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남독녀입니다.
얼마나 목석같은지'''.
말도 거의 안 합니다.
더군다나 경상도 사투리에''''.
사춘기는 아닙니다.
아기때부터 그랬어요.맹하게~
아빠에게 가서도 할 말만 하고
저에게도 밥줘.~~이런 거 아주 간단하게 말만 하고
오히려 제가 가서 애교를 떨면
엄마 왜 그러는데?이럽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애교떠는 거 보면
닭살이라 하고.
그렇다고 남자같지도 않습니다.
생긴것도 여자같은데 말투에서 전혀 애교가 없습니다.
아마 애가 수학 과학만 좋아해서 그런지'''.
주변에 보면 애교떠는 딸이 그리도 이뻐 보여요.
저와 같이 지나가도 팔짱도 안 끼고 앞서거니 가고'''.
어떻게 가르칠까요?
엄마 아빠 친척들에게 애교를 부리는 딸로 만들고 싶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 가서도 먼산 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