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났는데
남의 집에 초대받아 가실 때 - 아이랑 연관되어 있고 엄마끼리도 구면이나 집에 초대는 처음일 경우 -
얼마나 챙겨서 가시나요?
전... 빵이나 과일이나 떡을 만원 안쪽으로 사가지고 가는 편이에요.
너무 비싸도 부담이고 너무 싸도 먹을게 없을거 같아서 생각한 결론인데
첫애(7세) 중심으로 형성된 인간관계에서는 대부분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아래 어떤 글에서 3만원짜리 복숭아니 5만원짜리 케잌이니 하는 글을 보니
제가 현실을 잘 모르고 있어왔나 싶어 글을 써봅니다.
참, 친한 경우는 빈손으로 가서 얻어먹기만 하기도 하고 제가 한턱 쏘기도 하고 그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