^;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 2.
    '12.8.31 3:30 PM (118.41.xxx.147)

    끝까지 그마음이 변하지않으면 좋은데
    그렇지않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럼더늦게 낳게되구요

  • 3. 후후
    '12.8.31 3:30 PM (128.134.xxx.2)

    둘만 오케이라면
    인생 즐거움 그 자체.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즐겁습니다. ^^

    단, 아직까지도 미련 못버리시는 시어른들이 계시지만,
    그냥 노력하는데 안생겨요~로 버티고 잇습니다.

  • 4. 잔잔한4월에
    '12.8.31 3:32 PM (123.109.xxx.141)

    안낳아도 문제는 없겠지만...

    그거 있잖아요. 허전함이랄까.그런게 찾아올때가 있습니다.
    결혼할 시기되면 그 허전함에 빈곳을 메우기 위해
    짝을 찾지요.

    그리고 결혼생활의 권태감이 찾아올때쯤
    아이로 인해 또다른 변화의 생활이 시작되서
    결혼생활이 더 활기차게 됩니다.
    (지칠수도 있어요.ㅋ)

    그래도 생명의 탄생을 지켜보고,
    생명의 자라남을 직접 체험하는것은
    남다를겁니다.

    세상에서 유일한 그와 나의 작품이니까요.
    (남편흉볼때는 아빠닮아서 성격이 그래..라고 하고
    아내 흉볼때는 엄마닮아서 머리가 않좋아..라고 흉도보고 그런거죠)

    꼭 경제적 넉넉함만으로 키우는건 아니니까
    생기게 되면 축복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키우는거죠.

  • 5. --
    '12.8.31 3:33 PM (115.88.xxx.163)

    댓글 감사드려요
    저도 30대중반을 바라보고있어서..
    빨리결정해야할거같더라구요
    물론 아기가 빨리안생겨 이런고민을 하게되는지도몰라요 ㅠ

  • 6. --
    '12.8.31 3:36 PM (115.88.xxx.163)

    윗분말씀처럼
    그와나의작품.축복 이런말들으면 생각만으로 즐겁기도합니다 궁금하기도하구요
    하지만 시간이 더지나기전에 결정을 해야할거같아요 ㅜ

  • 7. 음...
    '12.8.31 3:38 PM (220.93.xxx.123)

    저도 아이가 있고, 아이가 주는 기쁨 말로 형용할 수 없지만

    아이를 굳이 낳지 않는 부부라면, 남이 이렇다 저렇다 말해줘도

    어차피 그 행복 가늠할수 없고, 또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우린 아이가 오랜세월 생기지 않았던 시절에도 정말 행복했거든요.

    둘이면 둘만의 행복이 제일 중요하고, 그 행복은 또 아이있는

    부부들이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인생과 행복을 아이유무에

    촛점을 맞추지 마세요.

  • 8. ...
    '12.8.31 3:56 PM (110.14.xxx.164)

    다시 돌아가면 안낳을거 같아요

  • 9. 아이 없는 부러움...
    '12.8.31 3:58 PM (122.36.xxx.13)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다시는 아이 낳고 키우고 싶지 않아요

  • 10. ..
    '12.8.31 4:00 PM (115.140.xxx.133)

    저도 애가 없고, 더 이상 계획은 없어요.
    가끔 이쁜 애기들 보면, 눈이 획획 돌아가기도 하고
    뭔가 마음이 쓸쓸한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우리 부부 지금도 서로 참 사랑하며 행복해요.
    애가 있으면 지금보다 더 행복할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더와덜의 문제는 아닐꺼 같아요. 그냥 다른 행복일꺼 같다는...
    자식 있든 없든, 현재 상황에서 만족한다는게 더 중요할것 같아요.
    한번도 안 가본길에 대한 궁금증은 항상 있겠죠.

  • 11. 원글
    '12.8.31 4:01 PM (115.88.xxx.163)

    아이낳고 키우고 싶지않으신분들은
    어떤이유에서인가요 ㅠㅠ
    그래도 자기자식은 누구보다 귀하고 이쁘잖아요 ..

  • 12. 저랑 같은 고민...
    '12.8.31 4:14 PM (110.11.xxx.118)

    저희는 여건상 아이 낳으면 좀 힘듭니다
    경제적 이유는 아니고요...
    그래서 남편도 저도 아이 낳으면 포기할 것이 많아 두려운데...
    둘 다 애기들은 너무 예쁘고...
    그러니 늦게 전에 낳아야지 싶은데...
    문제는 없는데(검사받아봄) 또 생기진 않고...
    그러니 매일 고민만 하며 미루고 있어요...
    과연 그 노력이라는 걸 해야되느냐 말아야되느냐...
    근데 이런 마음이시면 낳긴 낳아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남편과 저를 닮은 아이가 너무... 궁금하고...
    안낳으면 아쉬울것같아요...
    아직은... 버티고는 있습니다^^;

  • 13. ....
    '12.8.31 4:16 PM (110.14.xxx.164)

    솔직히 그 아이들이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이 험한세상에 애나 부모나 고생하는거 안스러워요

  • 14. ^^
    '12.8.31 4:26 PM (14.47.xxx.204)

    제가 보기엔 원글님은 아이를 낳아 키우셔야할듯 ^^
    남의 이야기에 의존해서 본능을 억누르려 하지마세요. 전 결혼 14년차 무자식인데 ;;;; 자식을 낳아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런건 부부간의 문제지 남이 뭐라고 하든 신경쓸 문제가 아니거든요. 원글님 자꾸 이유를 찾는걸보니 분명히 후회하십니다. ^^

  • 15. 원글
    '12.8.31 4:33 PM (115.88.xxx.163)

    댓글 감사드립니다 ^^

  • 16. ???
    '12.8.31 6:40 PM (119.149.xxx.184)

    나는 내가 남편을 참 좋아했어요.
    다들 말하는 권태기도 이해 못했고 아이들도 우선순위가 아니였죠.
    남편 마음 만 변하지 않는다면 평생 아이들보다 남편만 생각하고 위하면서 살거라 생각했어요.
    내나이 49까지는요.
    근데 지금 정말 허무해요.
    남편문제가 아닌 제 문제에요 .. 갱년기인가?
    그래도 남편이 밉거나 싫은건 아닌데 중요도가 완전히 낮아졌어요ㅠ
    한참 우리둘이 사이 좋을때는 기대치에 못미치는 자식이 원망스럽기도하고 평생
    자식한테 기대지말고 우리도리 다하고 우리끼리 잘살자 그랬는데 ..
    이젠 그것도 싫어요.
    그렇다고 남편이 달라진건 없어요.
    오히려 나이먹으면서 더 가정적(?)이 됐는데 걍 싫어요.
    난 단한번도 남편을 싫어하게 될 날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서인지 지금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요

  • 17. ...
    '12.8.31 7:16 PM (121.133.xxx.248)

    저 나이 38 남편 40...
    결혼 10년째구요.. 아이가 안 생겨서 없어요...
    올 초에 시험관 1차 안되서.. 10월쯤 다시 하려고 기다리고 있구요...
    전 다니던 회사도 그만뒀어요...

    남편은 결혼 초에 아이가 안 생기자 본인 나이가 많아지면서 아이가 대학생이 될 때까지 뒷바라지를 할 수 없을 수도 있으므로 아이 낳지 말고 사는건 어떻냐고 그랬는데 전...
    아무래도 아이가 있어야할 것같았어요.
    (남편이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넉넉치 않게 살아 더 민감한거같아요. 남편은 아이들이랑 노는걸 무척 좋아해서 조카들 오면 조카들이 아빠는 제쳐두고 저보다도 이모부랑 노는걸 더 좋아할 정도거든요..)

    그래서 노력해보자고..그랬고... 인공수정, 시험관 하면서 의심되는건 저같더라구요.. 착상이 잘 안되는거같아요...ㅠㅠ


    시어머님은 남편이 아이 갖는거 원하지 않아 안 생기는걸로 알고 아무 말씀 없으시고 친정부모님은 그래도 아이는 있어야하지 않나 생각은 하시지만 말씀을 대놓고 하시지는 않구..그래서 누가 스트레스 주고 그런건 없는데

    주변사람들하고 자꾸 멀어져요..
    친구고 직장사람들이고 죄다 아이 얘기뿐이거든요...
    전 할 말이 없어요..
    아는거라고는 친여동생 딸래미 둘이랑 만나면서 들은 얘기 동생이 전화로 하는 주워들은 얘기로 떼워나가는거죠...



    그리고 좀 허무하구요...

    전 그래서..지금도 나이 많고 그렇지만 시험관 성공해서 아이 갖기를 원하고 있답니다...

  • 18. 본인 마음을
    '12.8.31 8:07 PM (112.158.xxx.69)

    잘 들여다보시면 어떨지
    묻는다는거 자체가 미련이 있어서라는 위의 댓글님에 공감하고요
    애 낳으나 안낳으나 행복과는 별개아닐런지요

    전 오랫동안 애 갖고 싶었고 늦게 결혼해서 늙은 엄마 되었답니다 이게 내가 바라던 거구나
    절절히 느껴요

    본인이 원하는거에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890 시아버지생신선물머가좋을까요? 5 요리는 어려.. 2012/08/29 2,754
148889 알려주세요 감귤한알 2012/08/29 1,907
148888 명동 취천루 없어진건가요!! 2 만두 2012/08/29 6,327
148887 천도 복숭아 먹다가 씨앗과 과육 사이에 2 으잉 2012/08/29 5,427
148886 이혼하면 남자가 개털되는게 정상인가요?? 21 mm 2012/08/29 8,864
148885 아빠가 내일 30분거리 병원에서 간단한 수술한다는데 귀찮다는 생.. 2 애증 2012/08/29 2,078
148884 제일평화 주차장 2 오랫만에 2012/08/29 2,484
148883 이 기사 보셨어요? 5 이런게 뭐 .. 2012/08/29 2,769
148882 신라면세점에서 코스메틱 페어 한다네요~ 2 고고유럽 2012/08/29 2,133
148881 경주에서 제일 좋았던 곳 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떠납니다. 2012/08/29 2,485
148880 이혼 했다 재결합 하는 부부들 많을까요? 6 . 2012/08/29 9,798
148879 알라딘에 책 팔기 질문 드려요~~ 3 어렵다.. 2012/08/29 2,370
148878 혹시 과일중에 수박을 제일좋아하시는분 계신가여? 10 난수박이최고.. 2012/08/29 2,277
148877 급질) 요즘 수박사드셔보신분들이요~~ 7 수박 2012/08/29 2,337
148876 혼자 저녁 드실때 뭐해드시나요? 11 배고파 2012/08/29 2,910
148875 녹용을 여름동안 실내에 두었어요 6 사슴 2012/08/29 1,731
148874 한번만 더 여쭐께요~마트에서 산 양념장어, 어찌하면 좋을까요? 6 이를어째 2012/08/29 2,084
148873 오프라윈프리 이분은 도대체 뭘로 매년 이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15 zz 2012/08/29 5,004
148872 맞춤법 말인데요.. 4 실수인줄 알.. 2012/08/29 1,371
148871 내용 지웁니다. 17 걱정...... 2012/08/29 3,244
148870 노래 잘하시는분 14 성악 2012/08/29 1,738
148869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추천해주세요 1 ... 2012/08/29 3,375
148868 고춧가루보관 4 고춧가루 2012/08/29 2,265
148867 동화책 백설공주 읽어주다 깜놀 22 동화 2012/08/29 5,636
148866 82 당분간 떠나게 되었어요 14 ... 2012/08/29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