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퇴근하면서 주진우의 현대사를 듣는데...
70년대에 정말 어처구니 없게 자행된 사건들이 지금도 아끼히로 하에서 재현 되고 있었다는게 정말 소름끼치네요.
인혁당사건 1975년도.... 어떻게 북한 뉴스 녹음한거 들었다고 죄를 뒤집어 씌외서 재판, 사형 구형 후에 하루만에 집행해서 젊은 사람들 8명을 그냥 죽이고
독재에 해가 될 것 같은 음악들은 금지곡으로 못듣게 하고... 이런 금지곡들이 요즘에도 있었다는게 너무 끔찍했습니다.
용산 참사에 대한 노래, 이상한 나라... 등등 현 시대를 비판한 노래를 금지곡으로 정해서 못듣게 했다는거 이해가 되나요?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는 30년이나 지나서 밝혀지고...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는 만주에서 독립군 잡는 일본군이었고, 장준하 선생은 독립군이었다죠. 다카키 마사오는 독립군 잡으로 가자고 하면 눈에서 살기와 빛이 낫다고 일본군 동료가 증언도 했다네요. 어처구니 없게 산행갔다가 ... 두개골은 망치로 뒤에서 가격한 것 같은 구멍이 낫고... 그 당시 매체들은 그냥 단순히 실족사로 처리하고, 그에 의문을 같는 신문기자들은 다 잡아가고... 장준하선생의 가족들은 어디에도 취직하지 못하게 압력 가하고...
5.16에 대한 얘기는 정말 무섭네요. 1960년 4.19 이후 평화와 안정을 되찾아가는 한국. 다카기 마사오는 그 전부터 쿠테타를 모의 했었는데, 흐지부지 됬었죠. 4.19 일주년을 기념하는 1961년, 학생들의 데모가 있을 걸 기대하고, 군인들을 이끌고 학생들 데모 진압하는 척하다가 청와대와 국회로 돌진하려고 했다가, 4.19일주년이 너무 평화롭게 지나가서 못했죠. 그래서 5월 달에 하게 된거네요.
그 이후 거의 20년가 독재가 시작된거고...
진짜 외국언론에서는 박근혜 씨를 독재자의 딸이라고 항상 기사에 씁니다.
정말 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