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야심한 밤에 매콤한 수제비가 먹고싶네요

으윽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2-08-31 01:54:16
오늘 비가 쏟아지는 걸 봐서 그런지 매운 칼국수와 수제비가 간절하네요.
저녁때부터 여태 침을 꼴딱꼴딱하고있어요.
내일 장봐서 해먹어보려고 야심차게 레시피도 찾아뒀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채소값이 금값이라 수제비에 꼭 들어가는 애호박! 이라던가 버섯 양파 등의 가격이 걱정이네요.
가난한자는 수제비 한그릇도 맘놓고 못먹겠구나 싶어요.. 어휴 애호박이 한개에 3~4천원이라던데.. 
그 가격에 조금 보태면 나가서 수제비 한그릇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하구요. 
ㅜㅜ 어쨌든 수제비 너무고프네요 해먹어야할지 사먹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IP : 115.126.xxx.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2.8.31 2:10 AM (211.201.xxx.4)

    에효..봤어요.
    저도 순간 침이 꼴깍 넘어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12 냉장고에 밤이 있는데... 3 아카시아 2012/10/04 1,317
161311 반도체 공장의 공포 - 불산(HF) 이야기 3 .... 2012/10/04 4,123
161310 목동 주변 백일 떡집 추천해주세요 1 2012/10/04 1,493
161309 밤에 자다가 지네한테 물렸는데,,,,(괜찮을란지 ㅠ) 6 ... 2012/10/04 11,285
161308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가 노트북대용이될까요? 4 인터넷쇼핑 2012/10/04 2,111
161307 얼음 정수기 쓰고 싶은데.. 2 .. 2012/10/04 1,878
161306 클래식기타 배울까 하는데... 4 초심자 2012/10/04 1,768
161305 남편이 월급 가지고 자꾸 장난쳐요.. 22 거짓말 2012/10/04 8,529
161304 OXO 우엉채칼 싼거 사도 되겠죠? 5 우짜지 2012/10/04 2,688
161303 메주만드는 시기. 2 질문입니다... 2012/10/04 7,280
161302 그럼 명절에 받았던 선물 중 제일 좋았던 것은? 23 dd 2012/10/04 4,556
161301 아이들 미술 레슨 시키고 계신가요?? 3 미술 2012/10/04 1,544
161300 파프리카가루는 어디에 쓰나요? 7 요리 2012/10/04 10,644
161299 융자 많은 전셋집, 만기가 다가오는데 , 초조하네요... 8 세입자 2012/10/04 2,463
161298 가스사고 '축소 급급' 구미시에 비난 화살 .. 2012/10/04 1,030
161297 악어가죽 가방.. 1 ........ 2012/10/04 2,345
161296 친정아빠 장례식후...남편에게 섭섭한 마음이 자꾸 드네요. 48 아빠.. 2012/10/04 30,569
161295 인간관계... 2 궁금이 2012/10/04 1,858
161294 '노건평의 뭉칫돈' 의혹, 헛다리 짚은 검찰 2 세우실 2012/10/04 1,258
161293 안도현 -문재인 연탄재 2 존경 2012/10/04 2,235
161292 야동 단속보다 미성년자라도 합의하에 성관계 할 경우 처벌해야 하.. 42 ..... 2012/10/04 5,752
161291 제가 갤탭과 넥서스중에 뭘 사야 할까요???? 4 qwer 2012/10/04 1,063
161290 지긋지긋한 비염에 수세미 좋다는데요? 5 비염 2012/10/04 2,732
161289 남산 공연을 봤습니다. 10 페루인 라파.. 2012/10/04 1,649
161288 시어머니가 갑자기 허리가 굽으셨어요. 7 잘될거야 2012/10/04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