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어떻게 반찬해 먹이세요??

맛난저녁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2-08-30 19:02:56

우선 저는 이유식 이후로는 아이찬을 따로 만들지는 않구 가급적 온가족이 같이 먹는 찬으로 하고있어요

따로 덜어 아이간은 따로 하든가 같이 먹던가(싱겁게 먹으려고 하는중;;;)해요.

오늘의 저녁 먹인거

우엉조림, 두부조림(좀 맵게되었는데 귀 막아가며 물한모금 먹어가며 먹었네요..), 부추넣은 계란말이

들깨가루진하게 풀어 푹 고은??고사리 나물  이렇게 먹였어요.

육고기가 없어서 그런지 찬이 부실한거 같은데...

보통 집에서 만든 이런식단에 가끔(일주일에 1~2번) 생선,동그랑땡같은거 해주는데 성장에 지장없을까요?

개인적으로 80%라도 채식식단으로 가고픈데 아이아빠가 고기를 좋아해서

하다못해 계란후라이라도 올려야 밥먹는 사람이라...ㅠㅠ

6살,3살 아이 밥 먹이는 상을 치우며 보니 내가 빵점 엄마인가 싶어서 질문해 봐요...ㅠ

 

 

IP : 175.114.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느질하는 엄마
    '12.8.30 7:07 PM (211.246.xxx.118)

    단백질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성장기 아이들인데..
    두부같은것도 좋지만 전 생선이나 고기류로 하루에 한줌 정도는 꼭 주는데..

  • 2. ㅜㅜ
    '12.8.30 9:07 PM (203.226.xxx.88)

    저랑 비슷하세요 전 둘째가 2살이라.. 이유식도 아닌것이 얼큰하고 매콤한 반찬이 점점 줄어드는게 밍밍해져서 정말 싫어요~~ 덕분에 입맛도 초큼 잃었다눈ㅎㅎ
    저도 육고기 별로 안 좋아라해서.. 웬만해서는 방사능 유정란 하루에 한알씩은 먹이려고 하고요.
    생선은 일주일어 두번씩 먹이려하고있어요
    야채반찬 위주예요 ㅜㅜ
    울 신랑도 고기없음 밥을 먹어도 허전하다해서 냉동제품(떡갈비,돈까스,동그랑땡 등등)구워주던가 계란이라도 주려고해요 워낙 초딩 입맛이라 냉동식품 좋아하거든요ㅎㅎ
    육아하다보면 반찬 할 시간도 부족한데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엄마표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것 만으로도 자긍심을 갖아도 돼요~~~^^

  • 3. 아넷사
    '12.8.30 9:24 PM (124.53.xxx.3)

    저도비슷해요.. 국은 소고기무국 된장국 계란국 콩나물국 미역국 돌려가면서 끓이고요

    반찬은 장조림 감자볶음 가지무침 두부조림이나 나물한두가지 김치를 좋아해서 김치에..

    한가지반찬은 고기나 생선..거의 고기 먹여요

    저도 신랑이 초딩입맛이라 가끔 햄도주고 베이컨 등등 가공품도 줘요 다 비슷비슷하죠 뭐 ^^

  • 4. 잔잔한4월에
    '12.8.30 9:50 PM (123.109.xxx.165)

    성장기에는 충분한 단백질섭취가 이루어져야
    모든 심,근육계통이 튼튼하게 성장합니다.

    소고기 무국같은것은 질리지 않을텐데요.

    생선갈아서 전같은거 해줘도 잘먹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29 어깨가 많이 아플 때 1 은호 2012/10/08 949
161528 “고문 연기만 해도 죽겠는데 그분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11 샬랄라 2012/10/08 2,237
161527 야권후보 부인 두 분 모두 넘 괜찮네요. 9 ... 2012/10/08 2,330
161526 강아지랑 놀러가시는분 주로 어디로 가시나요.경기주변 2 애견펜션 2012/10/08 743
161525 아이들 등원준비 다들 정신없으신가요? 2 손님 2012/10/08 968
161524 신혼집을 시아버지 명의의 아파트에서 시작했는데 파시는게 이익인가.. 7 이런경우 2012/10/08 2,358
161523 '트루맛쇼' 감독, 이번엔 現대통령 풍자…'MB의 추억' 개봉 4 샬랄라 2012/10/08 1,290
161522 구미 불산유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2보) 2 세우실 2012/10/08 1,401
161521 스텐 냄비 2 밥퍼 2012/10/08 1,466
161520 아인슈타인의 ‘무신론 자필 편지’ 경매 나와…책정액은? 2 샬랄라 2012/10/08 1,082
161519 미국에 전화하는 저렴한 방법 알려주세요 1 가을이좋아요.. 2012/10/08 1,287
161518 저는 돼지고기 갈매기살로 돼지갈비양념 해서 먹었더니 2 완전힛트 2012/10/08 3,715
161517 DHC 딥클렌징 오일 +_+ 9 해쥐 2012/10/08 2,140
161516 혹시 린스후에 머리 얼마나 헹구시나요? 3 가실 2012/10/08 1,837
161515 초딩6학년 수학여행 가는데 용돈얼마나? 6 아들맘 2012/10/08 1,368
161514 1억은 남의집 개 이름이군요...서러운 세입자예요. 22 .... 2012/10/08 4,642
161513 돌지난아기 이유식기/물컵 소독 언제까지 하나요? 3 초보엄마 2012/10/08 2,687
161512 40중후반이신 분,, 청바지 입으시나요? 왜 다 꽃무늬나 보석.. 6 40중후반 .. 2012/10/08 2,867
161511 모스크바여행해보신분 2 계신가요? 2012/10/08 906
161510 '노건평 뭉친돈' 검찰 탓한 <조선>, 정말 찌라시네.. 3 샬랄라 2012/10/08 1,136
161509 돌 선물 받은 것 중 이거 좋았다하는 품목? 7 돌 선물 2012/10/08 1,298
161508 인하대병원 근처 맛집(고기, 해물 등 보양식) 알려주세요 2 엄마 2012/10/08 1,721
161507 돼지갈비 저도 해봤어요. 10 후기 2012/10/08 3,800
161506 50대 분들 어느 브랜드에서 옷 사입으세요? 2 Cantab.. 2012/10/08 1,931
161505 아침마다 코푸느라 정신없는분들 비염약 복용하시나요? 6 비염 2012/10/08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