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셔요~인터넷 구입한 핸드폰 환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궁금이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2-08-30 18:08:15

인터넷으로 핸드폰을 구입했어요. 어제 보내서 오늘 받기로 되어있는데 아직 도착 안했구요.

핸드폰 가격이 14만원인데 9만원은 카드 할부로 사용료와 함께 나갈거고 5만원은 입금을 해야지 개통이 된다고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왔어요.

제가 몸이 좀 아파서 누워있다보니 오후 되도록 입금을 못했는데 뭐 전화기 받고 개통되면 되겠거니 그러고 있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우연히 다른 싸이트 들어가보니 같은 폰이 무료폰으로 나와 있다고요.

그래서 먼저 구입한 곳에 전화해보니 이미 핸드폰 포장 뜯었으니 환불 안된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제가 아직 전화기가 도착도 안했으니 다행이라고 하며 다시 구입처에 전화를 했죠.

사정을 얘기하니 알았다며 환불 가능하다고 하더니 고객명으로 조회하더니만 이미 개통이 되었으니 일단 전화기가 도착하면 뜯어서 10분 이상 사용하고 통화품질 불량으로 개통 취소 한다고 콜센터에 전화하랍니다. 그 이후엔 뭐 삼성전자 대리점에 나가서 그 전화를 반납하래나 뭐래나...

그 이후 얘긴 안 들었어요.

제가 그렇게 하긴 힘들 것 같다고 했어요.

왜 5만원 입금을 안했는데 임의로 개통을 했냐고 했더니 제 편의를 위해 그렇게 해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쪽 실수니 거기서 해결해 달라... 태풍에 차도 없는데 어린 아이 데리고 나가기가 곤란하다.. 오죽하면 전화기를 인터넷으로 사겠냐 했죠.

그러다가 서로 좀 언성이 높아졌는데 이 아가씨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취소 못해준다고 하더니 전화를 뚝 끊었어요.

그리고 3-4번 다시 해도 안 받고....

어찌할까 하다가 일단 소보원에 상담을 해 봤습니다.

상담 결과 소보원에서는 고객님이 그렇게까지 해 줄 이유가 없다.

결제가 된것도 없는데, 대리점에서 개통 취소 하면 될 것이다 그러네요.

또 통화품질에 대해 허위신고 하는 것도 어이 없다고...

그런데 이전 전화기는 이미 서비스 끊겨서 없고 이 전화는 아직 오지도 않고...

생활이 너무 불편해요.

오래 끌기 싫은데... 이 경우, 대리점에서 개통 철회라는 것 쉽게 해 줄 수 있는 거 맞나요?

IP : 14.138.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사보다는
    '12.8.30 7:00 PM (58.143.xxx.184)

    그 지점에 귀를 더 기울이던데요. 개통철회해달라하시고 입금계좌 문자로 날리세요.
    핸펀도 보냈겠다.... 본사에도 관련글은 말씀하시고...시간끌지 해결은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86 아이허브 무료배송 기간이네요~ 10 .. 2012/09/04 3,338
149185 헬스중인데 갑자기 근육량이 줄었어요. 왜 그럴까요? 5 why 2012/09/04 4,382
149184 4인 가족 식기세척기 6인용 괜찮을까요? 16 식세 2012/09/04 3,959
149183 아이가 학교의 기물을 파손하고, 다치면 후속조치는? 15 갑자기궁금해.. 2012/09/04 5,351
149182 보험료로 얼마씩들쓰세요? 8 보험료 2012/09/04 1,950
149181 이비인후과쪽 잘 아시는분... 가려워요.... 2012/09/04 816
149180 과외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과외선생님들 노하우 알려주세요 도움 절.. 4 레몬 2012/09/04 2,037
149179 세탁기에 신발넣어 돌려도.... 15 eofldl.. 2012/09/04 4,004
149178 중2아들 전학시키는 게 옳을까요? 6 똘똘이 2012/09/04 2,750
149177 응답하라1997 6 가슴떨려 2012/09/04 3,187
149176 링크건 가방스타일 나오는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4 검정가방 2012/09/04 1,820
149175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했습니다. 15 문후보지지 2012/09/04 1,540
149174 개2마리를 키우는데요 5 견주 2012/09/04 1,429
149173 무좀은 진행하면 어떻게 되나요 gnaldo.. 2012/09/04 2,306
149172 1997 시원이 엄마 손만 큰 게 아니라.. 14 .. 2012/09/04 5,077
149171 오늘도 성범죄자 중형촉구 집회 하나요 1 고sh 2012/09/04 1,080
149170 중2 아들 ...허리가 아프대요. 1 허리 2012/09/04 924
149169 흰머리, 언제쯤 포기하셨나요? 13 흰머리 2012/09/04 4,891
149168 MBC, 사상 최초로 '감사원 감사' 받는다 3 세우실 2012/09/04 1,337
149167 통통한 사람을 위한 쇼핑몰.. 3 ㅇㅇ 2012/09/04 1,882
149166 성매매를 여자 유혹못하는 찌질이가 한다가 서양의 인식? 7 2ㄱ 2012/09/04 2,999
149165 고용보험센터에서 어르신을 만나고 난 후. 에효 2012/09/04 1,727
149164 퍼옴) 인신매매, 장기매매, 인육매매와 조직폭력배의 증언 14 헐ㅜㅜ 2012/09/04 5,746
149163 거위털 이불과 제주 해비치호텔 침구 (꼭 알고싶어요 ㅜㅜ) 10 마음씨 2012/09/04 10,874
149162 응답하라 1997 시원이 엄마 왤케 손커요 ㅋㅋㅋ 10 ㄹㄹ 2012/09/04 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