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대형마트 근무중인데 이직을 생각하고있네요

...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2-08-30 15:32:42

회사 그만두고싶다는말 한두번이 아니라 그만둔다 할때마다 불안하네요. ㅠ ㅠ

대형마트 근무한지 11년째입니다

10년정도는 사무직종에서 일했고  1년은 영업을 담당하고있어요

출근시간은 정해져있지만 퇴근시간은 따로 없네요,  재시간에 퇴근하는사람 거의 없지요..

하루 12시간 13시간 일하는거 수시로.. 휴무도 출근하는날 많고..

무엇보다도 앞날이 안보인답니다..

이직이 쉬운것도 아니고 다른회사에서 오라고 하는것도 아니니 더 불안하네요..

다른직장 알아보는거는 괜찮지만

그만두고 직장을 옮기는것은 부담된다고 말은 해두었지만... 불안 초초 하네요..

대형마트이다보니 그만두지않고 회사를 옮기는거 면접보는것도 힘든 형편이에요.........

불안... 초초....

IP : 121.55.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3:42 PM (123.199.xxx.86)

    대형마트 정직원 10년차이면 연봉 꽤되지 않나요??...
    지금 전부..상황이 좋지않아서 눈치만 보고 있는데....당분간은 참으시라고 하세요..
    친구남편이 대형마트에 근무하다가 물류창고 부센터장으로 발령이 났는데....연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납품업체에서 수시로 물품상납해주고..........

  • 2. 저희동네
    '12.8.30 4:07 PM (180.65.xxx.26)

    롯%슈퍼 점장였던분 미국 마트 시험봐서 미국으로 식구 데리고 이민갔어요 저는 그런것 있는줄 몰랐는데 그분보고 알았네요 미국은 시간도 칼이고 요즘 너무 좋다네요 한국에서는 퇴근시간도 없고 힘들었는데 미국에서는 칼이라고

  • 3. 연봉은...
    '12.8.30 5:23 PM (121.55.xxx.137)

    연봉이 그다지 맣지는 않아요..

  • 4. 그래도
    '12.8.30 6:12 PM (221.138.xxx.47)

    그래도 있는 자리에서 대책을 마련하셔야해요
    일단 그곳을 나오고 나면 앞이 더 안보여요
    직급 보수 모두 낮추어도 다음 자리 못 찾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71 직거래로 내놓은방 남자가 보러오는데 저혼자라서 .. 7 dd 2012/09/02 2,711
147270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32 이제야 2012/09/02 18,687
147269 고구마줄기는 언제 수확하나요? 3 고구마 2012/09/02 5,540
147268 17개월 첫째와 곧 태어날 둘째..어떻게 재울까요.. 11 .. 2012/09/02 3,023
147267 마트에서 육포 사왔는데요................ 1 ㅜㅜ 2012/09/02 1,320
147266 간단한 튀김할 어떻게 하시나요 튀김요리 2012/09/02 965
147265 아무래도 사형집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 2012/09/02 1,570
147264 아이의자 시디즈 링고 괜찮나요? 1 .... 2012/09/02 2,987
147263 불치병 남매가 부른 노래 제목이 뭔가요? 2 남자의 자격.. 2012/09/02 1,620
147262 (나주사건) 서울집회후기 참여 감사드려요. ^^ 29 그립다 2012/09/02 3,881
147261 저는 코스트코에서 의부증환자 봤어요. 19 .... 2012/09/02 16,087
147260 원글 내립니다 58 Aa 2012/09/02 9,678
147259 저는 오피스텔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건가요? 6 수익률계산?.. 2012/09/02 2,357
147258 스맛폰..데이타가 자꾸 소진되는건 왜 그런거죠? 7 데이타 2012/09/02 1,894
147257 명동집회 이어받아서 9/4일 서울역 집회에 와주세요 4 단아마미 2012/09/02 1,902
147256 다래끼는 왜 자꾸 나는건가요? 5 ... 2012/09/02 3,583
147255 귤라임이라는 초등생 성폭행 그린 만화작가 블로거 다시 시작 7 .... 2012/09/02 3,622
147254 봉평메밀꽃 축제 혼자가도 괜찮을까요 2 아즈라엘 2012/09/02 2,898
147253 남자들이 유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이유.. 29 mm 2012/09/02 6,755
147252 절실해요, 초6 신문 보게 하려면 어떤 것이 좋을지요? 3 ***** 2012/09/02 1,488
147251 혼자 샤워하는 분들은 등 한가운데는 어떻게 닦나요? 5 샤워 2012/09/02 2,792
147250 지금 cd 구우려고 하는데요... 음악 추천 부탁드립니다. 8 cd 2012/09/02 1,226
147249 튀김은 무섭기까지 해요. 17 바삭 2012/09/02 4,877
147248 82에서는 정치적인글 20 2012/09/02 2,413
147247 말로써 상처 받는것 2 관계 2012/09/02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