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주 월요일 갑상선수술을 앞두고 있는데요~

궁굼해서..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2-08-30 19:00:09

 담주 월요일,

 아산병원에 입원해서 홍석준 선생님께 수술을 받을예정입니다.

여포암이 의심된다고,

일단 혹을 떼어내고 조직검사를 해봐야 정확한걸 알수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2박3일 입원하면 된다고 알고 있는데,

화요일에 수술할거 같고, 그다음날 퇴원이 가능한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수술비용도 어느정도 일까.. 궁금하구요..

혹시 먼저 경험있으시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75.125.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7:18 PM (218.233.xxx.207)

    병원비는 몇인실이냐에따라 천지 차이구요.
    보통 수술후 이틀까지는 지켜보던데 환자가 많이 밀렸나봐요...ㅠ
    5인실은 하루 입원료가 몇만원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제가 수술 받을땐 자리가 없어 특실 2인실 3박4일 정도 입원해서 이백오십인가? 나왔던것 같아요.
    수술후 암이라 확진이 나면 진단서떼고 원무과 가셔서 중증등록 하시면 수술비용 바로 적용 받습니다.

  • 2. 크림
    '12.8.30 7:38 PM (211.243.xxx.80)

    저는 서울삼성병원에서 8월초에 했는데 5박 6일 입원했었어요..

    수술비는 정말 병실에 따라 많이 다른것같아요..

    그런데 워낙 사람들이 밀려있어 6인실 바로 들어가기는 힘들것같네요..

    저도 이백만원 초반대 나왔던것같아요..

  • 3. 저는
    '12.8.30 7:38 PM (122.37.xxx.56)

    전 1인실에 4박 5일 입원으로 180만원 정도 냈었어요.
    제가 수술한 곳은 인천 길병원이였으니 연세대나 삼성의료원 같은 경우 같은 조건일때 200만원 넘게 나올겁니다.
    보통 4~5일 입원하고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수술하는 날 제가 마지막 수술이여서 4박 5일 입원했어요.
    수술 당일 오전에 하거나 했을때 결과가 괜찮으시면 4일만에 퇴원들 하시긴하던데...

    제가 수술한 병원에서는 중증등록을 수술 확정하던날..그러니까 수술이전에 세침검사 결과 나온날... 바로 진행해주셨어요.

  • 4. 날개
    '12.8.30 9:04 PM (180.71.xxx.253)

    저도 여포암이 의심스럽다고...다행히 암은 아니었네요. 원글님도 별일없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서울대병원에서 2박3일있었어요. 5인실이 없어서 2인실에 있었는데요. 저는 거의 3백나왔네요. 근데 5인실은 정말 엄청
    싸더라구요. 저는 계속 자리가 나면 옮기려고 했는데 남편이 오래 있을거도 아닌데 편하게 있자해서요. 근데
    사실은 넘 아까웠어요..

  • 5. 원글
    '12.8.30 9:13 PM (175.125.xxx.10)

    답글 감사드려요.
    집을 단도리하고 가야해서요.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 6. ..
    '12.8.30 9:28 PM (121.188.xxx.221)

    별일 아니길 빕니다.
    다들 아프지 마세요.

  • 7.
    '12.8.30 11:05 PM (115.143.xxx.210)

    세브란스 강남 2인실에서 2박인가 3박해서 200중반 나온 거 같아요.
    수술 전날 입원했는데 실제 수술은 다음날 오후에 해서 좀 지루했어요;;-.-
    막상 수술후엔 많이 힘듭니다. 여유 되시면 2인실하세요. 저는 남편이 우겨서 2인실 했는데
    옆에 같이 수술하신 분이 매우 괜찮으셨는데도 제 몸이 아프니까 예민해지더라고요...

  • 8. ^^
    '12.8.30 11:09 PM (59.187.xxx.251)

    다들 아프지 마세요.222
    갑상선 관련해서 생각보다 많이들 앓고 있는거 같아요.
    조직 검사다 재검이다 받으시는데 실지로 암으로 확진받는 경우는 못 봤네요.
    크게 염려 안하셨음 해요. 모쪼록 맘 편안히 하시고..^^

  • 9. 빨리
    '12.8.30 11:27 PM (119.196.xxx.153)

    빠른 괘유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14 가방좀 봐주세요!!!!!!!!!!!!!!!!!!!!1 6 ,,, 2012/09/01 1,940
146913 오늘밤 11시 그것이 알고싶다-장준하 그 죽음의 미스테리편 6 sbs 웬일.. 2012/09/01 2,649
146912 [질문]wellness formula드시는 분 하루에 몇 알 먹.. 2 .. 2012/09/01 1,296
146911 외국인 노동자한테 욕 문자 받았는데 고발하고 싶어요 7 ... 2012/09/01 2,459
146910 방문학습지 꼭 해야하나요 1 참내 2012/09/01 1,840
146909 아파트분양금 싸서 가봤더니 근처 장례식장 위치...살까말까 망설.. 8 황당 2012/09/01 4,801
146908 싱글인데요...반지 하나 사려고요. 7 반지 2012/09/01 2,950
146907 불루투스 가르쳐주세요. 2 착한이들 2012/09/01 1,042
146906 머리를 짧게 잘랐더니..남자가 됬어요 ㅠㅠ 6 -_- 2012/09/01 2,311
146905 슈퍼차일드 라는 육아서 읽어 보신분 계세요? 2012/09/01 866
146904 강아지 몸에서 팝콘냄새가 나요 12 ,,,, 2012/09/01 3,259
146903 50% 이자주는 적금 권유하는데요. 18 sam성카드.. 2012/09/01 4,918
146902 맛있는 김치 무엇이 있을까요 1 김치 2012/09/01 1,335
146901 걱정...... 7 또다른나 2012/09/01 2,083
146900 리조또랑 와인을 함께 먹으니 신세계네요..^^ 3 술 안좋아하.. 2012/09/01 1,724
146899 일년반 외국 나가게되는데 전세집을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 3 아라.. 2012/09/01 1,492
146898 우리 아이 아빠. 진짜 얄밉죠??? 20 성질 난다 2012/09/01 4,301
146897 조선일보 나주 성폭행범 다른 사람 사진을 올려 인생 망쳐놓네요 5 애국 2012/09/01 2,709
146896 삼성동 빌라 6 빌라 2012/09/01 3,309
146895 은행중의 갑이 우리은행 아니었던가요? 11 은행 2012/09/01 4,724
146894 개그맨 지망생을 성폭행범 만든 <조선> 4 샬랄라 2012/09/01 2,010
146893 나주사건-서울집회 참고사항 입니다. 9 그립다 2012/09/01 1,738
146892 얼렸던 사골국물 끓이니 시큼한데 3 ?? 2012/09/01 3,021
146891 애들과 서울숲 왔다 맘아픈걸 봤어요 3 서울숲 2012/09/01 3,568
146890 슬픈 연기를 하고 어쩌고 요즘 노래 아시는분? 부자살림 2012/09/01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