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샘 그렇게 힘들까요?
진도결정 교재파악 고객대하기 등등
그냥봐도 머리가 띵한것이 과연내가 잘할수
있을까 싶어요 하는일에 비해서 월급 너무 짠것같은데 현장에선 더 골치아픈일이 많나요?
도전해볼까해도 두럽네요 제 돈 손해보는경우도있나요? 전 대교라는기업에 지원했어요
1. 그래도
'12.8.31 1:26 PM (125.246.xxx.130)쉬운일은 있어요
저도 그만두고 다른일 하는데요(일반직장)
정말 큰 경험 했다 싶더군요
정말 어렵습니다.
잘 생각하세요..2. ...
'12.8.31 1:31 PM (124.56.xxx.140)결혼전 했었는데 일단 계약 압박이 젤 힘들더라구요. 계약 안하면 급여도 너무 적구요
3. ㅎㅎ
'12.8.31 1:33 PM (182.212.xxx.69)아이들 학습지 시키고 있는데 예전에는 +미혼샘이 많더니 요즘은 다 아짐이에요.
힘들어보여요.. 근데 유쾌한 목소리로 아이들 비위맞쳐 가면 수업하네요.
집에 가면 파김치될 듯..4. ***
'12.8.31 1:50 PM (1.225.xxx.132)사무실 들어가기가 싫었어요. 순증(학생모집) 압박 때문에...
결국 1년안되서 그만두니 손해... 실적없으면 가짜로 만들라고 합니다.
보통 구역을 주는데 가끔 구역관계없이 순증 요구하면 우리아이이름, 조카들 이름 넣고 계약합니다(지구장이 그렇게 가르쳐줌. 하라고...). 다 그게 내가 돈 밀어넣는거...
그만둘때 인수인계 안되면 그만두는 학생 수만큼 내가 물어줘야함. 본사는 절대 손해 안봄.
학생들한테 주는 학용품도 다 사는거임.5. ..
'12.8.31 2:30 PM (211.224.xxx.193)일단 교육까지 받았다면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뛰어들어 경험해 보세요. 그래야 비로서 이 일에 대해 알고 다시는 여기에 발 안들여 놓죠. 여기말 아무리 들어봐도 몰라요. 간혹 잘맞아 잘하는 사람에 님이 해당될 수도 있으니까요.
손해는 가짜로 입회 올리거나 휴회났는데 팀장눈치보느라 딴사람보기 민망해 못올리면 그거에 대한 금액만 손해보는거죠. 그런짓만 안하면 돼요. 뭐 한두개씩 안할수가 없는 분위기일텐데 자기 받을 금액서 그만큼 빠지는거죠 뭐.
학교때 공부잘한거랑은 그닥 상관없는것 같아요. 것보다 사람다루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잘하고 아줌마들이 아무래도 경험적으로 더 유리할것 같아요
근데 제 개인적 생각은 이게 교육하는 직업이라 그런게 좋아보여서 하려 하는 분들이 꽤 되는데 해보면 참 ㅠㅠ 제 생각엔 차라리 속 편하게 백화점 같은데 판매직으로 취직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백화점 근무시간 좋더라구요. 8시 30이면 끝나던데 저 학습지하면 아마 10시는 되야 비로서 끝나실 겁니다. 아침에도 일찍 출근하고 한 일년이상은 주말에 학생처럼 공부해야 합니다. 수수료 많지 않습니다. 퇴직금없고 암것도 없어요. 스트레스 너무 많고. 여름에 비올때가 젤 힘들고 좀 쉬운 날이랄까 그런 여유같은게 하나도 없는 직업이예요. 그냥 항상 일이 너무 많고 머리아프고 복잡하고 그런일들 투성일겁니다.6. 재능교육
'12.8.31 5:30 PM (219.240.xxx.84)에서 노조 결성해서 투쟁했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그야말로 계약직인데 (회사에선 내 영업이라고 자영업처럼 우기죠)
4대보험도 안돼 보험영업직보다 못해요.초기엔 (한 20년전) 학습지 시장이
초창기라 돈좀 벌기는 했었는데 지금은 정체기라 쉽지 않을거에요. 회원모집도
관리하기도.. 회사도 다른데 투자해서 망하기도 해서 지원도 든든하지도 않고...7. 전직 눈탱이
'12.8.31 10:08 PM (211.195.xxx.60)전직 눈높이 교사입니다.
영업스트레스 엄청 심하죠.
잡일 많죠..
이상한 아줌마..한테 걸리면 가정교사처럼 가르쳐야하고
아홉시까지 저녁 못먹는날도 허다하고...
돈이 꼭 필요한 상황아니면
딴거하세요..
요즈음은 돈도 잘 안된다던데..
전 7-8년전 입주아파트 받아서
연봉 3500정도 찍었습니다 (경력 10년차)
그건 입주아파트의 툭수를 누린거고...
넘 힘들고..
차라리 딴거 알아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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