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체중관리 해야 할거 같아요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2-08-31 09:21:22
초 5남아에요
약간 통통하니 그렇게 잘 크다가 초3겨울방학을 거치면서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남자애인데 얼굴이 작은편이라 얼굴만 보면 잘 모르는데
허벅지 배 가슴....너무 살이 쪘어요
군것질도 많이 하려고 해서 과자도 일주일에 한번만 먹자고 약속했지요
오랫만에 아이를 본 사람들이 다 살쪘다고 놀래네요
체형도 변해가는거 같고요


태권도는 2품까지 따고 그만뒀었는데 가까운 운동 배울수 있는 곳이 없어서
줄넘기를 시킬까 해요
줄넘기 하루에 1000개하고 군것질 줄이면 우리아이 살이 좀 빠질까요?
아이 체중관리 하시는 분 어떻게 하시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오늘 아이 친구엄마를 잠깐 봤는데
애들이 방방을 한번 같이 타러 갔었는데
그 아이친구가 자기네는 그냥 노는 건데 울 아이는 살이 빠지겠다고 말했다는 소리를 들으니 정신이 번쩍 나네요
IP : 14.84.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9:26 AM (110.14.xxx.164)

    줄넘기만으론 안되요 매일 한시간씩 할수 있는거 찾아보세요
    태권도는 주변에 많잖아요.
    그리고 식사 조절하고요 ㅡ 저녁은 간단히
    남자애들은 중학교 가니까 키크면서 살이 빠지긴 하더군요

  • 2. 네..
    '12.8.31 9:27 AM (1.237.xxx.157)

    중학교 가니 정말 다들 길쭉 길죽..변하더군요

  • 3. 저도
    '12.8.31 9:31 AM (39.119.xxx.211)

    살빼야할 딸아이가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아직 괜찮은데 그반 아이들이 워낙 날씬하더라구요,,,,
    크는애를 못먹게 할수도 없고 하루 활동량도 그정도면 충분한데 방법을 모색해야겠어요,,

  • 4. 원글
    '12.8.31 9:31 AM (14.84.xxx.17)

    아이가 태권도를 안가려고 하네요
    여기 알려졌던 파워워킹이라도 시킬까요?

  • 5. 아벤트
    '12.8.31 9:41 AM (58.232.xxx.95)

    저희 아이도 이제 겨우 일곱살인데 많이 통통해서 고민이거든요. 아직 스스로가 통통하다는 자각을 하기엔 어리고,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줄 수도 없어서. . 아침식사 정도만 탄수화물 적게 하고 단백질이랑 과일 많이 먹이는 수준이네요. 과자를 많이 주는 편도 아니고 활발한 아이인데 통통하니 참 걱정스러워요. 고민글에 도움 안되는 푸념만 하고 가네요 ㅠ

  • 6. 꼬마버스타요
    '12.8.31 10:02 AM (211.36.xxx.130)

    원글님은 같이 운동 할 시간이 되나요?
    아이 혼자 시키면 지루할 거 같고 아이도 운동하면서 즐거운게 아니라 살 빼야한다는 스트레스를 받을 거 같아요.
    이제 슬슬 선선해지는 날씨인데 시간이나 동네환경이 되면 저녁에 1시간씩 엄마랑 같이 자전거 타면 어떨까요? 하루는 자전거 타고 하루는 엄마랑 빨리 걷기 하고 또 하루는 인라인 타고요. 주말이면 가까운 산에 갔다 오세요.

    제 딸은 여섯살인데 7세애들 평균키, 몸무게랑 비슷해요. 먹기도 얼마나 잘 먹는지 근데 활동량도 또래 애들에 비해 두세배는 될거라 크게 걱정 안했는데 제가 살이 잘 찌는 체질이고 아이도 요새 꽤 살이 쪄서 어린애지만 은근히 걱정 되거든요. 저는 일하고 있어서 시간이 모자라 날마다 운동은 못 하지만, 시간 날 때마다 애는 자전거 타고 저는 걷다가 뛰다가 하면 좋아요. 집에서 훌라우프도 하고 둘이 같이하면 꽤 즐겁게 할 수 있어서요.

  • 7. ....
    '12.8.31 1:41 PM (110.14.xxx.164)

    아니면 엄마랑 같이 헬스가서 러닝, 자전거 라도 타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29 [원전]한수원, 후쿠시마 원전처럼 정보 비공개 참맛 2012/11/06 1,079
173728 탄수화물을 먹고 살빼는 하콤 다이어트 3 하콤다이어트.. 2012/11/06 1,774
173727 알바 꺼리정말없네요 2 ㄴㅁ 2012/11/06 1,537
173726 태몽이 정말 맞나요? 6 임산부 2012/11/06 1,727
173725 요즘 공연/영화 볼만한 거 뭐가 있을까요? 회식용이요 간만에 2012/11/06 494
173724 빈혈은 무기력병이예요.. 5 ........ 2012/11/06 3,541
173723 외벌이 세가족이 살기 좋은 서울동네 추천해주세요 11 동네방네 2012/11/06 2,826
173722 지마켓 소셜쇼핑 10%할인쿠폰 받아가세요~~~ 릴리리 2012/11/06 791
173721 김지하 다음 큰월척은 이외수 5 .. 2012/11/06 1,570
173720 양재역 언주초등학교 근처 살기 어떤가요? 2 hellom.. 2012/11/06 4,323
173719 고구마 전기밥솥에 쪄먹으면 어떨까요? 5 .. 2012/11/06 1,674
173718 북한, 대선 개입 언동 중단해야 샬랄라 2012/11/06 527
173717 과로사 할꺼 같은데 꾀부리고 일 안한다고 하는 상사들 1 ... 2012/11/06 902
173716 419 유공자모임도 누가 이길지 아나봅니다. 16 지지자발표 2012/11/06 1,587
173715 코스트코에 등산복 아직 팔아요? 3 미즈박 2012/11/06 1,987
173714 특진비라고 하는건.... 7 서울대병원 2012/11/06 2,294
173713 마음 약한 아이 1 바다 2012/11/06 1,762
173712 타블로 사태를 보며 깨달은점.. 38 gma 2012/11/06 4,812
173711 고대 공대와 한양 공대 어디가 53 나은가요? 2012/11/06 10,328
173710 펌,사진) 비교조차 말이 안되지만..문재인과 박근혜 1 선택 2012/11/06 1,498
173709 린나이 가스온풍기 무료드림 할곳을 찾습니다. 9 jackie.. 2012/11/06 1,761
173708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EXCEL 쓰시는 분 질문 있어요~ 제주푸른밤 2012/11/06 773
173707 요즘 정기예금 금리 정말 형편없네요 1 lilys 2012/11/06 2,326
173706 전기면도기 추천 1 면도기 2012/11/06 823
173705 송혜교가 곧 스크린 복귀하나봐요. 11 규민마암 2012/11/06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