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지인이 살던 아파트값이 5천만원 올랐다고 합니다.
1년이나 2년 휴직해서 좀 쉴려고 한다는데
집 진즉에 팔았던 나는 뭐냐고요
5천만원 손해에 ...
아 인생무상입니다.
돈이 안붙는 사람은 어쩔수없는건가 봅니다.
아 오늘따라 일하기 시르네요~
아는지인이 살던 아파트값이 5천만원 올랐다고 합니다.
1년이나 2년 휴직해서 좀 쉴려고 한다는데
집 진즉에 팔았던 나는 뭐냐고요
5천만원 손해에 ...
아 인생무상입니다.
돈이 안붙는 사람은 어쩔수없는건가 봅니다.
아 오늘따라 일하기 시르네요~
아파트값 올랐다고 휴직하시는 분.. 제 입장에는 참 특이하시네요...
내 집 오르면 다른 집도 같이 오르는거 아닌가요?/
집값이 5천 올라도 당장 떨어지는 돈 아니면 뭔 소용인가요.
아님 팔아서 5천이 남았대요?
당장 손에 쥐어야 그게 돈이지...요..이상한 분이네요..집값 내렸다 하면 투잡, 쓰리잡?
아니오
팔면 그정도 아니면 더 차액이 남는가 봐요
갑자기 일하기도 시러지고
좀 의욕 떨어지구요
집팔고 바로 왜 집안샀나 후회도 되구요
빠리 잊어버리세요.
정신 건강에 좋지 않아요.
저도 5천만원 올랐는데 휴직 생각은 안해봤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집을 팔더라도 다시 사야할 집값도 올랐을텐데...
독특한 사고방식이네요~
기분은 좋긴하겠지만요
당장 손에 쥐어지는 돈도 아닌데 휴직하겠다는 분이나 그거보고 의욕이 떨어진다는 분이나....
두 분 다 똑 같으심.
그집만 올랐데요?
그집 오르면 주변집도 오르고 팔지 않으면 내손에 남는돈도 없고
팔아도 주변집 오르면 그돈 나가고
특이한 계산이네요
깔고 앉은 집 말고 집이 한 채 더 있어서 당장 현금화했는데 원래 구입가격보다 오천이 내 손에 남더라
이런 경우가 아니면 뭔가요?
그냥 그 사람이 원글님 집 미리 팔았다고 나는 쉰다며 염장지르는걸로 보이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서울 아파트 팔고 인천 검단 같은데 아파트 사면 차액 2억은 손에 쥘 수 있어요.
모든 건 마음 먹기입니다.
그 기쁨. 저도 알지요....그러나...그 분은. 쉬고 싶었는데....마침. 여유도. 생기고 하니. 쉬는게. 아닐까요?
팔아야 남는거지요
고정님 맞아요 그 케이스
집값 하락한다고 진즉에 팔고 전세사는 나,
완전 거지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원글님은 집이라도 파셨잖아요?
저는 일억 떨어졌어요.. 투잡을 뛰어야 하는지...
저를 위안삼아님
어디신데요?
여긴 대구에요
그렇게 떨어질 이유가 없고 오를일만 남은것 같아요~
그냥 김 팍 새요
경기도예요..
일억 이삼천 떨어졌는데 뭐 원래 그 가격 안주고 샀으니 내 돈이 아니다 싶어서
그렇게 속상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