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에 락스가 튀었는데요..

호박 조회수 : 6,119
작성일 : 2012-08-30 22:57:28
집에있는데 갑자기 시어머니가 근처라는 연락이 왔어요 ㅠ
아끼는 세미정장스런 반바지를 입은체로 청소하다가 락스가 막 튀었어요.
집에서 입는 편한 바지로 갈아입을 겨를도 없어서...
진한 네이비색상인데 ㅠㅠ
어떡게 하죠?
락스튄 자국 외엔 너무 멀쩡한 바지라 버리기 아깝네요.
진한 네이비 색상에 락스가 튄 자국은 무슨 황토색으로 변해있네요.. 마치 진흙이 튄것처럼..
정녕 구해?낼 방법은 없을까요...
깔끔하신 시어머니 불쑥불쑥 나타나이는거 미워요 ㅠ
IP : 116.123.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11:00 PM (221.139.xxx.20)

    시어머니가 뭔 죄.....

  • 2. ㅠㅠ
    '12.8.30 11:27 PM (99.255.xxx.207)

    ..님

    저도 며느리이지만,

    저도 시어머니 급방문 하는거 싫을것 같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정말 거북하네요.

    내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그런 대접받고

    내가 이다음에 며느리에게 저런식으로 당한다 생각하면 소름끼칩니다.

  • 3. 녹색가원
    '12.8.31 12:01 AM (14.40.xxx.200)

    저 그기분 알아요
    집청소 안되어있다가 깔끔한시모님의방문...책잡히지않으려고 정신없이 치우다보면 어떤때는 짜증도나요
    오신다는 말씀을 두어시간전에만 알려주셔도 좋겠다는생각이들곤했답니다

    락스가 튀면별방법이 없는것같아요^^

  • 4. zzz
    '12.8.31 4:16 AM (99.255.xxx.207)

    ..님 친정어머니라도 불쑥 불쑥 오시면 숨고 싶은 심정이라뇨~~~

    헐~~~~~~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반가운게 아니라?

    ..님이 생각하는 서로 배려있고 상대펴있게 매너있는 행동의 하나가

    어른이 오셨는데 없는 약속 있다며 빛의 속도로 사라지라는? 푸헐~

    그건 안니죠~~~~

  • 5. 매직
    '12.8.31 9:21 AM (112.186.xxx.141)

    그냥 매직으로 칠하면 어떨까요????

  • 6.
    '12.8.31 1:09 PM (121.159.xxx.11)

    예전에 바지에 락스가 튀어서
    아예 락스물 넉넉히 해서 푹 담가버렸어요.
    염색하듯이....사실은 탈색이지만...
    버릴뻔한 옷 재탄생!
    한동안 잘 입고 다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53 요즘 소래에 꽃게 1kg에 얼만가요? 10 화이팅~ 2012/10/15 2,013
164552 회원장터 규칙중 한달에 4개만 글 쓸수 있는 거 좀 봐주세요~~.. 4 회원장터 2012/10/15 705
164551 소금갈이 어디꺼 쓰시나요? 소금갈이 2012/10/15 1,008
164550 아파트 로열층 주택담보대출 더 받는다네요.. 기사 2012/10/15 1,022
164549 보통 장례식 비용이 어느 정도 되나요? 2 장례식비용 2012/10/15 3,835
164548 sky교육학과 여학생 학교가 재미없다고 다시 재수한다 하네요 13 딸 맘 2012/10/15 2,694
164547 오뎅국(어묵국) 어떻게 끓이세요?? 11 피곤한주부 2012/10/15 3,740
164546 문재인의 '흙구두' 3 달님화이팅!.. 2012/10/15 1,845
164545 술에 취하고 잠들기까지 말이 많아진 남편 1 아침햇살 2012/10/15 866
164544 10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5 730
164543 시내에 가죽자켓 입고들 다니나요.. 3 queen2.. 2012/10/15 2,059
164542 수면팩 추천해주세요~ 7 수면팩 2012/10/15 2,755
164541 한겨레특종행진: [단독] MBC 이진숙 “정치적 임팩트 굉장히 .. 4 .. 2012/10/15 1,463
164540 PMP와 MP3 아이에게 사 주신 분 계신가요? PMP와MP.. 2012/10/15 596
164539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6 이상해 2012/10/15 1,944
164538 이불털던 윗집아저씨의 말.. 4 .. 2012/10/15 3,365
164537 평생을 깨워줘야 하는 남편.. 26 .. 2012/10/15 3,393
164536 kb스맛폰 예금 해지하면 바로 입금되나요? 1 궁금 2012/10/15 823
164535 아파트에서 개 우쭈쭈 하며 키우는 사람들은 30 ?? 2012/10/15 2,971
164534 학부모들 치맛바람, 뒷담화 하니깐 말인데요 1 에구 2012/10/15 2,460
164533 출퇴근이 30분거리~ 1 출퇴근 2012/10/15 698
164532 10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5 484
164531 정글의 법칙 장어 16 저ㅏㅇ 2012/10/15 4,147
164530 칼세이건의 코스모스같은 과학고전들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2/10/15 1,299
164529 박원순 안철수 정동영의 공통점 3 ... 2012/10/15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