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후 허벅지위부터 종아리까지 근육이 끊어지듯 땡기는데

작성일 : 2012-08-31 10:01:59

요가 시작한지 3주 되었구요.

토요일빼고 거의 매일 나갔어요.

 

안쓰던 근육쓰니 관절이며 몸이 조금씩 아픈건 당연한데요.

 

며칠전 학원에서 두손을 앞으로 쭉 뻗어 바닥에 대면서 동시에 다리를 높게 올리는 동작을 연거푸 무리해서 했거든요.

 

그 동작하는데 갑자기 다리 허벅지 안쪽부터 종아리까지 끊어질듯한 통증이 있었어요.

 

그 다음 동작은 조금만 해도 땡기듯 아파서 못했구요.

 

요가는 다 스트레칭이고 특히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심하게 통증을 느껴 못따라하고 있어요.

 

그냥 땡기듯한 아픔이면 이해하는데 허벅지 안쪽부터 종아리까지 근육이나 인대가 끊어질듯 아퍼서 거의 동작을 못하겠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참고 해야할지 쉬어야 할지요?

IP : 59.12.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쉬셔야해요.
    '12.8.31 10:08 AM (112.170.xxx.78)

    제가 한의원 근무하는데
    그 증세로 오시는 분들 더러 계시거든요. 원장샘이
    뜨거운 찜질과 침 물리치료 뜸 이렇게 치료하면서 당분간 쉬시라고 했어요.

  • 2. 그거
    '12.8.31 10:12 AM (221.146.xxx.243)

    통증 오래갑니다.
    근육에 손상을 입었을 겁니다.
    저는 다리벌리고 몸 앞으로 숙이다가 원글님과 같은 통증으로 약 한달간 통즈으로 절뚝거리고 다녔어요.
    나아지긴 했지만 생각외로 오래가더군요

  • 3. ...
    '12.8.31 10:15 AM (125.138.xxx.59)

    디스크증상 있는분들 심하게 운동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님께서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혹시나해서인데 한번 검사 받아보는것이 좋을수도..

  • 4. 원글
    '12.8.31 10:24 AM (59.12.xxx.36)

    아 ~ 그렇군요.


    정말 큰 맘먹고 40평생 운동 처음하는거라 정말 열심히 다녔는데 지금 그만두면 ...

    쉬엄 쉬엄이라도 하면 회복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요?

  • 5. 원글님
    '12.8.31 10:28 AM (221.146.xxx.243)

    치료 받으세요. 놔두면 더 안좋습니다.
    40넘어선 어떤 운동이든지 조심해야 되는 나이랍니다.

  • 6. 원글
    '12.8.31 12:34 PM (59.12.xxx.36)

    아~ 그런가요?

    너무 운동을 안해서 근육이 좀 많이 놀랐으니 살살하면 더 잘 풀리겠다 십었는데 .. 아니군요 ㅜ 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39 안철수 어머님 태몽은? 태몽 2012/10/04 1,664
161138 착한 남자에서요 은석이는 누구 아들이에요? 1 ??? 2012/10/04 3,205
161137 준희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세요 4 포비 2012/10/04 1,854
161136 혹시 이 만화 보신 분이나 제목아시는 분 계시나요? 9 만화 2012/10/04 1,305
161135 우리집 운동화 편하게 세탁하는법 5 세탁기사용 2012/10/04 4,015
161134 저희 아이 9살에 사기를 당한걸까요?. 3 yaya12.. 2012/10/04 2,965
161133 방콕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4 first .. 2012/10/04 1,736
161132 남편! 왜 이러는 걸까요? 9 가을 2012/10/04 2,339
161131 스텐그릇을 까맣게 태웠어요. 8 비싼건데ㅠ 2012/10/04 1,902
161130 10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0/04 867
161129 감자에 싹난거 잘라내고 먹어도 될까요?? 4 ㄷㄷ 2012/10/04 2,221
161128 인터넷카페를 만들었는데 검색어를쳐도 안나타나요? 2 검색 2012/10/04 659
161127 빛좋은 개살구 2 살구씨 2012/10/04 1,511
161126 어제 동네 엄마들 만났는데 밤에 잠이 안와요. 4 Ymom 2012/10/04 6,056
161125 문재인, 삼국카페 만나 지지 호소 1 베리토 모리.. 2012/10/04 1,607
161124 3代가 골로 가는 부동산 막차! 골로가는막차.. 2012/10/04 2,379
161123 제체럭좀봐주세요.. 정상아니죠? 체력 2012/10/04 1,227
161122 역시 냉장고는 LG군요...! ㅎ` 2012/10/04 1,613
161121 아기를 좋아해서요..이런 봉사도 될까요? 2 자원봉사 2012/10/04 1,699
161120 '구미불산'...! 3 ㅇㅇ 2012/10/04 1,886
161119 원글삭제합니다. 15 외제차 2012/10/04 3,075
161118 조카가 카스에 자살하고 싶다고 썼어요.ㅠㅠ 4 시누이 2012/10/04 4,065
161117 원목가구에 어울리는 벽지 색상/디자인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10/04 6,144
161116 누가 송중기 얼굴을 이리 만들어놨놔요 ㅠㅠㅠ 6 착한남자 2012/10/04 4,845
161115 대지의 기둥을 보고나서 성당과 중세유럽에 푹 빠져 버렸는데.. 29 감탄 2012/10/04 5,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