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남편한테 100만원 쏜 여자입니다
1. ㅋㅋ
'12.8.30 8:51 PM (222.101.xxx.38)햇살가득한 14세 시골 소년ㅋㅋ
2. 지나모
'12.8.30 8:52 PM (211.36.xxx.169)ㅎㅎ 저도 글쓴분의 마음씀에 덩달아 즐거웠는데
남편분께서 얼마나 힘을 얻으셨을까 싶어요
경제적으론 비록 힘들지만 부부애로 이겨내며
행복하게 사실거라 믿어요3. 원글님 비유가
'12.8.30 8:56 PM (211.196.xxx.174)깨알같네요 ㅋㅋㅋㅋㅋ
행복하세요^^4. 원글
'12.8.30 8:59 PM (203.226.xxx.29)제 소망은 그 소년 눈탱이 밤탱이 안 만들고 살수 있게 그 소년이 처신해주기를 입니다. 큰 거 안바래요.
5. 유나
'12.8.30 9:03 PM (119.69.xxx.22)얼마나 행복하겠어요 ㅎㅎㅎㅎㅎ
6. 아래글
'12.8.30 9:07 PM (219.250.xxx.206)아래글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얼마전, 저도 남편에게 100만원 쏜 여자입니다
돈 없을까봐 든든하라고 줬는데... 알부자 같아요 ㅠ.ㅠ7. ^^
'12.8.30 9:28 PM (122.36.xxx.75)원글님 잘했군잘했어! ㅋ
8. 흰구름
'12.8.30 9:50 PM (59.19.xxx.15)님같이 하기 정말 힘든데,,,존경시럽네요
9. 와
'12.8.30 10:02 PM (211.234.xxx.32)지혜가 넘치는 분이신 듯^^
읽기만 해도 제가 백만원을 받은 듯 기뻐지는 글이네요^^10. .....
'12.8.30 10:11 PM (220.86.xxx.221)저도 원글님 비유 너무 상큼합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11. ??
'12.8.30 11:33 PM (58.230.xxx.113)무슨 일로 백만원을 쏘게 되었는지....어딜 보면 알 수 있어요?
12. 원글님글
'12.8.31 12:30 AM (175.117.xxx.73)보고 아까부터 저도 남편한테 한 100 만원 쏠까 생각했었는데...
줘도 잘 못쓸거 같은 기분..어디가서 술이나 퍼 마실까...
회사원이니 아내한테 용돈 타쓰는게 편한지 그다지 돈을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요.
옷,명품,신발 이런거... 멋내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것도 맞는 사람이 있어야 쏘는거지..
울남편은 14세 소년 같은 맑은 소리가 안나올듯..13. 오랜만에
'12.8.31 8:25 PM (182.211.xxx.135)이런글 너무 좋아요.
누구 누구 헐뜯는 글 보다가 이런글 읽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랄까...
정말 예쁜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