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바게트,,알바 괜찮을까요? (50대)

,, 조회수 : 5,958
작성일 : 2012-08-31 01:06:15

전화해보니 오라고는 하는데

점장말이 커피 포스팅 하는거 어려운데 하겟어요?? 일단 와서 해보시고 하시든 마시든 하라는데

포스보는거 그기 어렵고 빵 이름 외워야되고,,은근 힘들다는 인터넷 후기가 있던데,,

여긴 읍단위 도시라,,,하루 5시간 혼자 한다는데,,,

아무래도 무리겟죠 이나이에,,

5시간  서 있다는게 힘들다는 힘들다는 점

IP : 59.19.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전|~
    '12.8.31 1:16 AM (112.173.xxx.27)

    한때 매니저로 근무했었는데요. 일을 금방 배우는 친구도 있고 그렇지 못한 친구들도 많지만 웬만큼 떨어지는 ? 친구들이라도 한달쯤 되면 빵 이름도 자연히 외우고 커피 로스팅도 손에 익어요. 처음에는 힘들 수도 있지만 적응만 하면 쉽고 재밌는 일입니다. 물론 노력하면 더 빨리 습득할 수 있구요. 빵은 여러가지로 분류되는데 그 큰 분류만 제대로 알면 그 사이에서 이름 찾아내기는 그리 어렵지 않구요. (단팥빵은 단과자, 크라상은 페스츄리, 소시지빵 이런건 조리빵으로 분류됩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소상히 답변드릴게요.

  • 2. ....
    '12.8.31 1:17 AM (112.149.xxx.58)

    나이가 무슨상관이예요
    일에대한 열의만 있으시면 다 잘하실수있어요
    빵 좋아하시면 빵 이름도 금방 외워요^^

  • 3. ..
    '12.8.31 1:17 AM (112.148.xxx.220)

    에게, 무리가 어딨어요.

    요즘 인생 100년 시대인데 아직 절반밖에 안 사신 거쟎아요.

    수능 끝나고 겨울 방학 동안 빵집에서 아르바이트 한 적 있었는데
    빵은 시식용으로 나온거 하나하나 다 먹어보면서 이름 외우시면 금방 외워요.
    커피 로스팅이랑 포스 보는 것도 몇 번 실수하면서 해보면 금방 합니다.

    당연히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 4. ...
    '12.8.31 1:22 AM (118.131.xxx.19)

    저희 동네에도 50대 분이 알바사시는데요...
    어느정도 지나니 계산이면 계산, 커피면 커피, 빙수만드는 속도.... 엄청 빨라 지셨어요...

    잘하실거예요... 화이팅!

  • 5. zzz
    '12.8.31 1:33 AM (115.139.xxx.23)

    요즘은 편의점이든 패스트푸드점이든 중년여성 선호가 많아요.
    젊은 애들은 연락도 안 하고 안 나오는 경우가 많대요.

  • 6. ..
    '12.8.31 1:41 AM (203.226.xxx.119)

    혹, 시급이 얼마나 되나요?
    저도 우리동네 자리나면 해 보려고요.

  • 7. 원글이
    '12.8.31 1:45 AM (59.19.xxx.15)

    시급 4600이라고 해요

  • 8. ..
    '12.8.31 1:50 AM (203.226.xxx.119)

    고맙습니다. 저도 애들이 커서 뭐라도 하고 싶네요.
    님~ 파이팅!!!

  • 9. 원글이
    '12.8.31 1:52 AM (59.19.xxx.15)

    청소는 빵 넣는칸 다 쓸고 딱아야 하는지,,빵도 튀기는거 직접 한다는데,,,

  • 10. 첫댓글
    '12.8.31 9:55 AM (112.173.xxx.27)

    알바하는 파트에 따라 다른데 빵 트레이 청소는 마감조가 하는게 일반적이구요 도넛을 튀기신다는걸 보니 오전이신가봐요. 오픈까지 하게되면 그날그날 오는 빵 진열, 생산되는 빵 데코 및 진열, 시간 나면 빵 포장까지 하게됩니다. 도넛을 알바보고 튀기라 하는걸 보니 생산량이 많은 매장인가봐요.. 보통 제빵기사가 하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29 정녕 36세는 아직 희망인가? 14 .. 2012/10/03 3,689
160928 이정도면 1천만원 넘을까요? 3 dma 2012/10/03 2,195
160927 미국산 쇠고기 원산지둔갑 매년증가 1 NOFTA 2012/10/03 779
160926 스마트폰까막눈인데 이경우 어느정도인가요? 3 스맛폰궁금이.. 2012/10/03 1,248
160925 토마토랑 생 참나물 삶은 밤 어떻게 처리할까요 3 요리 도와주.. 2012/10/03 1,088
160924 시댁에서.. 궁금해요. .. 2012/10/03 1,033
160923 늑대아이 - 보고 후기 7 . 2012/10/03 2,857
160922 회사그만 두면 전 직장동료들과 아예 연락 끊나요?.. 6 .. 2012/10/03 4,009
160921 손위시누 집사서 이사하는데 17 2012/10/03 4,340
160920 쾌도난마 2 박앵커 2012/10/03 1,499
160919 옷 살때 이런 경험 있으세요? 2 ㅋㅋ 2012/10/03 1,775
160918 어바웃에서 넘어가면 5% 할인된다던데... 8 현대몰 2012/10/03 1,438
160917 강남이야기가 나와서 5 대학생 2012/10/03 2,294
160916 자동차 살떄 얼마정도 깍아 달라고 하나요? 2 자동차 구입.. 2012/10/03 1,478
160915 휴양 안좋아하면 발리 별루인가요? 4 여울 2012/10/03 1,551
160914 주상욱이 출연한 영화 90분을 봤는데.. 1 주상욱 2012/10/03 3,658
160913 컴퓨터활용 강좌 4 알고싶어요 2012/10/03 1,505
160912 도대체 맛술이 뭔가요? 5 요리초보 2012/10/03 4,991
160911 아이 머리 어케 감기세요? 13 우왁 2012/10/03 1,849
160910 KTX매거진 과월호 모으고싶어요 1 하울 2012/10/03 1,041
160909 미성년으로 보이게 해도 아동포르노 맞다고 생각합니다 10 ... 2012/10/03 2,003
160908 저녁에 얼굴에 팩을 하고요.. 팩을 뗀 다음에 기초화장품을 발라.. 3 2012/10/03 1,897
160907 글내리겠습니다. 22 가을양 2012/10/03 10,440
160906 문재인 "내년부터 국공립대 반값등록금 실현" 7 흠.. 2012/10/03 1,625
160905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미국캠프 있나요? 2 겨울준비 2012/10/03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