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6시 수영 vs 밤10시 헬스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방법은?

체중감량 조회수 : 51,286
작성일 : 2012-08-30 15:18:36

이제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습니다..

몸무게 63-64 키로를 찍고 말았으니까요...

 

나이 40세, (여)

초등 1학년, 3학년  두 형제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체지방이 쫌 많은것 같습니다.

뼈대 자체는 짝으나, 살이 많~ 은 편인거죠...

키 163에 몸무게 63입니다.. (저녁엔 64쯤 되는듯)

9시부터 6시까지 정시 출,퇴근하구요..

아침잠이 많습니다.

수영 좀 했었구요. 쉰지는 쫌 되었네요.

헬스도 좀 했었구요.. 요것도 쉰지 오래네요.

어떤방법이 효과적인 운동방법일까요??

저녁에 애들 재우고, 10시30분부터 1시간20분정도 헬스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새벽 6시 공복에 수영하는 것이 나을까요???

고민되네요.

이왕이면, 효과적인 운동 해야겠기에,

비록 익명이지만 벌거벗는 느낌으로 몸무게 공개하고 여쭙니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도 알려주세요.

 

진짜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아주 홀~ 쭉하고싶은 맘은 없구요. 체지방 좀 줄여서 60키로 미만으로만 가면 저는 만족입니다.

도와주세요.

살 때문에 참,,, 많이 우울하네요.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IP : 211.200.xxx.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3:20 PM (221.138.xxx.7)

    제가 한 체력 합니다.

    그런데 아침운동하면 일할때 힘들어요.

  • 2. 시간무괌
    '12.8.30 3:21 PM (59.12.xxx.3)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트레이너가.
    다만 자신이 최대로 운동할수 있는 좋은 컨디션의 시간에 해야 운동능력이 가장 잘 발휘되어 운동빨이 받는다네요.
    중요한건 하루중 내가 언제 제일 덜 피곤하고 빠릿빠릿하느냐는거.
    근데 대개의 사람은 아침형이래요.
    자기는 올빼미라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제일 컨디션이 좋다는거-
    그래서 아침운동을 일반적으로 권한다 하네여

  • 3. ..
    '12.8.30 3:21 PM (210.94.xxx.193)

    맞아요 아침운동 적응 되려면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저녁때 운동하시고 바로 주무시는게 더 좋을듯해요

  • 4. 시간무괌
    '12.8.30 3:21 PM (59.12.xxx.3)

    컥; 시간 무관입니다...
    맞춤법이 괌에 갔네요 -.-

  • 5. _-
    '12.8.30 3:22 PM (119.149.xxx.16)

    밤이요~
    대신 너무 늦게 가시지 마시고 저녁시간 조금 피해서 가시면 저녁 안 드시고 운동하시고
    다이어트 효과 2배로 올리실 수 있어요~

  • 6. 시간무관
    '12.8.30 3:25 PM (59.12.xxx.3)

    저녁에 하시면 최소 밥먹고 2시간 후에 하시고요
    (뱃속에 음식물 든채로 운동하면 배탈나요)
    다만 운동전 100kcal 내외 탄수화물
    운동후 100kcal 내외의 단백질을 보충해 주세요
    근육은 보존하고 지방 연소를 활성화 시키는 열량이구요
    쌩으로 굶고 운동하는건 반대에요. 근육만 손실되고 보상성 폭식 와요. 지방연소 저해되구요

  • 7. 경험자
    '12.8.30 3:26 PM (61.252.xxx.3)

    제가 해본 바로는 저녁 헬스가 훨씬 효과가 좋았어요.
    아침에 운동했더니 하루종일 피곤하더라고요.
    식사를 단백질 위주로 소식하고 저녁에도 간단하게 식사..
    그후에 헬스 1시간 열심히 했더니 살이 내리더라고요.

  • 8. 체중감량
    '12.8.30 3:27 PM (211.200.xxx.43)

    캬~
    이거 또 갈리시네.. 우짜면 좋지요??
    새벽수영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한달 죽어라하면, 또 적응이 되기도 하더라는 거죠...
    저녁운동은 어째 시간이 아까워요.. ㅠㅠ
    아이들이 10시에 딱 자는것도 아니라서... 자기전에 운동가기는,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ㅠㅠ
    그래서 저는 사실, 새벽수영에 비중을 두고 있는데,
    신랑은 수영은 절대 살 안빠진다고... 반대하네요.

  • 9. 체중감량
    '12.8.30 3:29 PM (211.200.xxx.43)

    밤에 운동하고 오면, 12시쯤 되겠지요????????

    또, 제가 아주 아침잠을 좋아해서 부끄럽게도 7시반까지 잡니다.ㅋㅋ
    수영하면, 5시 40분 일어나야하고,,,
    근데, 기를 쓰고 하니, 하기도 하드라구요..
    물론, 한달정도는 정말 완죤 무기력상태고...

  • 10. 체중감량
    '12.8.30 3:30 PM (211.200.xxx.43)

    엥, 왜 원글자인 제가 쓴 댓글이 검정색이죠????????????
    초록으로 상큼하게 올라올줄 알았는뎅,

  • 11. ..
    '12.8.30 3:30 PM (1.244.xxx.166)

    저는 아침운동으로 효과 봤어요..직장다닐때는 아침에 우유한잔 먹고 점심때 까지 버티니까
    식탐문제도 없고요.

    근데 효과보다는
    아침이든 저녁이든 꾸준히 할 여건이 되는 쪽이 본인에겐 맞는 방법같아요.

  • 12. 체중감량
    '12.8.30 3:31 PM (211.200.xxx.43)

    ㅋㅋ
    상큼하게 초록이네요.. 이제..

  • 13. 체중감량
    '12.8.30 3:34 PM (211.200.xxx.43)

    꾸준히 할 수 있는 쪽은,,,
    제 의지만 충만하다면, 아침쪽인것 같아요.
    아침운동, 지방 태우는거 맞나요???????

  • 14. 제가듣기론
    '12.8.30 3:35 PM (59.12.xxx.3)

    운동시간대는 지방연소와 무관하다고 합니다...

  • 15. 시간무관
    '12.8.30 3:36 PM (59.12.xxx.3)

    제가 위에 댓글단거 봐주세용...

  • 16. 매스러브
    '12.8.30 3:36 PM (175.212.xxx.57)

    TV에서... 아침운동은 잠자는동안 다 소화시키고 몸에있는 지방를 사용하므로...

    살을 빼려면 아침 운동을, 건강을 위해서는 저녁운동을 하라고 했습니다~

  • 17. 다 필요없고
    '12.8.30 3:40 PM (203.226.xxx.9)

    먹는걸 줄이시면 빠집니다.

    다이어트에 식이조절 80프로 운동 20프로

    라더군요. 운동은 몸매를 다듬고 건강하게 도와주는 역할.

    운동은 본인이 젤 즐겁고 잘할수있는걸로 하세요

  • 18. //
    '12.8.30 3:45 PM (121.163.xxx.20)

    그 체중이라면 음식으로 조절하고 주말에만 운동하겠어요. 직장 다님서 운동하면 더 건강 상해요.

  • 19. 체중감량
    '12.8.30 3:52 PM (211.200.xxx.43)

    사실은 둘 다 즐겁지는 않아요... ㅋㅋ
    우선, 아침 수영쪽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직장다녀와서, 애들 재우고 또 운동나가는거 정말 마음이 지옥같아요...

  • 20. ...
    '12.8.30 4:03 PM (110.14.xxx.164)

    본인이 맞는거 하심되죠 둘다 좋아요
    우선 시작해보세요

  • 21. 수영은,
    '12.8.30 4:26 PM (14.54.xxx.65)

    수영으로 살빼기 어려워요.

  • 22. ㅠㅠ
    '12.8.30 4:40 PM (183.98.xxx.7)

    저 새벽수영 6시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저같은 경우

    일주일에 두번 새벽에 강습받고

    자유수영을 최대한 늦게, 밤9시에 가서 저녁 안 먹었더니 살 5kg 뺐네요 ㅋㅋ

    수영 쫌 하시는 분이라면 자유수영 때 1km이상 하시면 효과가 빠르구요 ㅋㅋㅋㅋ

  • 23.
    '12.8.30 5:12 PM (1.245.xxx.67)

    수영을 잘한다는 가정하에 수영은 힘든운동이예요 전 수영을 잘하는데요
    마스타반 일년 꾸준히 했더니 일킬로 빠졌어요
    매일 1500미터 정도 했어요
    전 살이 잘안빠지는 체질인데 몸이 슬림해지더군요 수영잘하는 사람들은 살찐사람 없어요

  • 24. 저도
    '12.8.30 5:14 PM (203.233.xxx.130)

    새벽 6시 타임을 등록해서 하다가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요..
    저녁엔 정말 아이들 재우고 다시 나가는게 영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신랑이 일정 시간에 오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할수없이 새벽에 하는걸로 택했는데요
    나름 나쁘지 않았던듯 싶어요
    여름방학도 끝나서 아이들도 이젠 줄었으니
    물도 덜 더렵겠죠..
    암튼 저도 새벽을 추천해요.. 안그럼 야근에 회식에 아이들에 치여서 밤에 나가는게 훨훨씬 어려울듯 보여요

  • 25. ..
    '12.8.30 5:28 PM (221.165.xxx.65)

    새벽수영 권합니다..
    열량소비로 운동을 결정짓지 마세요.
    저는 두가지방법 해봤는데요.
    저녁운동하고 나서는 샤워도 하고 피곤이 풀리면서 맥주도 땡기고..
    운동한 효과없을때가 많았어요..
    그러나 새벽운동은 하려면 일찍일어나야 하므로 야식도 일부러 끊어야하고. 새벽아침 수영복 입을 생각하면 신경도 쓰이고..
    생활 습관 자체가 바뀌더라구요..
    전업이시면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조금 쉬셔도 될테고..직장인이시라면 점심 같은때 쉬시고 왠만하면 몸이 적응되더라구요..
    제결론은 다이어트는 방법보단 생활 습관을 고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 26. tim27
    '12.8.30 8:14 PM (121.132.xxx.122)

    저 아는분 저녁 수영 하고 저녁 6시이후 금식해서 한달에 13Kg감량하더군요...(참고 하세요)

  • 27. 새벽수영이 ..
    '12.8.30 10:14 PM (211.195.xxx.60)

    살은 안빠지구요..
    대신 몸은 슬림해집니다.

    체중감량이라면 저녁 헬스가 더 나을듯하고
    전 새벽수영 자유수영으로 강습안받고
    그냥 쉬엄쉬엄해서 그런지

    직장에서도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던데요
    그런데 살은 안빠집니다.
    옷입어보면 확실히 넉넉해진것은 알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03 가끔 보면 재미있는 질문글... XX면 찌질한가요 바보인가요? .. 2 루나틱 2012/10/15 930
164502 답정너글에는 댓글달지말걸... 6 2012/10/15 2,046
164501 아직도 왠/웬 헛갈리는 분 2 .... 2012/10/15 1,855
164500 후궁견환전 보는데요 이럴수도 있나요?(스포유의) 2 .. 2012/10/15 3,447
164499 천재인것과 정치랑 관련이있다면.. 5 루나틱 2012/10/15 916
164498 수능이 11월 8일? 한 달도 안 남았네요 1 수능 2012/10/15 801
164497 자려고 누웠는데 앞집 은행이 엄청 후두둑 떨어져요 2 이를ㅇ째 2012/10/15 1,957
164496 수능시험 꼭 봐야하나요? 8 ... 2012/10/15 2,103
164495 오지랖일까요? 26 사과향 2012/10/15 12,406
164494 천호진씨가 백내장이 있으신건가요? 3 서영이에서 2012/10/15 4,372
164493 예전에 가카 선거운동할때 MB님이 다 해주실꺼야 기억하시나요? 7 루나틱 2012/10/15 1,289
164492 바디샵 폴리네시아 모노이 바디시리즈 향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 미호 2012/10/15 1,448
164491 내딸 서영이를 보고.. 1 심란함 2012/10/15 2,889
164490 급 남자 봄가을 정장소재 부탁드려요 .. 2012/10/15 1,224
164489 호텔 데스크에서 결제할때요 7 명랑1 2012/10/15 1,751
164488 코리아타임즈와 코리아헤럴드 중에서 4 영자신문 2012/10/15 5,610
164487 결혼식 식사 - 이거 그 지역 특색인가요? ㅠ ㅠ 23 ㅠ_ㅠ 2012/10/15 5,459
164486 망해야할 사업은 망하고 살려야할 사업은 살려야죠 2 루나틱 2012/10/15 873
164485 MBC ‘사영화’ 수순 밟나? 1 명박그네 2012/10/15 885
164484 대형마트 규제하면 재래 시장간다는건 수퍼 나이브한 발상이죠 7 루나틱 2012/10/15 1,466
164483 청약예금이나 청약저축이요.. 1 궁금 2012/10/15 2,815
164482 층간소음? 2 .. 2012/10/15 922
164481 혹시 늦은나이에 연극배우나 뮤지컬배우로 전향한분있으세요? 9 ........ 2012/10/15 3,497
164480 암환자 산삼약침 효과있을까요?(도움 절실 ㅠ.ㅠ) 6 콩콩 2012/10/15 2,960
164479 새로 생긴 월요병.. 2 길다... 2012/10/15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