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8.31 10:02 AM
(119.67.xxx.202)
제일 간단한 건 음악.. 책.. 편지나 일기 같은 글을 써보시는 건?
2. ..
'12.8.31 10:03 AM
(14.52.xxx.192)
영화 두편 보고
주는 밥 먹고
자다 보면
한 4시간 정도가 항상 지루해요.
그 나머지 시간은 그래도 금방가던데요...
만화책이나 재밌는 소설책 같은거 준비하세요.
3. 여행
'12.8.31 10:04 AM
(125.132.xxx.76)
저는 아이패드에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 3개쯤 다운 받아갔어요.
저도 10시간 비행이었는데, 영화 두개 보고 밥 두번 먹고 하니까 시간 그런대로 흘러갔어요. 3개 다 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요.
수면제 처방 받아서 한알 먹고 주무시는것도 괜찮아요
4. 아주머님
'12.8.31 10:04 AM
(120.88.xxx.240)
목비게하고 푹신한 양말. 게임기.
아님 기내상영 영화 보거나 음악듣습니다
5. ...
'12.8.31 10:05 AM
(123.109.xxx.102)
책
비행기에서제공하는 영화 혹은 내가 가져가는 동영상파일
밥먹고 자고
스마트폰 게임
이정도면 그냥 시간갑니다
6. 음
'12.8.31 10:05 AM
(188.22.xxx.221)
와인이나 맥주 마시고 주무세요.
7. 티샤니
'12.8.31 10:06 AM
(218.49.xxx.62)
해외출장이 잦은편이라 여러가지해봤는데요~~
책도 보기도하구 게임등도 하거나 잠을자보기도 했지요~
그러나, 개인모니터로 보는 영화들이 시간보내기 최고인거같요~
개봉신작이나 미개봉작두 많구요~
평소 못보던 국내 여러프로들이 장르별로 아주 다양하답니다~
영화 몇편보면 오히려 시간이 모자랄때두 있어요~ㅎㅎㅎ
출장 후 귀국할땐 자다보면 13시간 훌쩍이라는~~~^^;;;
8. ...
'12.8.31 10:07 AM
(121.129.xxx.43)
기내용 슬리퍼와 귀마개도 필수에요.
착가 자리, 엔진 근처는 시끄럽더라구요.
9. ㅎㅎㅎ
'12.8.31 10:08 AM
(115.126.xxx.16)
그동안 못본 영화 몰아서 보고
다크써클 목까지 내려올 지경에 되어서 비행기에서 내렸어요~ㅎㅎ
돌아올땐 정말 정신없이 잤구요.
10. ..
'12.8.31 10:10 AM
(121.160.xxx.196)
잠자요. 시간 제일 빨리 지나감. 비행기 공포도 못 느끼고요.
11. ㅇㅇ
'12.8.31 10:12 AM
(110.14.xxx.231)
영화 한 편 보고 잡니다.
어쩔 때는 밥도 못 먹을 정도로 잠에 취할 때도 있구요.
시간 잘 가요. 글쓰기는 힘들어요. 눈도 침침. 옆에 사람들이 잔뜩 있는데 사적인 글쓰기는 힘들어요
12. 기내에서
'12.8.31 10:12 AM
(97.125.xxx.235)
제공하는 영화 드라마 찾아보시고 저는 특히 다큐같은 게 재밌어요.
쇼는 스케치북 7080같은 거 해주던데요.
제일 중요한 건 시간 얼마 남았나 알아보지 마세요.
더 지루하고 시간 더 안가는 느낌 들어요.
13. 전에
'12.8.31 10:16 AM
(203.142.xxx.231)
하와이 가는데.. 생각보다 금방 가던데요.. 밥먹고 자다가 다시 밥먹고 자다가..
14. ...
'12.8.31 10:22 AM
(211.40.xxx.120)
저도 넘 고통스럽던데...눈이 시려 뭐 보고싶지도 않고, 웅웅거려서 음악도 잘 안들리고..와인먹고 잠을 자거나, 너무너무 재밌는 소설책 읽거나. 그 이외는 다 별로더라구요
15. 갸루상
'12.8.31 10:24 AM
(125.138.xxx.59)
정말 예민한 저로서는 것보다 고문은 없더라고요~ 저같은경우는 비상문쪽 좌석예약하죠(자주다니시는분들은 아는 비즈니스석같은 이코노미석이죠) 주로 자주 서서 운동해요
버티는것도 너덧시간이지 증말..ㅜㅜ 장시간같는데 피로가 누적된 시차만바뀐 그날이 그날이니..ㅌㅌ
나름 잘견디시길..
16. 원글입니다.
'12.8.31 10:26 AM
(112.150.xxx.131)
우와 감사합니다.
일단 나의 베데딕트 컴버배치의 셜록 시리즈
읽고싶던 소설책과 잡지
목베개
폰에 테트리스 다운받고 비행기 타야겠어요...^^
17. ....
'12.8.31 10:42 AM
(61.255.xxx.80)
전날 밤을 새세요. 그럼 이코노미에서도 잠이 잘 와요.
18. ㅎㅎ
'12.8.31 10:55 AM
(118.32.xxx.176)
와인 먹음서..영화 한편 보고요~ 주무세요!!
19. ^^
'12.8.31 10:57 AM
(218.154.xxx.86)
전 노트북에 미드 다운받아 가고,
책 한 권 가져갔어요..
비행기 좌석 고를 때, 전원 잭 꽂을 수 있는 곳으로 하구요.
막상 미드 좀 보고 잠도 자고 밥도 먹고 하느라고 미드도 다 못 보고, 책은 펼치지도 않았네요..^^
20. 아자아자
'12.8.31 10:58 AM
(68.41.xxx.95)
동생분이 미시간 사시나봐요. 저도 ^^
디트로이트행 델타항공 타시죠? 오후 비행기라 타서 밥먹고 나면 취침 분위기가 되지요.기내 불 다 꺼버리고...
그냥 영화 두세편 보고( 써니,아이언맨 시리즈,소지섭 한효주 나오는 영화 제목이 생각안남) 잠도 좀 자고 밥먹고 간식먹고 하면 얼추 도착할때가 되더라구요..제가 써놓은 영화는 한글판이라서 ...저도 아이패드에 드라마 잔뜩 다운받아 갔는데 좀 보다 멀미가 나서 못봤어요.
옷은 되도록 편하게,신발도 편한걸로 기내식 과식하지 마시고 ..그래도 걱정되시면 병원가면 처방해 주는 약 받아서 가세요.
참 그리고 좌석 모니터에 테트리스를 비롯한 간단한 게임 있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21. 원글입니다.
'12.8.31 11:03 AM
(112.150.xxx.131)
아자아자님..네 동생이 앤 아버에 미시간 대학교 다녀요^^
델타항공 저녁 7시 비행기입니다.반갑습니다^^
금요일 도착후 다음 날 아침 7시에 뉴욕가는 비행기까지 동생이 예악해서 아무래도
비행기에서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할꺼같아서요..^^
댓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2. ^^
'12.8.31 11:05 AM
(175.199.xxx.61)
밥먹고 바로 한숨자고, 기내영화 봐요.
최신영화들이라 못봤던거 보고...저는 책은 안읽어지더라구요.
23. 아자아자
'12.8.31 11:21 AM
(68.41.xxx.95)
저도 앤아버살아요^^ 학생은 아니지만...
도착하면 저녁이라 비행기에서 너무 주무시지 마세요..밤새는 수가 있어서^^;;
전 도착하기 몇시간전엔 일부러 안자려고 노력한답니다.
요즘 여기 앤아버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높고 ..참 좋을때 오시네요.
그냥 반가와서 주저리 주저리 막 쓰게 되네요 ㅎㅎㅎ
24. 저 같음
'12.8.31 11:38 AM
(211.246.xxx.193)
다음편 안보면 미칠 것 같은
미드나 일드 한드 전편을 노트북에 넣어서 갑니다
집에서 드라마 보다가 17시간을 밥 먹고 화장실만 간 적이 있어요
25. **
'12.8.31 11:56 AM
(165.132.xxx.70)
13시간..좁은 의자안에서 힘들죠 .
최대한 옷 편하게 입고
역시 마음에 드는 드라마나 영화가 최고네요 . 이어폰 좋은 것 들고 들어가셔요
그리고 눈 안대두요. 두툼한것
26. 10년뒤
'12.8.31 12:02 PM
(211.182.xxx.2)
동유럽갈때 12시간 정도 그리 안지겹더라구요
한국영화 3편정도 보고 밥 나오는거 먹고 노래 좀 듣고 자고 하니 금방 가더라구요 ^^
27. 전 술..
'12.8.31 12:13 PM
(218.234.xxx.76)
전 술이 무진장 약해서 (맥주 한컵 마셔도 불타는 고구마 되는 사람)
맥주, 기내식에 와인 두잔 먹어요. 그러면 식사 끝나고 바로 졸도..
(대신 불 꺼질 때까지 환한 데 혼자 술마셔서 벌건 창피함을 무릅써야 합니다)
그렇게 자고 일어나면 한 6시간 지나있고 그때서부터 영화보면 시간 딱 맞더라구요.
28. yaani
'12.8.31 12:59 PM
(61.72.xxx.116)
저 호주갈 때 옆자리 외국인 아저씨
한 여섯 잔 늘어놓고 돌아가며 드시고 맥주 달라해서 드시고
얼굴 벌게가지고…
울 신랑도 그거 보더니 따라하더라구요.
그 아저씬 잠도 안자던데..
전 책읽었어요.
잠도 자다가 맥주도 한잔 하고
전 즐거웠는데 울 신랑은 못견뎌하더라구요..
29. ...
'12.8.31 1:04 PM
(180.71.xxx.253)
전 맥주좋아해서 비행기에서 음료권할때 늘 맥주달라고 하거든요. 근데 음료돌리지 않는 시간에도 맥주나 와인달라고 해도 되나요? 넘 촌스러운 질문이지만? 전,늘 줄때만 먹어서....
30. 음
'12.8.31 1:06 PM
(1.232.xxx.12)
불편한 데서 잘 못주무시면 억지로 그 전날 밤 새고 그러지 마세요.
전 새벽 한 시에 출발하는 밤 비행기 비지니스석에서도 거의 못자는지라 ㅜㅜ
돌아오는 길에 엄청 피곤은 한데 잠은 못자겠고 뭘 보자니 눈은 아프고 혼났네요.
저녁 7시 비행기니 그날 당일 좀 피곤한 듯 활동하시고
비행기에서 저녁 좀 가볍게 드시고 좀 늘어지는 영화 한 편 틀어놓으세요.
너무 재밌는 거 틀어놓으면 재밌어서 못자요 ㅡㅡ;;; ㅋㅋㅋ
아니면 재미없은 책 읽으시다 졸리면 자연스럽게 주무시면 되고요 ^^
물이나 쥬스 많이 드시고 가끔 걸어주시고 앉아서도 발목 운동 까딱까딱 잊지 마세요 ^^
31. ...
'12.8.31 1:40 PM
(121.162.xxx.31)
시간 계산하셔서 그쪽 밤이면 멜라토닌 드시고 주무세요. 그래야 도착해서도 시차때문에 고생을 덜하실거라 생각합니다.
32. ....
'12.8.31 1:40 PM
(110.14.xxx.164)
자주 다니는데..
영화 몇편보고 밥 먹고 책 읽거나 자면 되요
33. 음
'12.8.31 1:42 PM
(1.232.xxx.12)
아 맞다, 윗 분 말씀처럼 신발이 안맞을 수도 있어요;;;
결혼하고 남편이랑 같이 유럽 처음 갔을 땐 나름 예쁘게 하고 오간다고
올 때 나름 편하지만 발에 딱 맞는 구두를 신었거든요.
근데 착륙하기 전에 슬리퍼에서 신발 갈아신으려는 데 ㅠㅠ
발이 죽어도 안들어가서 진짜 당황했어요;;;
지금 같으면 그냥 신발 싸들고 내릴텐데 그 땐 슬리퍼 신고나갈 생각은 못하고
눈물을 삼키며 구두 뒷축 꺾어신고 내렸네요 ㅠㅠ 어그적어그적 이상하게 걸으며..
신발 좀 여유이쏘 편한 거 신으시고 기내에서 슬리퍼 주는지 알아보시고 안주면 한켤레 싸가시는 것도 ㅋ
예전엔 비행기 그까이꺼 오래 타봐야 열 몇시간인데 했는데...힘들어요.
특히 집 떠나 몸 건강해야 열심히 보고 즐기잖아요 ^^
여행자보험 꼭 드시고 잘 다녀오세요~
34. ...
'12.8.31 3:00 PM
(125.178.xxx.166)
아이패드로 미드 시리즈 다운받아서 봐요
시간이 금방 흘러갑니다
35. 저 윗님
'12.8.31 8:09 PM
(89.144.xxx.103)
맥주나 와인 달라고하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