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참 염치없는 사람 많네요.

참...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2-08-31 13:52:40
옆에 없어진 베스트글이요.
올케가 7년동안 혼자되신 친정엄마 모시다가
이제 마찬가지로 혼자되신 올케네 친정엄마 모신다던...
댓글까진 전부 읽었더니 너무 화나네요.
사돈댁에서 결혼하기도 전에 남의아들 학비대주고
사업하는데 도움주고
계속 물심양면 도왔다던데 그렇게 남의 아들 아껴주신 양반께서 돌아가시고 갑자기 혼자되셔서 혼란스러운 장모 당연히 모실수 있는거죠.
동생내외가 못한게 뭔가요.
처가에서 받을거 다 받아 돈 많이 벌어 시댁에 생활비 대주며 살았고
그마저도 시아버님 돌아가시자 마자 혼자되신 시어머니 왈가왈부없이 곧바로 모셨고
시어머니께 살림육아 짐 지운것도 아니고 도우미까지 붙여서 편히 살게 해줬고
이제 시어머니와 똑같이 혼자되신 친정부모 모셔야해서 누님께 생활비까지 드리며 모셔가달라고 부탁한건데
여기다대고 서운하네 속상하네 할수 있는건가요?
게다가 엄한 남편과 고딩애들은 왜 갖다대요
그냥 본인이 자기엄마 돈준대도 모시기 싫은거면서.
본인은 돈준대도 모시기 싫은 엄마를 왜 남의 자식더러 모시라 어쩌네 하는건지
지금껏 그런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 당연히 동생네가 알아서 할줄 알았다고요??
사람이 염치라는게 있어야죠.
반대로 말하면 그 원글이와 시어머니는 쥐뿔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노후대책도 안세워놓고 아들입네하고 동생부부에게 기생한거잖아요.
그러면서 자기 아들 남동생이 데릴사위로 들어갈까봐 노심초사했다구요??
본인 어머니는 시골사람이라 혼자서는 잘대 못산다??
참 기가막혀요.
염치도 없는 사람이 뭘 그리 억울하고 서러워 이런 게시판에 글까지 쓰는지 원
그 부부 마음씀이나 하는것만 보면 빈손으로 시어머니 내쫗을 사람들도 아니고(시어머니 성향아니까 집얻어 내보내는게 아니라 생활비줄테니 누님께서 모셔주십사 했겠지)
장모님 어느정도 안정되면 같이 살수도 있겠구만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시댁을 대해도 시짜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니 요즘 여자들이 시댁이라면 당하기도 전에 기겁을 하죠.
IP : 211.246.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도
    '12.8.31 1:54 PM (39.119.xxx.80)

    부끄러워서 지운듯.

  • 2. ==
    '12.8.31 1:55 PM (112.223.xxx.172)

    그래도 굳이 지운글을 또 이렇게 ...

  • 3.
    '12.8.31 1:56 PM (124.63.xxx.9)

    그글 못 읽었는데
    원글님이 쓰신 내용으로만 봐도
    그 시누이 진짜 염치없네요.

  • 4. 솔직히...
    '12.8.31 1:56 PM (58.123.xxx.137)

    많이 얄미워요. 나이들면 딸이 최고다 그런 얘기들 하는데, 그것도 사람 나름이네요.

  • 5. 억척엄마
    '12.8.31 1:58 PM (115.10.xxx.134)

    본인이 그걸 떠든게 신기..

  • 6. 댓글단거보고...
    '12.8.31 2:05 PM (218.37.xxx.97)

    글쓴이가 딸이 아니라 며느리가 아닌가 싶던데.....흠냐

  • 7. ...
    '12.8.31 2:15 PM (183.101.xxx.119)

    쪽팔려서라도 그런 소리 못하겠더구만,,,
    뒤늦게 낯뜨겁다 싶어서 지웠나봐요.

  • 8. ...
    '12.8.31 2:44 PM (220.120.xxx.60)

    그게 아직도 남아있는데 시누이정서라는 겁니다.
    아직도 남아있을뿐 아니라 일반적이라는게 더 문제죠.
    남얘기엔 뭐 저런 염치없는 인간이 다 있나 하면서도, 정작 자기 얘기가 되면 그 시누이처럼 한다는거죠.
    인간의 이중성, 아니 시누이의 이중성이에요.

  • 9. 후..
    '12.8.31 2:55 PM (218.234.xxx.76)

    엄마 모시고 사는 딸인데요, 저는 그 집에서 딸이 엄마 모시는 거 별로에요.
    그 엄마는 지금까지 아들며느리하고 살다가 쫓겨나는 기분일 거에요.

    처음부터 따로 살다가 딸이 모시는 것과, 아들하고 살다가 딸네집으로 옮기는 것과는 달라요.
    후자의 경우 노인들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특히 아직도 노인들은 "아들밥은 앉아서 먹고 딸밥은 서서 먹는다"라고 생각해요.
    - 실상은 안그렇지만, 며느리는 만만하고 사위는 어렵거든요. (요즘은 사위 어려워 하는 장모도 없지만..)

    저희 엄마도, 저하고 합가 하면서 얼마나 제 눈치를 보시는지(주방 쓰는 거, 뭐 물건 두는 거)
    제가 마음이 아릴 정도였어요. 1년 넘어야 겨우 내 집이다 인식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4 아이허브 마누카꿀 어떤게 좋나요?? 8 마누카꿀 2012/10/08 4,865
163133 아이허브 결제가 두번 되었어요ㅠㅠ 4 방법은? 2012/10/08 2,778
163132 수능 한달 앞두고 7 비타민 2012/10/08 2,232
163131 아파트 입주 인테리어 질문 7 궁금이 2012/10/08 2,633
163130 김장훈-싸이 관련글.. 82에서라도 좀 자중해요. 13 2012/10/08 2,170
163129 신의폐인님~~~~~~~~~~~~~ 20 어쩔거야 2012/10/08 2,573
163128 울랄라부부 14 매운 꿀 2012/10/08 4,377
163127 대학로연극 저렴하게 보는 방법 있을까요? 2 연극 2012/10/08 1,712
163126 신의 보고있는데.. 26 aa 2012/10/08 3,704
163125 다운 받아서 볼영화 소개ᆢ 17 가을 2012/10/08 3,048
163124 에르고라피도 스탈 청소기 청소기 2012/10/08 1,478
163123 이런 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ㅡ> 언제고 인생이 쉬웠던 적.. 1 궁금해요 2012/10/08 1,724
163122 셀리느 러기지 백 면세가 얼만지 아시는 분? 1 sue 2012/10/08 3,298
163121 진짜 김장훈씨의 마음은 여기서 볼수 있겠네요. 54 2012/10/08 15,870
163120 열등감 느낄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5 열등감 2012/10/08 3,109
163119 put 의 과거형 알려주세요. 5 중1아들 영.. 2012/10/08 8,802
163118 남편 사랑니가 갑자기 빠졋어요 5 2012/10/08 2,680
163117 김장훈 나온 놀러와 다시보기로 봤는데.. 6 2012/10/08 3,397
163116 신현준, 김정은 나오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작가인가요? 3 드라마 2012/10/08 2,685
163115 박시장과 싸이를 고발한 고희정씨... 5 모야? 2012/10/08 3,505
163114 초등아이 저지방 우유 먹여야할까요? 8 살빼자^^ 2012/10/08 2,681
163113 개그우먼 김지선씨가 딴 헬스트레이너에 대해 궁금해요. 1 생체3급 2012/10/08 3,332
163112 초6 아이, 미국 잠시 보내고 싶은데 2월에는 돌아와서 중학교 .. 15 ***** 2012/10/08 2,417
163111 스팀다리미 좋은가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3 rt 2012/10/08 2,449
163110 구로근린공원(구로 아트밸리) 근처에 PC방 있나요? 2 질문 2012/10/08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