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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설정 중 이해 안가는 소소한거

.. 조회수 : 11,953
작성일 : 2012-08-30 22:20:05

가끔 보면 항공권 틱 내밀면서
너 당장 내일 외국으로 떠나라고 준비 다 마쳤다고...

이거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본인 여권도 뭣도 없이 본인도 모르는사이 제3자가 비행기티켓 수속 다밟고..

이런 설정 말안되는게 맞는지
아님 제가 모르는 뭔 방법이 따로 있는건지..

걍 궁금했어요ㅋㅋ
IP : 110.70.xxx.9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신기한 거
    '12.8.30 10:22 PM (118.36.xxx.178)

    드라마 주인공이 휴대폰으로 전화걸면
    신호 한 번 울리자마자 상대방이 바로 받는 거요...

    신호가 띠~ 하면 바로 여보세요~!!

    모조리 그래요.
    안 그런 경우가 없음.

  • 2. ㅇㅇㅇㅇ
    '12.8.30 10:23 PM (121.130.xxx.7)

    빨리 안받으면 시청자가 짜증나니까요 ㅋㅋ

  • 3. 아,
    '12.8.30 10:23 PM (121.128.xxx.201)

    드라마에 말이 안되는설정이 어디 그거 하나 뿐이겠나요?
    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말해야 하는 상황에도 입을 다물고 주인공들을 헷갈리게 하는지.

  • 4. ...
    '12.8.30 10:24 PM (119.67.xxx.202)

    그런 거 다 있고 비행기표만 있으면 떠날 수 있다는 전제하에....ㅎㅎㅎ

  • 5. ㅁㅁ
    '12.8.30 10:25 PM (58.143.xxx.125)

    내 주민번호랑 여권번호 안가르쳐줘도 다른사람이 비행기표 끊을 수 있어요?

  • 6. ..
    '12.8.30 10:28 PM (39.121.xxx.65)

    다른 사람(가족들) 항공권 제가 많이 티켓팅해본 경험자로서 여권만 손에 넣으면 가능해요..^^

  • 7. 아래글에
    '12.8.30 10:29 PM (27.117.xxx.205)

    항공권 결제만 해도 본인카드 아니면 위임장 등등 보내야 한다고하네요...

  • 8. dd
    '12.8.30 10:30 PM (112.144.xxx.30)

    남들은 다 속으로생각하는 비밀을 꼭 혼잣말로 중얼거림. 그걸 또 안들어야할 사람이 뒤에서 혹은화장실안에서 꼭들음. 글구 여자구두굽들은 왜이리 잘부러지는지. 몇십년을 이것저것신어도 구두굽부러진적없건만.

  • 9. 윗분 동감..
    '12.8.30 10:33 PM (218.234.xxx.76)

    비밀 있으면 그걸 머릿속으로 생각하지, 그걸 입밖으로 내어 구구절절 말함.
    나이 들어 나도 모르게 혼잣말이 나오는 경우에라도 단어 하나 정도이지 그렇게 긴 문장을 다 말하진 않는데...

    전 예전에 아내의 유혹에서 집문서(종이쪼가리) 가지고 난리칠 때.. 아니 이 사람들아, 대법원에 등기되어 있는 땅을, 겨우 종이 쪼가리 가져간다고 그게 내꺼냐...

  • 10. 흠냐
    '12.8.30 10:33 PM (118.222.xxx.127)

    저도 이해안가는거..
    비밀이야기를 속삭이며 하고있을때
    꼭 누가 엿듣는데
    물리적으로 들리는 거리가 아닌데도 다 알아들음
    문밖에서도
    기둥뒤에서도
    건물뒤에서도...
    다들 소머즈인지;;;;;

  • 11. ㅇㅇㅇㅇ
    '12.8.30 10:38 PM (121.161.xxx.90)

    ㅋㅋㅋㅋ 드라마의 클리셰들

  • 12. 그리고
    '12.8.30 10:46 PM (211.60.xxx.157)

    전화를 하면서 꼭 상대방이 한 말을 대사로 해요
    ' 뭐라고? 어머님이 욕실에서 쓰러지셔서 병원에 가는 중이라구??' 하면서...

  • 13. 11
    '12.8.30 10:49 PM (121.54.xxx.15)

    시간 관계상 편집...됐어요 ㅎㅎ

  • 14. Vitali
    '12.8.30 10:50 PM (121.145.xxx.84)

    비싼거시키고 나가는거
    집에있어도피부가광나는거
    쓰러질땐 뒷목잡는거

  • 15. Y(
    '12.8.30 11:02 PM (203.226.xxx.1)

    저희는 자주 여행다녀서 아는 사장님 통해서 가족 여권 사본이 다 있어요 그걸로 예약해주시고 돈만 붙여 드리면 알아서 티켓 다 보내주세요 아마 그런종류가 아닐지..

  • 16. ㅎㅎ
    '12.8.30 11:04 PM (59.15.xxx.4)

    ..님 말씀 공감
    남자 옷에 얼굴 묻고 울때라던지 ..화장품 안 묻는지 걱정
    겨울에도 마루문 다 열고 있는거
    트럭 같은거 달려오면 피하지 않고 그 차에 치는것
    툭하면 기억 상실증 걸리는것

  • 17. ggg
    '12.8.30 11:07 PM (110.70.xxx.17)

    고민은 혼자 bar에가서 하다가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꼬장부리면 꼭 중간에 전화 끊기고
    상대남은 어딘지 말도 안했는데 다급한 표정으로
    정확하게 찾아옴

  • 18.
    '12.8.30 11:15 PM (119.56.xxx.106)

    잠잘때 풀메이컵인거
    가게만 열었다하면 무조건 장사잘되는거

  • 19. 황현희한테 물어봐요
    '12.8.30 11:18 PM (122.32.xxx.5)

    왜 이러는걸까요?.....이 불편한 진실.....

  • 20. 택시
    '12.8.30 11:20 PM (1.250.xxx.29)

    바로 눈 앞에서 손만 들면 바로 택시가 대기~

    찌개나 국은 항상 큰 냄비째 가운데 두고 식구들 대로 숟가락
    다~ 넣고 같이 먹어요..아깝기도 하고 지저분 하다는 생각도 같이~

    집에서도 항상 좋은옷 입고
    특히 남자들은 불편하지도 않은지 외출 다녀와서도 양복 바지에
    와이셔츠에 양말까지 신고 있어요.
    볼때마다 답답~
    제발 현실적으로 집에서는 양말이라도 벗고 나오지 하는 맘이 드네요^^

  • 21. ㅋㅋㅋ
    '12.8.30 11:21 PM (211.234.xxx.38)

    ggg님 글때문에빵터짐ㅋㅋ
    진짜 드라마속에선 잘도찾아다녀요ㅋ

  • 22. 어디
    '12.8.30 11:27 PM (14.52.xxx.59)

    들어가면 꼭 노래가 전주부터 나옴
    아무데서나 급브레이크로 유턴막해도 딱지 안뗌
    부자엄마는 봉투 내미는데 그거 한번 열어보는 여자가 없음
    다 소신껏 거절함(돈은 쥐뿔도 없으면서 ㅠㅠ)

  • 23. 들러리 인생
    '12.8.30 11:35 PM (59.187.xxx.251)

    여주인공 옆에서 지 인생 팽개치고 여주 삶의 조미료로만 존재하는 여주친구.
    여주의 비극에 본인이 더 광분하고, 여주의 행복에 본인이 더 열광하는, 허깨비 인생.
    여주에게 올인하는 이유가 뭘까요?
    착한데 당하기만하는 여주를 대신해 독설하는 장면은 꼭 있더라요.

  • 24. 깍뚜기
    '12.8.30 11:41 PM (211.246.xxx.121)

    윗님에 이어서... ㅋㅋ
    주로 보스턴이나 뉴욕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그 '실장님' 혹은 '본부장'은 싸가지 없는 냉혈한이지만,
    가난하고 청순한 그녀에게 (혹은 요즘은 캔디 스타일로 약간 변주) 반해서 내 여자에게만은 지고지순.
    허나 회장님이 알 새라, 회장 부인이 이 관계를 알고 끊으려고 해서 갈등 광대 폭발.
    고뇌하는 남주의 상반신 탈의 + 샤워신이 꼭 나오죠. 반드시 머리에 물 맞으며 근육을 자랑해야 함 ㅎㅎ

    또한 집안끼리 알고 지내며 은근히 정략 결혼이 약속된 협력 재벌가의 철딱서니 없고 제 멋대로인 서브 여주가 이 관계를 알고 방해에 나서는데... 여주는 이쁘긴 한데 사납게 생기고, 화려한 프린트 원피스에 볼드한 악세사리 착용, 전공은 미술사학, 예술경영으로 엄마가 관장으로 있는 갤러리에서 이름만 걸고 있음

  • 25. 소소하진 않지만
    '12.8.30 11:48 PM (124.61.xxx.39)

    여주가 억울하게 이용당하다가 이혼만 하면, 어디선가 재벌2세 훈남 총각이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줘요. 진작에 나타나지...

  • 26. ok
    '12.8.30 11:58 PM (221.148.xxx.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그리고 동네에 까페나 술집은 하나여야함..모두가 같은장소에서 만남.

  • 27. 추가
    '12.8.31 12:00 AM (116.36.xxx.237)

    악녀는 눈썹을 진하게 그리고 여주는 옅게 그려요..

    밥 먹을 때 삼면으로 앉는 것..등짝 보이고 밥 먹는 이 없음

    털털한 여주의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밥을 양푼이에 넣고 고추장에 비벼 우걱우걱,,,

  • 28. 주차
    '12.8.31 12:03 AM (222.110.xxx.239)

    병원 응급실이던 어디 사무실이던 주인공은 주차 아무렇게 막 해놓고 가버림.

    아....눈에 거슬려...

    저 문앞에 세워놓은 차는 어쩔껴..

  • 29. ㄹㄹㄹ
    '12.8.31 12:04 AM (180.224.xxx.14)

    커피나 쥬스 시켜놓고 한모금도 안마시고 자리뜸.

    의사, 변호사, 그룹 사장, 이사, 실장 등등등 전업에 충실한 캐릭터 거의없음
    사랑에만 목매달고 사는 사람들

  • 30. 불법유턴해도
    '12.8.31 12:05 AM (121.145.xxx.84)

    경찰 없음..

    저도 고급바에서 술 마시는 장면
    오만 인생의 고민 다 짊어진냥 보리차 뻔히 보이는데 따라마셔보고 싶기도..ㅎㅎㅎ

  • 31. 맞다!
    '12.8.31 12:07 AM (218.234.xxx.76)

    대체 일들은 언제 하는겨??
    실장님이고 말단 사원이고 맨날 그렇게 밖으로만 싸돌아 다니는데 회사에서 안 잘려??

  • 32. **
    '12.8.31 12:20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주인공 남자(실장님 아니면 본부장님)가
    정혼 내지 집에서 미는 부자집딸이랑 같이 있을때
    주인공여자(가난하지만 당당한)한테 전화오면
    그냥 이름 말 안하고 '네'하고 말하면 될걸
    스피커폰이라 누군지 다 아는 것도 아닌데
    꼭 '누구씨'라고 이름 불러서 부자집딸 눈이 도끼눈이 되고
    그때부터 주인공여자가 부자집딸의 괴롭힘을 받는거....
    전화할때 이름 말안해도 충분히 대화할수 있는데 드라마에선 안되나봐요

  • 33. 사극에서
    '12.8.31 12:28 AM (59.5.xxx.90)

    궁같은데서나 대궐같은 집에선 분명 내실이 따로있고 그렇잖아요. 구조상 겹겹이 쌓여있으니깐.
    근데 꼭 듣지 말아야 할 말은 숨어서 대화해도 남들이 잘도 들어서 일이 일어나고, 들어야 될 말은 그냥 얘기해도 못듣고..ㅡㅡ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같이 있는데도 못보고 지나치는건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죄다 까막눈이신가.
    여주 옆엔 재수없고 약사빠른 여조가 꼭 있는데 멍청한 여주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못하고 맨날 당하고.
    나중엔 영혼 체인지한것도 아닌데 갑자기 눈치 급 늘고 똑똑해짐. 눈치없는건 하루아침에 느는것도 아닌데..;;

  • 34. ㅎㅎㅎ
    '12.8.31 12:32 AM (211.204.xxx.228)

    너무 재밌다.ㅎㅎㅎㅎ

  • 35.
    '12.8.31 12:39 AM (124.53.xxx.156)

    무슨말 할라고 하면 옥상에 가거나 강변에 가요 ㅋㅋ
    거기서 둘이 마주보고.. 노려보거나... 심각한 표정짓거나 하면서 암말 없이 서있는 장면나오는데...
    그럼...할말있어하고선.. 옥상에 가거나 강변에 차타고 갈때까지.. 한마디도 안하나?
    전 그게 젤 궁금해요..

  • 36. 맞아맞아
    '12.8.31 12:49 AM (59.5.xxx.90)

    잘려고 누워서,,, 여자들은 절대 화장 안지우고, 남자들은 다 양말신고 자요. 잠옷은 입어도 양말은 신고 자ㅋㅋㅋ

  • 37. ㅍㅍ
    '12.8.31 12:53 AM (180.68.xxx.122)

    서로 앙숙이던 남녀가 한집에 살면서 사랑에 빠지는거
    죽고 못살아 결혼하고 살아도 살다보면 싸우고 이혼하는데
    원수끼리 살다가 정이들고 사랑에 빠짐 ㅋㅋㅋ

  • 38. 솜사탕226
    '12.8.31 2:16 AM (121.129.xxx.50)

    전 비서들 업무 수행 능력에 언제나 감탄해요 특히나 아침 드라마에 나오는 비서들
    나쁜 인간들이 말만 하면 다 수행해 알아와 그러면 오래 걸리지 않아 다 알아오고
    없애버려 그러면 없애고 복수당하기 전까지는 모든일이 일사천리로 착착
    반대로 복수 시작하면 시작한쪽에서 의도하는대로 다 처리되고요 ㅋㅋ

    그리고 몰래 받아야 하는 전화가 오면 온갖 티 다 내면서 받고요
    가난하고 못살아도 식후에는 화려한 과일 잔치가 벌어진다는 ...

  • 39.
    '12.8.31 2:51 AM (1.232.xxx.12)

    대가족 식탁에 둘러앉아 밥 먹을 때 ㅁ자로 다 둘러앉는 게 아니라
    카메라 자리 비우고 ㄷ자로 비좁게 둘러앉아 밥 먹은 거요 -_-
    특별히 가난한 설정이 아니면 반찬은 매일 그득하게 최소 7첩반상...

  • 40. ㅎㅎㅎㅎ
    '12.8.31 7:23 AM (109.130.xxx.23)

    운전할 때 운전자가 앞은 안보고 옆사람하고 대화하면서 옆만 보고 운전함. ㅋㅋ

    눈이 관자놀이에 붙어있거나 사시인가봐요 -_-;

  • 41. dd
    '12.8.31 8:45 AM (210.105.xxx.253)

    여주는 생머리 악녀는 파마머리

  • 42. ㄹㄹ
    '12.8.31 9:08 AM (180.68.xxx.122)

    아니면 악녀 단발이나 보브단발 ㅎ

  • 43. ..
    '12.8.31 9:10 AM (125.152.xxx.73)

    집에서 방문 닫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소리....

    사무실 안에서 평상시 대화하는 소리.....문 밖에서는 다 들을 수 있다는 거......그게 참 신기....

    소머즈도 아니고.....ㅎㅎㅎㅎㅎㅎ

  • 44. 늘 신기...
    '12.8.31 9:48 AM (126.15.xxx.189)

    전 등장인물들이 아무데나 막 차 주차하고 들어가는 거요...
    주차장도 아닌데 그냥 아무 건물이나 자기 들어가고 싶은 데다 그냥 차 대놓고 틱~ 들어가는 거 신기했어요.
    심지어 공항에도 그냥 차 턱~ 대놓고 뛰어들어가더라구요.

    글구 차 운전하는 씬에서도 늘 불안불안해요.
    운전자가 앞에 안 보고 자꾸 옆에 쳐다보면서 얘기하니까 저러다 사고 나는데 어쩔려구 저러나 조마조마해서 죽겠어요.
    "앞에 봐! 앞에 보면서 운전하라니깐!!!"하고 자꾸 소리 지르며 봅니다. ㅠㅠ...

  • 45. ..
    '12.8.31 9:52 AM (125.128.xxx.145)

    윗님 문이 살짝 열려있기도 해요.. 그래도 거리가 얼만데 거기서 다 들리고..
    저는 지나갈때 상대방 어깨를 어깨로 툭 치고 지나가는게 너무 희한해요
    일상에서 그렇게 지나가면 매너없는 행동인데..

  • 46. 껄껄
    '12.8.31 10:52 AM (183.98.xxx.163)

    아무다 급 성당으로 뛰어들어가
    사랑하면 안될 사람을 사랑한다고 고해성사
    아.. 그런 걸 신부님이 뭐 어떡하라고!!

    사랑의 도피하면 예쁜 성당 갑특튀
    기다렸다는듯 신부님이 결혼시켜줌 ㅋ

  • 47. ㅋㅋㅋㅋㅋㅋㅋ
    '12.8.31 11:23 AM (211.179.xxx.90)

    빵터지네요~ 다들 센스쟁이 인증,,,

    옥상 풀메이크업 갈등샤워씬and 근육에 공감하며,,,^^

  • 48. ...
    '12.8.31 11:28 AM (142.68.xxx.18)

    툭하면 회장이 자기 아들과 헤어지라면서 비행기표주면서 당장 외국으로 떠나라하면

    여자는 당연한듯이 떠날테니 시간을 좀 달라그러는거요...

    자기 자식이니 헤어지라 요구는 한다지만 회장이면 회장이지 맘대로 남 사는곳을 좌지우지하는것도

    너무 웃겨요...

  • 49. 우체부
    '12.8.31 11:34 AM (203.254.xxx.78)

    캔디과 여주인공 절친은 항상 푼수끼 있고

    살찌고 뚱뚱한 여자들은 항상 유쾌해야되나

    살쪄도 소심하고 조신하고 얌전할수 있잔하

    뚱뚱하면 유머러스 해야하나 그 남친도 항상 유쾌 상쾌 통쾌 성격 명량 최고봉

  • 50. zzzz
    '12.8.31 12:09 PM (124.49.xxx.3)

    전 전화 받을때가 제일 웃겨요.
    받기 곤란한 상황 있잖아요. 그럴때 그냥 받으면 될걸
    "어 xx야" 하고 꼭 이름 부르고 받아서 ㅋㅋㅋ

    또 혼잣말 하는거요
    보통 그냥 머리로 생각하고 말텐데 아픈사람 앞에두고 중얼중얼 속에 있는 말 다 내뱉아서
    자기 인생 망침 ㅋㅋ

  • 51. 나는
    '12.8.31 12:35 PM (175.124.xxx.182)

    외출하고 돌아온 채 정장 입고 그대로 이불 덮고 눕는 거요.
    원글님이 생각했던 의문, 저도 늘 생각하던 건데.ㅋㅋ
    보통 이메일로 티켓 보내서 프린트해서 공항가지 않나요?ㅎㅎ

  • 52. 힘쎈맘
    '12.8.31 12:53 PM (121.124.xxx.225)

    ㅋㅋㅋㅋ우울할때 보려고 저장해요~~

  • 53. 지금..뭐라고 했어?
    '12.8.31 12:58 PM (122.32.xxx.129)

    ***가 ~~~~해서 ☆※★♡○◎했다는 게 정말이야?
    하고 앞에 생략된 상대방조연의 말을 주연의 입으로 되풀이함.

    사극 현대극 불문.

  • 54. 이불
    '12.8.31 1:09 PM (1.251.xxx.86)

    찌는 한여름인데도 남자들 긴옷 꼭 입고 잘때 이불 꼭 덮고 방문 꼭꼭 닫고 에어컨 빵빵하게 트나?
    보는 내가 다 답답~

  • 55. ...
    '12.8.31 1:11 PM (112.155.xxx.72)

    미국 영화 cacoon은 어떨까요?

  • 56. ...
    '12.8.31 1:33 PM (183.101.xxx.222)

    심지어는 막 세수하고 머리에 수건 감고 나와도
    풀메이크업이죠.ㅎㅎ

    꼭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은 간발의 차이로 한 장소에서 어긋나거나
    하나 떠나고 나서 하나 바로 도착하고

    공항에서는 늘 짐 다 부치고 꼭 탑승하러 게이트 들어가기 직전에 누군가가 나타나서 손목을 휙 잡고요.

    드라마에 등장하는 의사들은 늘 아주 오랜시간 충분히 세세하게 설명해누고
    보통은 잘 생긴, 혹은 미모의 의사라는.

  • 57. dddd
    '12.8.31 1:49 PM (121.130.xxx.7)

    운전할 때 옆사람 보고 말하는 거
    저도 제일 미치겠어요.
    사고날 거 같아서.
    2~3분은 앞을 안보고도 운전하는 초능력자들 많아요

  • 58. ...
    '12.8.31 1:55 PM (222.232.xxx.121)

    또 요즘 드라마에는 화장품 회사 꼭 나옴.
    여주인공이 획기적인 신제품을 개발 성공하면 악녀가 질투하여 망쳐버리려다 막판에 들통나고.
    여주인공은 결국 자기 이름의 화장품회사를 세워 업계에서 승승장구.

  • 59. 우체부
    '12.8.31 2:05 PM (203.254.xxx.78)

    의사얘기하니까 나도

    주인공 암진단 받을때 의사는 꼭 대학동기 선배 후배 등 아는사람

    나도 의사지인 있었으면...

  • 60. ....
    '12.8.31 2:42 PM (115.140.xxx.133)

    여주가 이혼하면, 갑자기 재벌 연하남이 쫓아다니는거.
    잘사는집 사모님 집안에서 귀거리 목거리까지 다하고 머리 힘껏 부풀리고 있는거.
    잘살아도 집안에서는 편한 복장 하지 않나요.

  • 61. aaaa
    '12.8.31 3:02 PM (59.2.xxx.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2. ㅎㅎ
    '12.8.31 3:13 PM (121.168.xxx.97)

    막돼먹은 영애씨 보면 여기 나온거 해당 사항 하나도 없어요. ㅎㅎ 어떤 공식은 있어도.

  • 63. 요리조아
    '12.8.31 3:32 PM (122.32.xxx.169)

    사계절 내내 식탁위에있는 물병,한 여름에도...(속터지는 상황나오면 항상있는 식탁위의 물 벌컥벌컥)

    상대방한테 결정적인 말할려할때 걸려오는 전화,아니면 누군가 들어오거나 부르는소리 들릴때~~ 증말 짜증

    나고 답답..

    부잣집 사모님은 집에 있으면서도 항상 진한화장에 드레스풍의 옷..



    `

  • 64.
    '12.8.31 3:51 PM (203.235.xxx.131)

    젤 답답한게
    핸드폰으로 전화해 보면 될일을
    핸드폰은 할생각안하고 찾아다니다가 엇갈리는거..
    당최 이해가 안됨.

  • 65.
    '12.8.31 4:07 PM (124.53.xxx.156)

    어떤분이 말씀하신 성당결혼이요...
    그게 얼마나 하기 힘든건데... 쳇
    미리 영세받은 증명서도 내고...
    혼인 교리도 받아야 하고...
    미리...신부님 면담도 해야 된다구요!!!
    떡하니가서 결혼... 노노노!!
    해외성당도 마찬가지... 영문 세례증명서까지 떼서 제출했음!

  • 66. ***
    '12.8.31 4:24 PM (211.36.xxx.235)

    여배우가 화장 지우는 씬에서는
    클렌징 크림을 볼에만 문질러요.

  • 67. 운전하면서
    '12.8.31 4:47 PM (125.135.xxx.131)

    한 동안 옆 사람 쳐다보면서 얘기 하는 거..
    안 쳐다보고 앞 주시하면서 얘기해도 되잖아요.
    보면서도 불안해요.

    또, 식당에 음식 시켜 놓고 한 숟갈 뜰락말락 하다가 일이 생겨 다 남겨놓고 그냥 나가는 씬 진짜 많아요.
    집에서 밥 먹을 땐 반찬 맛난 거 많아 보여도 꼭 국에 밥만 말고 있어요.

  • 68. 저는..
    '12.8.31 5:10 PM (203.226.xxx.114)

    임신하면 김치통 꺼내다 헛구역질해서 꼭 걸리고
    잉신테스터 쓰고는 두줄 선명하거 난거 그냥 다보이게 방휴지통에 버려서 걸리고...

  • 69. ㅋㅋ
    '12.8.31 6:14 PM (118.41.xxx.147)

    저위에있는댓글

    지지리궁상으로 살다가 남편이랑 이혼하고 나면 꼭 괜찮은 멋진 남자나타남

    제친구들끼리 그랬네요
    현실에서도 그런 가능성이 1프로만있어도 이혼하고싶다고 ㅋㅋ
    ㅇ프로이니까 못하는거죠 ㅎㅎ

  • 70. 남자 엄마가
    '12.8.31 6:43 PM (211.234.xxx.18)

    부자인 남자엄마가 떠나라고 돈봉투주면서 떠나버리고 여주는 역시 돈봉투 한번 쳐다보지 않고 떠나면 막 안타까워요 저봉투 누가 가질까? 물론 소품 담당스탶이 챙기겠지만요 ㅋ

  • 71. ??
    '12.8.31 7:37 PM (119.202.xxx.125)

    보수적인 재벌 사모로 표현되는 사람의 일상복이 무대 의상같이 너무 번쩍 번쩍하고
    화려한 것 같아요.
    그리고 집안에서 귀걸이,목걸이,팔찌,반지까지..눈에 띌 정도로 왕만한 보석으로 치렁치렁..
    금방 파티에 갈 것 처럼..

  • 72. ㅎㅎ
    '12.8.31 8:36 PM (175.197.xxx.196)

    등장인물 둘이 전화로 만날 약속하면서 딱 부러지게 어느 장소를 지정한 것도 아닌데
    알아서 한강둔치 같은 찾아가기도 힘든 장소에서 만나는 거요.
    거기까지 걸어가려면 무진장 힘들텐데

  • 73. 넌머니
    '12.8.31 9:39 PM (211.41.xxx.51)

    커피숍에서 할얘기있다고 만나서 1~2분 얘기하고 커피도 아직 안나온 상황에서 얘기끝났다고 휙 나가버리는 말도안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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