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39세.
163. 55킬로
(64킬로에서 살이 빠졌지요. 밥은 폭식안하는 대신 잘 먹었구요. 군것질 거의 안하고 운동했어요)
살은빠졌지만 태생이 저질체력이라 구내염및 기타(?)염증을 달고삽니다.
그래서 저는 평생 운동을 해야하는 스타일이구요.
초1,4 학년 키우고요. 어느정도 시간이 허락합니다.
왠만한 운동 다 해봤구요.
이제는. 정말 재밌는 운동을 하고 싶어요.
혹시 실내(인공)암벽등반 해보셨거나 후기 들어보신분 계실랑가요??
제 나이 39세.
163. 55킬로
(64킬로에서 살이 빠졌지요. 밥은 폭식안하는 대신 잘 먹었구요. 군것질 거의 안하고 운동했어요)
살은빠졌지만 태생이 저질체력이라 구내염및 기타(?)염증을 달고삽니다.
그래서 저는 평생 운동을 해야하는 스타일이구요.
초1,4 학년 키우고요. 어느정도 시간이 허락합니다.
왠만한 운동 다 해봤구요.
이제는. 정말 재밌는 운동을 하고 싶어요.
혹시 실내(인공)암벽등반 해보셨거나 후기 들어보신분 계실랑가요??
직접 해보지는 않고 제가 헬스하는동안 옆에서강습하는거 오래 지켜봤거든요..
저도 한번 해보고싶더라고요.
근력운동이 정말 많이 되는것 같고요.
그냥 무의미하게 아령 들어올리는게 아니라 재미도 좀 더 있는것 같았어요.
강습하는거 보니까 암벽 이동하는 갯수를 조금씩 늘리면서 연습하던데.
재밌어 보이고 성취감도 있고 좋더라고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잼있어요 단, 무릎튼튼하셔야 해요
제가 작년에 세달 정도 했는데요
다리힘이 필요루 하더라구요
인공하다가 자연암 한번 올라갔는데
넘좋았어요 표현 못할만큼요
처녀시절 하고싶었는데 꿈으로만
간직하다가 했지요
지금도 한번씩인공암벽 타긴 해요
무리만 안하면 전신운동이라 몸매두 ㅎㅎ
인공보다 자연암
성취감이 ~~
말도 못해요 ㅎㅎ
부터 시작하셔요. 등산은 정말 좋은 운동이에요. 가파른 산들로 골라 가시면 지루하지도 않고요.
운동하는거 땀나는거 무진장 싫어하는 저도 암벽등반은 엄청 재미나요.
추천하고픈 운동인데 팀을 잘 만나셔야 하고, 꾸준히 하시려면 실내암장 운동 병행하셔야 할 수도 있어요.
보통 봄, 가을에 무료나 실비로 강의 시작하는 곳 있을거에요. 실외 암장이나 구청, 지역 청소년센터 등에 연계하는 곳 있는 걸로 알아요.
제가 아는 곳은 응봉산, 뚝섬, 강북청소년문화센터에요.
장비도 아마 대여해줄거에요.
일단 체험해보세요. 암벽화, 안전벨트, 데이지체인, 잠금 카라비나 2-3개 정도면 시작할 수 있어요. 나머지는 모두 일단 체험해보고 구입하시기를 추천해요.
우이동이나 불광동, 도봉산 근처 등 암벽코스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의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암벽화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어요.
주말마다 암벽 탈 때는 쉬운 코스로만 하고 오밤중까지 과식해도 살 안찔 정도로 운동 강도도 있구요. 재미나요.
제가 워낙에 암벽등반에 부적합한 요소을 고루 갖춰서 바위에 붙을 때마다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이게 뭔 짓인가 싶다가도 금요일에 어김없이 짐 꾸리게 되는 좀 중독되는 면이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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