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이블 드라마 재미있네요

;;;;;;;;;;;;;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2-08-31 02:06:43
저희집 케이블 안나오는데 유일하게 티비엔만 서비스가 되더군요.
그래서 가끔 막돼먹은 영애씨랑 택시 정도만 봤는데
로맨스가 필요해하고 응답하라 1997은 ...눈을 뗄수가 없네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투는 한여자와 두 남자의 로맨스 이야기인데 저랑 너무 이입되서
김지석 나오는 장면에서는 너무 아련해서 폭풍눈물이 줄줄..

응답하라 1997은 이일화씨하고 성동일씨보는 재미가 그냥 아주 찰지네요
특히 이일화씨 부침개..ㅋㅋㅋㅋ
김치전 쌓아 놓은거 보니까 무슨 크레페 케익같기도 하고
부침개가 왜그렇게 떙기던지

성동일씨는 전라도 사투리가 전매인데 이분 인천 분이래서 놀랬던

공중파의 산으로 가는 재미도 없는 드라마보다 케이블이라 그런지 소재나 표현도 좀 공중파보단
자유롭고 다운받아서 다시 몰아서 보는 재미가 너무 있네요 
IP : 119.207.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는 tvn!
    '12.8.31 2:16 AM (211.246.xxx.16)

    영애씨. 로맨스가 필요해1,2. 인현왕후의
    남자, 응답하라 1997... 버릴게 없네요.
    공중파 드라마들 긴장타야할듯.

  • 2. 솜사탕226
    '12.8.31 2:18 AM (121.129.xxx.50)

    로맨스가 필요해 같은 경우는 케이블이라서 가능한 수위였던것 같아요
    특히 대사나 상황들이 현실적이더라고요
    상대적으로 공중파의 로맨스 드라마들이 너무 유치해 보였어요 ㅋ

  • 3. ......
    '12.8.31 8:20 AM (118.219.xxx.156) - 삭제된댓글

    이일화 부침개 쌓아놓은거랑
    빨간 다라이에 사라다...ㅋㅋㅋ
    샐러드가 아닌 마요네즈 듬뿍 버무린 사라다.....
    거기에 메추리알 장조림....
    넘 재미있죠?

  • 4. 깔깔마녀
    '12.8.31 1:52 PM (210.99.xxx.34)

    저두 1997의 시원이랑 윤제도 좋아하지만
    제 또래의 이일화와 성동일도 너무 너무 좋네요 ㅎㅎㅎ


    이일화의 큰손은 완전 갑이네요^^

    화요일이 요일중에 제일 밋밋한 날이였는데 갑자기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화요일이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65 내가 박근혜를 반대하는 결정적 이유는 바로 이것? 3 호박덩쿨 2012/10/03 1,906
160764 이런 딸아이 그냥 냅두시나요?? 5 속터져요 2012/10/03 2,598
160763 안녕하세요. 동생과 속상한 일이 있어서 끄적입니다ㅠ 13 누자베스 2012/10/03 5,151
160762 시어머님도 늙어가시네요. 4 sue 2012/10/03 2,539
160761 7광구 참~ 3 몰랐네 2012/10/03 3,294
160760 최고의 노후대책은 단명? 댓글 보고 5 패랭이꽃 2012/10/03 3,107
160759 7광구 망했던 영화인가요? 5 2012/10/03 2,847
160758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집정리 어떻게 하나요? 4 가을바람 2012/10/03 4,775
160757 좀전에 승승장구 탁재훈씨 너무 별로네요 13 역시네 2012/10/03 7,745
160756 일본어하실줄 아는 분?? 급해요. 4 ... 2012/10/03 1,852
160755 셋째... 미칠거 같아요. 46 미치겠어요 2012/10/03 61,026
160754 바람끼 16 ... 2012/10/03 5,982
160753 19금)울남편 취향 참독특해요 13 ㅎㅎ 2012/10/03 17,183
160752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3월에만 20여 건…“모두 수입허용.. 3 녹색 2012/10/02 2,011
160751 헉! 위스퍼가 일본 원료로 만들어진 건가요? 9 ***** 2012/10/02 4,294
160750 "후쿠시마 방사성물질 한반도 유입 연구, 강제중단돼&q.. 2 국정감사 2012/10/02 1,555
160749 천재소년 김응용 MBS에나온거 가르펴주세요 1 해피러브 2012/10/02 2,170
160748 송지나 작가 정말 명불허전이네요. 오늘 신의 최고예요 8 신의폐인 2012/10/02 5,079
160747 이 와중에 분위기 전환겸 아이 자랑 3 명절증후군 2012/10/02 1,878
160746 시어머니때문에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원글지움 47 iIiii 2012/10/02 12,855
160745 허안나 좋네요 3 2012/10/02 1,840
160744 명태전 뼈 어떻게 하면 9 추가질문 2012/10/02 2,657
160743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사춘기 딸가진엄마는 꼭 보세요 25 스포일러엄청.. 2012/10/02 5,570
160742 서운한 마음 어떻게 할까요? 1 담담하게 2012/10/02 1,951
160741 남자친구가 다른여자에게 카톡하는거요,,,, 15 .. 2012/10/02 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