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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락스가 튀었는데요..

호박 조회수 : 6,731
작성일 : 2012-08-30 22:57:28
집에있는데 갑자기 시어머니가 근처라는 연락이 왔어요 ㅠ
아끼는 세미정장스런 반바지를 입은체로 청소하다가 락스가 막 튀었어요.
집에서 입는 편한 바지로 갈아입을 겨를도 없어서...
진한 네이비색상인데 ㅠㅠ
어떡게 하죠?
락스튄 자국 외엔 너무 멀쩡한 바지라 버리기 아깝네요.
진한 네이비 색상에 락스가 튄 자국은 무슨 황토색으로 변해있네요.. 마치 진흙이 튄것처럼..
정녕 구해?낼 방법은 없을까요...
깔끔하신 시어머니 불쑥불쑥 나타나이는거 미워요 ㅠ
IP : 116.123.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11:00 PM (221.139.xxx.20)

    시어머니가 뭔 죄.....

  • 2. ㅠㅠ
    '12.8.30 11:27 PM (99.255.xxx.207)

    ..님

    저도 며느리이지만,

    저도 시어머니 급방문 하는거 싫을것 같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정말 거북하네요.

    내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그런 대접받고

    내가 이다음에 며느리에게 저런식으로 당한다 생각하면 소름끼칩니다.

  • 3. 녹색가원
    '12.8.31 12:01 AM (14.40.xxx.200)

    저 그기분 알아요
    집청소 안되어있다가 깔끔한시모님의방문...책잡히지않으려고 정신없이 치우다보면 어떤때는 짜증도나요
    오신다는 말씀을 두어시간전에만 알려주셔도 좋겠다는생각이들곤했답니다

    락스가 튀면별방법이 없는것같아요^^

  • 4. zzz
    '12.8.31 4:16 AM (99.255.xxx.207)

    ..님 친정어머니라도 불쑥 불쑥 오시면 숨고 싶은 심정이라뇨~~~

    헐~~~~~~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반가운게 아니라?

    ..님이 생각하는 서로 배려있고 상대펴있게 매너있는 행동의 하나가

    어른이 오셨는데 없는 약속 있다며 빛의 속도로 사라지라는? 푸헐~

    그건 안니죠~~~~

  • 5. 매직
    '12.8.31 9:21 AM (112.186.xxx.141)

    그냥 매직으로 칠하면 어떨까요????

  • 6.
    '12.8.31 1:09 PM (121.159.xxx.11)

    예전에 바지에 락스가 튀어서
    아예 락스물 넉넉히 해서 푹 담가버렸어요.
    염색하듯이....사실은 탈색이지만...
    버릴뻔한 옷 재탄생!
    한동안 잘 입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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