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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너무 아프고 손이 떨려서 일이 눈에 안들어 오네요..

엘리216 조회수 : 4,323
작성일 : 2012-08-31 14:04:33

나주 성폭행 사건..

그 기사 내내 울면서 읽었네요. 그 어린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여러 정황상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었던 것 같아..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한 그 부모도 원망스럽고...   

이웃집 남자라는 그 성폭행범은 다시는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게 해야할 것이고..

관련법이 더 철저하게 개정되어 제발 이 나라에서 딸들 좀 마음놓고 키워봤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114.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레온
    '12.8.31 2:05 PM (61.43.xxx.140)

    저도 이 뉴스봤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ㅠ
    나주면.. 제가사는곳에서 가까운곳인데..

  • 2. ...
    '12.8.31 2:07 PM (210.98.xxx.210)

    나주에서 성폭행 사건이 전에도 있지 않았나요?

  • 3. 전,,,
    '12.8.31 2:20 PM (183.98.xxx.176)

    무섭고 불쌍해서 그 기사 안 읽었어요..
    그랬는데도 상황만으로도 너무너무잔인한 일이고 슬프네요.
    그래도 아이 엄마는 뭐라 하지마세요..
    잘 모르겠지만 자기 새낀데 아픈 마음이 어찌 없겠나요...

  • 4. 후..
    '12.8.31 2:23 PM (218.234.xxx.76)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어요. 집에 들어와 잠자는 아이를 데려간다는 게..
    아무리 성폭행이 막장이어도 거리에서나 그런 줄 알았지..

  • 5. 제발
    '12.8.31 2:25 PM (180.65.xxx.249)

    어린애들한테 몹쓸짓한 저런놈들 다 죽여주세요..제발

  • 6. ...
    '12.8.31 2:32 PM (211.234.xxx.125)

    조두순이 징역12년밖에 안 받았다는 기사 보고 놀램
    제발 이런 짐승들에 무서운 형벌을 내려주길...

  • 7. ...
    '12.8.31 2:37 PM (210.98.xxx.210)

    조두순이 12년 형이면 형기 다 안마치고 감형 받아서 7-8년 살고 나오겠네요.
    나오면 66세. 나와서 비슷한 짓 할지 모르는데.
    미국 드라마 보면 180뇬 형도 있더라구요.
    미국에서는 성폭행범은 형기와 상관없이 개과천선 않으면 다시 감옥에 넣는다고해요.
    그런 안전장치가 필요해요. 7-8년 뒤 조두순과 같은 하늘아래 살다니...
    두렵습니다.

  • 8. ㅠㅠ
    '12.8.31 2:45 PM (119.197.xxx.212)

    아이 엄마도 힘드시겠지만 왜 아이들만 놔두고 문도 안잠그고 한밤중에 나가서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고 계셨는지...ㅠㅠ
    너무 무섭네요..범인이랑 피씨방에 있다가 범인이 먼저 일어나서 애를 납치해간거죠...
    범인이 죽일놈이지만 그 상황은 이해가 좀 힘드네요 ㅠㅠ

  • 9. 그 글
    '12.8.31 2:54 PM (220.117.xxx.185) - 삭제된댓글

    그 기사읽고 한 5분은 멍하니 앉아있었어요
    너무 소름끼치고 얼굴도 모르는 아이가 맘아파서
    그 기사 그후로는 클릭도 못하겠어요
    우리나라 성범죄 처벌 정말 솜방망이 그자체입니다.
    성범죄법이 너무 가벼우니 재범에 재범 그리고 살인까지 이어지는데
    성범죄 가벼이 법 때린는 놈들도 똑같은 쓰레기예요 정말

  • 10. 본때를 보이기 위해 사형
    '12.8.31 3:11 PM (78.113.xxx.21)

    사형만이 해결책 !
    서양의여론 필요없다구요.
    그놈들이 아시아에서 아이 성추행이 많은데 자기네들은 아시아에 성추행자들 모르는 척 보내 성욕을 풀게하고 막상 남의 나라에 인권 잣대질? 사형 집행이 다반사인 중국 매일 까대던일 이제 좀 잠잠하네요 ?
    미국은 남의 나라에 전쟁 일으켜 그렇게 죽여놓고 중국에 인권 타령하게 생긴 거 아니잖아요? 중국이 맞대고 따진것 처럼 우리나라도 이제 서양에 대항해서 다른 이론으로 좀 강하게 나갑시다,
    그네들이 말하는 인권은 갸들이 다른 나라에 식민지로 헤쳐먹고 다시 패권 휘두르기 위해 만든 인권이구요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인권 좀 합시다 !! 아이를 상대로한 납치 성추행은 갸들도 사형재 부활 소리 많아요,!
    자기들이 잘 나갈때 사형없엔 거지요,
    지금 세계가 점점 포악하게 변할때는 사형부활이 방법입니다. 안그러면 정작 인권보호는 의도와 달리 다 거꾸로 돌아갈거에요.

  • 11. 쫑스
    '12.8.31 3:49 PM (112.223.xxx.54)

    성범죄 솜방방이 처벌이 문제입니다. 성범죄 특별법 추진과 강화를 위해 국민의 뜻을 보여줘야 합니다. 저는 내일 광화문 1인 시위라도 하러 가겠습니다.

  • 12. 저도 어제
    '12.8.31 4:30 PM (175.120.xxx.173)

    그기사 보고 잠이 안오던걸요 ㅠㅠ
    옆에서 자고있는 4살짜리 딸래미 얼굴 보고있으니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울하통이 치밀어서 ㅠㅠ
    우리 애들 마음 놓고 키울수 있는 세상이 오긴 올까요????
    아 제발 저런 동물들은 죽여야하는데
    하루종일 그거 생각하니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그래도 범인이 잡혓다니 일단은 다행이긴 하다만..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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