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인지 위층인지 화장실에서 하루종일 담배를 핍니다. 새벽에도 ..
베란다면 문을 닫고 말겠는데 화장실은 환풍기 하수구를 아무리 막아도 어디론가 들어와서 자다가 안방에 담배냄새땜에 눈을 뜹니다. 화장실 문에도 문풍지같은거 붙여놨구요..
저도 몸이 안좋고 (양성종양 체크중) 아이도 아토피 천식끼가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어제는 거실화장실통해 들어오는 연기를 몇시간 마셨?더니 지금도 목이 칼칼 합니다.
전세고 이사온지 1년도 안되었어요. 욕실벽이고 집안벽지고 담배연기가 최장 몇달간 붙어서 새로운 발암물질을 만들어 3차 간접흡연 피해를 일으킨다는 기사를 보고 이사를 나가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아님 공기청정기를 여러대 사서 1년 2개월을 더 버틸까..그게 효과가 있을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