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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보면 잘 사는 분들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 조회수 : 9,379
작성일 : 2012-08-30 22:05:54

82가 전국적으로 하는 거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서 겠지만요

참..잘 사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부럽다는 ㅠㅠ

IP : 220.78.xxx.5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10:08 PM (175.112.xxx.139)

    쩔죠.. 전업주부님들 보면 남편 수입 최소 억대임..ㅡㅡ;;
    여기서는 전업으로 살고 각종 문화에 취미활동 하면서 여유있게 사는게 평균인듯..;;

  • 2. ,,
    '12.8.30 10:08 PM (59.19.xxx.15)

    웬만한거는 명암도 못 내밀어요 82는 ㅋ

  • 3. 다람쥐여사
    '12.8.30 10:09 PM (122.40.xxx.20)

    명함이요....
    조심스레 여쭤요

  • 4. ㅣㅣ
    '12.8.30 10:10 PM (122.34.xxx.14)

    저도 신기해요.
    요즘은 연봉1억보다 월천이 대세인듯해요.
    어쩔땐 진짜인가 싶기도ㅎㅎ

  • 5. ..
    '12.8.30 10:10 PM (59.19.xxx.15)

    명암,-> 명함,,고침

  • 6. 아마
    '12.8.30 10:11 PM (14.52.xxx.59)

    요리 사이트라는것도 한몫할거에요
    그릇이며 식재료 요리도구들 은근 비싸잖아요
    여기 회원도 많긴 하지만,일단 다른곳보다 좀 그렇긴 할거에요

  • 7. ㅣㅣ
    '12.8.30 10:12 PM (122.34.xxx.14)

    오타수정 어쩔땐 -> 어떨땐

  • 8. 푸하하
    '12.8.30 10:16 PM (121.130.xxx.228)

    윗님 맞아요

    1억치 지랄
    3억치 지랄

    사실 돈 많으면서 맘편한 사람들 거의 못봤거든요
    돈이란게 그런거 같더군요

    많을수록 인간을 상하게 하는것도 결국 돈임.

    돈에 관한한 자기 철학없으면 그저 남따라 비교하고 가랭이 찢어지면 그것도 다 불행으로 돌아오죠

  • 9. ..
    '12.8.30 10:26 PM (59.19.xxx.15)

    맘 안 편하고 지옥같아도 돈 좀 많아봤으면....

  • 10. As
    '12.8.30 10:31 PM (221.138.xxx.187)

    부부 둘이 합쳐 연봉 5천
    18평 아파트 사는 저도 있습니다...
    돈 없어서 애도 안 낳으려고요...

  • 11. ..
    '12.8.30 10:33 PM (59.19.xxx.15)

    윗님,,윗님정도면 나은거에요 우린 3천,,,전 병만 달고사는환자

  • 12.
    '12.8.30 10:33 PM (1.245.xxx.67)

    진짜 그런것 같아요
    의사 변호사 5급 사무관 주변에서 잘 못보는 직업들이 많아요 부러워요
    저도 주변에서는 여유있다는 말듣는데 여기오면 우물안 개구리구나 생각해요

  • 13. ㅁㅁ
    '12.8.30 10:36 PM (221.138.xxx.187)

    전업인데 도우미 쓰는 분들 82에서 솔직히 처음 봤어요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여유가 있구나 솔직히 좀 놀랄 때가 많아요
    제 주변엔 맞벌이도 도우미 전혀 안 쓰거든요
    살면서 단 한 번도 도우미 안 써본 사람이 100%...
    그래서 82에서 도우미 얘기 나올 때마다 신세계라고 느껴요

  • 14. mm
    '12.8.30 10:43 PM (175.112.xxx.139)

    저도 동감.. 진짜 여기오면 세상 사람들 다 도우미 쓰면서 사는지 알겠음..;;
    저도 충격인게 진짜 도우미였네요..

  • 15. ㅁㅁ
    '12.8.30 10:45 PM (221.138.xxx.187)

    그리고 어떻게 해야 그렇게 고소득인지도 좀 궁금...
    저 E대 우리 신랑 H대 나왔지만 박봉이거든요 ㅠㅠ

  • 16. ..
    '12.8.30 10:45 PM (114.201.xxx.24)

    못사는집 이야기도 많고, 막장가정 이야기도 많던데요. 그냥 회원수가 많아 그런거 아닌가요? 그리고 여긴 주부 익명게시판이다 보니 연봉자랑도 하고 직업자랑도 하고 뭐 그래서 다른 사이트보다 많이 노출되는거겠죠.

  • 17. ㅋㅋㅋㅋ
    '12.8.30 10:53 PM (183.98.xxx.65)

    댓글보다가 겁나게 웃네요.
    1억벌어오면 1억어치 지랄이래 ㅋㅋㅋㅋㅋ

  • 18. 그러려니
    '12.8.30 10:55 PM (110.13.xxx.72)

    가입 이후 쭉 눈팅죽순이인데
    초기에는 정말 자괴감 많이 느꼈어요.
    연령대비 평범한 소시민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여기 게시판 글들 보면 참 주눅들더군요.
    사는게 나만 구질한거 같고..
    한번씩 지름 광풍이 휘몰아칠땐 질러놓고 후회하고 못지르고 우울하고요.

    한 몇년 지나니 그러려니 하게 돼요.
    회원 많다 보니 잘사는 사람도 많고요.
    그냥 그런 사람들도 많구나 인정하고 맙니다.

  • 19. **
    '12.8.30 11:00 PM (115.143.xxx.210)

    전 실제 주변에서 많이 봐서 82가 크게 부자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학교 엄마들이랑 밥을 먹는데
    발렛파킹하는 음식점이었거든요. 저만 국산 소형차고 나머지 다 수입차였어요 ㅋㅋㅋ.
    저 맞벌이하는데 도우미 없다니까 굉장히 놀라시더라고요.
    전 그냥 이렇게 생각해요. 강남구나 서초구에 빌딩이 많잖아요. 물론 법인 것이 많지만 누군가 주인이 있을 것 아니예요. 그럼 사람들은 월 천이 뭡니까? 어마어마하죠....
    요즘 부자는 당대는 힘들고 적어도 2대 이상 부자인 집이 갑인듯.

  • 20. 여기선
    '12.8.30 11:18 PM (119.196.xxx.153)

    홍라희쯤 되야 좀 사네...할껄요

  • 21. 약간
    '12.8.31 12:10 AM (211.237.xxx.197)

    거짓말이나 뻥도 좀 섞여 있다고 봐요.
    가끔 보면 행간에 그런 게 숨어 있는 게 보이고요
    좀더 허술한 사람들은 앞뒤 내용이 안맞아서 다른 댓글에서 지적 당하고 도망가거나 버티거나 우기거나 그러더라구요.

  • 22. ----
    '12.8.31 4:53 PM (112.223.xxx.172)

    먹고 사느라 바쁜 분들이

    이런데서 노닥거릴 리가 없잖아요...;

  • 23. 저는
    '12.8.31 6:12 PM (211.181.xxx.241)

    여긴 지방이지만 젤 부자동네라 그런가 수입차도 많고 전문직 너무 많아요
    여기 이사 안왔으면 이런 사람들이 많은지도 몰랐겠죠

  • 24. !!!
    '12.8.31 7:41 PM (211.58.xxx.91)

    그래서 여기선 돈이 최고라 하죠~
    안 그렇다 하면 이상주의자 내지는 철없는 어린아이 취급을 받습니다.

    한마디로 부르주아 아줌마이고 이명박의 쌍동이 동생들입니다.

  • 25. ..
    '12.8.31 7:47 PM (122.45.xxx.22)

    그런 사람들만 댓글 다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키보드만 뚜드리면 저도 일억 연봉자네요

  • 26. kkl
    '12.8.31 8:06 PM (211.246.xxx.103)

    벤츠 7시리즈 없는데 S클라스겠죵

  • 27. 이곳은
    '12.8.31 9:09 PM (211.234.xxx.134)

    80년대 대학다닌
    안정적인 386 세대 40대들이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죠.
    본인이든 신랑이든 전문직도 많구요.
    최루탄속에서 이십대를 보냈기에 어느세대보다 반민주사회에 대한 의식이 어느세대보다도 높습니다.

  • 28. 1억치지랄..
    '12.8.31 9:10 PM (39.121.xxx.249)

    제가 쓴듯한데요..맞아요..1억치 지랄 맞습니다.지금은 그거보다 못벌어요.
    근데 진짜 맘 안편했어요.
    연봉일억아니고..그냥 토탈 일억넘었나??

    그때 외도도 하고 저 무시 엄청했습니다.
    애들도 힘들었고요.
    그 지랄 버텨선지..지금은 좀 덜벌어선지..인간 되어 살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댓글 쓰는 이유는요.
    저도 맘 덜편도...잘 난넘..잘 버는넘..하고 결혼했더니..
    이런 댓가를 치르고...그나마 요즘 살만하다는 겁니다.
    세상 공짜 없더이다..

    다들 지금 그냥 열심히 사심 됩니다.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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