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 떠나 프리선언.."봉사와 나눔에 많이 참여하고파"

김경란 아나운서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2-08-31 10:47:55
이러한 결심의 출발선에는 2010년 2월 '사랑의 리퀘스트' 팀과 함께 대지진에 신음하던 아이티를 방문한 시간이 놓여 있다. 현지에서 만난 아이들의 눈망울이 그를 움직였다.

"그 고통의 땅에서 아이들은 웃고 있었어요. 천진난만하게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저를 바라보았어요. '이 아이들이 고통을 이기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값질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처럼 가슴 설레는 일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이티에서 돌아온 후 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가 됐고 경기도 광주의 한사랑영아원 등을 정기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휴가를 내 캄보디아와 스리랑카에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고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시간도 가졌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나갔다. 자신의 시간들을 좀 더 알차게 쪼개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진 것이다.라는 내용의 기사인데요~~~
갑자기 프리선언이라 의아했는데~~이런 마음에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30&newsid=2012083106021...
IP : 175.209.xxx.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믓
    '12.8.31 11:37 AM (123.109.xxx.184)

    쉽지않은 결정이었거라고...
    모처럼 흐믓한 소식입니다
    김경란씨의 앞날에 밝고 보람찬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56 노처녀 분들이 눈이 높긴정말높아요 49 2012/09/01 15,202
146855 노는게 소극적인 아이 7 ㄴㄷㄱ 2012/09/01 1,655
146854 아이오른팔에 자판기커피를 쏟았어요! 8 얼음 2012/09/01 1,448
146853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3 잠실 2012/09/01 5,081
146852 (나주사건) 서울집회 - 내일 오후 4시 - 8시 명동 예술극장.. 4 그립다 2012/09/01 2,417
146851 글 볼때마다 게임사이트가 자꾸 떠요... 2 짜증 2012/09/01 2,460
146850 성추행해서 생각나는 일인데.,... 2 갑자기생각 2012/09/01 1,638
146849 돌처럼 굳어버린 2 천일염 2012/09/01 1,034
146848 갤럭시 노트 정말 안 불편한가요? 25 혼동 2012/09/01 5,158
146847 카스우울증 동지들이많아서 ㅁㅁㅁ 2012/09/01 1,508
146846 보험설계사 잘하시는분들은 2 ㅜ ㅜ 2012/09/01 1,783
146845 딤섬이 너무 먹구싶어요?? 8 딤섬 2012/09/01 1,724
146844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복숭아 중에서 냉동해도 되는 과일은 .. 4 ... 2012/09/01 1,865
146843 잘나지 못하고 예쁘짓을 못해서 더 차갑게 대하신것 같아요 6 아버지 2012/09/01 2,442
146842 여성리더들이 나서줄때가 아닐까요 1 자유 2012/09/01 873
146841 산모 음식과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언니.. 2012/09/01 14,082
146840 저축얼마나하세요? 3 재테크 2012/09/01 2,512
146839 카레해서 냉동실에 얼려드신 분 계신가요? 3 소분 2012/09/01 3,974
146838 갑자기 아이 허리가 이상하게 되었어요. 4 .. 2012/09/01 1,824
146837 아동 포르노 불법입니다. 9 ..... 2012/09/01 1,932
146836 저도 카카오스토리 보고 우울해졌어요ㅠ.ㅠ 14 내가 이럴줄.. 2012/09/01 12,171
146835 남편폭력 이제는 안참으려고 합니다 조언해주세요 31 .. 2012/09/01 5,045
146834 야동보는 걸 건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서 놀랐음 14 82에서는 2012/09/01 5,664
146833 불루투스 사자마자 막막...^^ 7 착한이들 2012/09/01 1,314
146832 남자들 여자끼고 술먹는거 이해하세요?? 13 ... 2012/09/01 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