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천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EBS 금요극장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2-08-31 07:48:35

오늘 EBS 금요극장에서 해줍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에요

'걸어도 걸어도'나 '아무도 모른다' '환상의 빛'   보다는 살짝 못미치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고 괜찮고

아역이 아주 귀여운 ...  영화였어요

오늘 밤  12시에 꼭 보세요

아래 줄거리는 EBS 공홈에서 담아왔어요...^^;;..

줄거리: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외갓집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엄마와 함께 가고시마에서 살고 있는 형 코이치는, 매일 화산재로 뒤덮이고 언제 분화할지 모르는 사쿠라지마 화산 옆에서 사람이 산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항상 가족이 다시 함께 사는 것을 소망하고 있다. 한편 인디음악을 하는 아빠와 후쿠오카에서 살고 있는 동생 류노스케는, 마당에 채소도 기르면서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즐겁게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류노스케는 형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가족이 모이면 항상 싸움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생활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여기고 있는 것. 그러던 어느 날 코이치는 친구들을 통해서 새로 개통되는 규슈신칸센 고속철이 서로 스치며 지나갈 때 발생하는 엄청난 에너지 때문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래서 코이치는 화산이 폭발하면 이곳에서 살 수 없으니까 가족들이 함께 모여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화산이 폭발하는 소원을 빌기로 결심한다. 코이치는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기적을 바라는 친구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나게 되고, 이 여행에 류노스케와 친구들도 동행하게 된다. 그리고 기적의 순간, 그들이 빈 소원은 어떤 것들일까

IP : 116.37.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해요
    '12.8.31 8:38 AM (223.62.xxx.166)

    꼭 볼께요!

  • 2. 딸이랑
    '12.8.31 9:15 AM (14.52.xxx.114)

    보고픈데 내일 가족여행가서 ...

    좀 일찍 자야 되는뎅.. 아 고민 고민..

    아직저학년인데 같이 봐도 되죠?

  • 3. 감사해요
    '12.8.31 9:19 AM (125.188.xxx.11)

    이렇게 좋은 영화를 왜 밤 12시에 해줄까요? 조금만 더 일직 해주지..

  • 4. 원글
    '12.8.31 9:24 AM (116.37.xxx.10)

    아이들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038 싸이 미국 MTV 시상식에 초청되었다네요 4 ,,,, 2012/09/04 1,895
149037 항상 부재중 전화로만 찍혀있는 지인 11 열심녀 2012/09/04 3,253
149036 헬스pt 트레이너 바꾸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4 고민 2012/09/04 5,592
149035 비가 그쳤나요? 3 질문 2012/09/04 1,045
149034 급} 세탁할때 과탄산 소다? 나트륨? 3 2012/09/04 2,796
149033 얼마전에 팬디 가방 올리신거 보신분.. 2 가방 2012/09/04 1,697
149032 한살림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믿을만한건가요.. 34 먹거리 2012/09/04 6,576
149031 학습다이어리 양식 좋은 거 있을까요? 초등4학년 2012/09/04 1,051
149030 해병대 독도상륙훈련 취소 이명박식 외교? ㅇㅇㅇ 2012/09/04 755
149029 말을 안해요 2 아이 친구 .. 2012/09/04 1,059
149028 큐빅박힌 구두 알 잘 빠지나요? 8 백화점구두 2012/09/04 1,025
149027 이게 무슨 뜻이에요?? 5 비오는날 2012/09/04 1,537
149026 아이가 글씨를 뒤집어서 써요 9 ㅡㅡ;; 2012/09/04 2,177
149025 외식안하는 집이나 이건 절대 밖에서 안사먹는다 하시는거 있나요... 21 먹거리 2012/09/04 5,801
149024 싸이 미국에 진출하네요. 저스틴 비버 소속사와 계약 9 유튜브의 힘.. 2012/09/04 2,705
149023 이동준 아들 이일민... 2 2012/09/04 2,718
149022 친조카를 7년동안 성폭행해서 애까지 낳았답니다. 42 죽여야해 2012/09/04 17,336
149021 중학생 봉사 점수 8 고양이. 2012/09/04 1,928
149020 시누이들과의 갈등 22 장남며느리 2012/09/04 7,963
149019 학부모 상담.. 정녕 '빈손'으로 가도 될까요?? 16 학부모 2012/09/04 4,673
149018 미초 블루베리 드셔본 분 있으신가요??? 4 다니엘허니 2012/09/04 1,189
149017 7살 남아인데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gbdb 2012/09/04 1,596
149016 안 맞는 아이친구 엄마라 그럴까요? 7 성격이 2012/09/04 2,610
149015 남편에게 실연당한 기분이에요. 42 하루 2012/09/04 9,586
149014 9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04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