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하네요 도움 주세요

82cook21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2-08-31 12:51:42
아는 지인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당장 200을 빌려달라 하네요 그집 재산은 가게 보증금 기천만원 있는걸로 알고 있네요  매정하게 거절할 상대가 아니라 준다고 햇는데  빌려주면서 받아놓아야할 증명서 같은게  머가 있을까요?
IP : 222.237.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12:53 PM (1.250.xxx.67)

    에효~ 그냥 주세요.받기 힘드시지 싶은데...

  • 2.
    '12.8.31 12:54 PM (14.47.xxx.189)

    그집 은행계좌로 송금해주세요. 직접 주고받지말고

  • 3. ㅓㅓㅓ
    '12.8.31 12:55 PM (121.158.xxx.69)

    이도저도 안되면 통장거래 하면 되지 않을까요.

  • 4. 윗글쓴이
    '12.8.31 12:58 PM (222.237.xxx.7)

    은행 게좌로 넣어주면 돈 빌려준 흔적이 확실히 남나요? 차용증은 어케 써 달라 하나요?

  • 5. 저는
    '12.8.31 12:58 PM (121.169.xxx.18)

    반대로 빌리는 입장이었는데
    문자로 은행계좌번호아르켜 주고
    받으면 잘받았다고 보낼겨좌번호
    아르켜 달라고 했어요 갚는 날짜
    님도 반대로 하시면 안될까요

  • 6. 분위기가...
    '12.8.31 1:00 PM (58.143.xxx.184)

    못받을 돈일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냥 없는샘 치고 주는돈
    아니라면 은행계좌로 송금 빌려주고 언제받고등등 대화 녹취 하세요.
    돈관계 참 어렵습니다. 차용증도 받아두세요. 그냥 하나 써줘!
    이람서... 요즘은 가족끼리도 쓰는데..

  • 7. ....
    '12.8.31 1:01 PM (119.67.xxx.202)

    내이름으로 상대방 통장에 입금을 하는 거니까 그게 차용증이나 다름없죠.
    그 통장이 증거예요

  • 8. ..
    '12.8.31 1:22 PM (211.253.xxx.235)

    내가 빌려주느라 입금했는지, 현금으로 빌린 돈 갚느라 입금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돈 빌려달라했던 문자라도 남아있는게 아닌 이상에는요.

  • 9. 궁금
    '12.8.31 1:31 PM (175.117.xxx.94)

    돈 빌려줄때 녹음하는 건 어떤가요?

  • 10. 차용증, 통장 돈 거래
    '12.8.31 1:33 PM (59.10.xxx.223)

    1. 주민등록상 거주지 집 주소
    2. 그 분 주민등록번호
    이 두 가지가 반드시 들어간 차용증을 받으셔야 합니다.
    나중에 소액재판이나 대법원 전자독촉 시스템에서 지급 명령 판결을 받으려면
    이 두 가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 집안에 있는 물건이라도 압류 딱지 붙여서 차압 가능 하지요.

  • 11. 아마도
    '12.8.31 1:52 PM (203.252.xxx.45)

    차용증에 주빈번호랑 집주소 써놓고 기다리라고 하세요.
    돈 갖고 곧 간다구요.
    그럼 그 돈 안빌려도 될거같다고 연락 올껍니다.

  • 12.
    '12.8.31 2:56 PM (203.241.xxx.14)

    남편 친구가 (저도 아는 친구) 어머니 수술에 돈 200만원이 없다고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거절 못하고 저한테 전화해서는 어쩌냐고...
    이미 빌려주기로 했으니 그냥 못받으면 할수없고 그 친구랑 연끊기는 거라고 얘기하고
    제가 송금해줬습니다.

    다행히 약속한 날짜에 받았고요. 받고나서 그 친구 의심했던게 미안하긴 했지만...
    돈거래는 참 쉽지 않네요. 어머니 수술이라는데 안빌려줄수도 없고요.
    형편 어려운건 뭐 말안해도 다 아는 사이구요.

  • 13. 시덥잖오
    '12.8.31 4:53 PM (116.46.xxx.57)

    차용증이 번거롭고 너무 불편할거 같다면

    문자로라도 그 흔적을 남기세요.
    어떤 목적으로, 얼마를, 어디로(계좌) (어떤 조건으로-이자라든가, 언제까지 갚겠다라든가)부쳤다.
    계좌확인하고 잘 받았는지 확인 문자를 달라.

    이렇게 보내면 응 이라던지 정말 고맙다 라든지 대꾸가 올 것 아녜요. 그 내용을 꼭 저장해 두세요.

    돈 빌려주고 싶지 않다면..저는 위에 '아마도'님 방법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빌려주게 되더라도 '차용증'이란 증거는 확실해지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893 쌍용차 노조에 핫팩을 보내주세요 2 스컬리 2012/12/01 843
184892 우리남편월급인증.jpg 이정도면 중산층인가요? 50 이연희 2012/12/01 17,530
184891 이정희 "문재인 다운계약서 위법, 조세포탈 대법원 판례.. 10 역시이정희 2012/12/01 3,813
184890 문재인보다도 세금을 적게 내는 할매의 재테크? 참맛 2012/12/01 1,063
184889 이제는 묻기도 민망한 패딩질문..-_-사이즈요! 2 패딩 2012/12/01 1,258
184888 인터넷으로 영어회화 공부할수 있는 웹사이트 모음~! 12 저랑이 2012/12/01 2,940
184887 집계약할때 어떤걸 확인해야 하나요 2 몰라요 2012/12/01 3,584
184886 뉴스타파 36회 - 여론 흐리는 여론조사 5 유채꽃 2012/12/01 1,328
184885 포털 검색어 순위 봤다가 멘붕 왔어요 ㅠㅠㅠㅠ 8 2012/12/01 4,301
184884 인덕션전기렌지 원래 6 ,,,, 2012/12/01 2,983
184883 경북대 유시민 전 장관 강연후기 6 ..... 2012/12/01 2,604
184882 나만 그런건지... 6 사람이웃는다.. 2012/12/01 2,536
184881 산지 3주된 스카프 환불,교환 될까요? 11 dd 2012/12/01 2,548
184880 제 경우 둘째 고민, 다른분들이라면 어쩌실지? 31 엄마 2012/12/01 4,495
184879 곤약만 먹으면 3 문제 2012/12/01 4,182
184878 우울을 즐기는 사람... 7 melanc.. 2012/12/01 3,845
184877 미샤 벌써 빅세일하네요 3 .. 2012/12/01 4,434
184876 인간적으로 자기 부모님 책임지는 방법 중 하나 9 .. 2012/12/01 3,843
184875 일베충 아이피 블랙리스트 만들어 공지올립시다 21 모시 2012/12/01 1,695
184874 이시간 까지 전화도 없이 안오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 10 이시간 2012/12/01 2,325
184873 노무현 정권시절 자살한 노동자 9 ... 2012/12/01 1,605
184872 옷좀 봐주세요. 야상인데 가격 저렴해서요.. 싼게 비지떡일까요?.. 3 야상.. 2012/12/01 2,096
184871 신세한탄 + 나이 40에 화장하는 법 여쭙니다 261 쌩얼 그만 2012/12/01 28,247
184870 흰색 셔츠가 레깅스랑 빨아 누리끼리한 색이 되었어요.ㅜㅜㅜ 2 .. 2012/12/01 1,334
184869 백화점에서 쇼파를 샀는데 취소하고 싶어요 7 쇼파 2012/12/01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