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제빵기 제빵기 노래를 부르다가 계속 참고 있었는데 오늘 결국 질렀습니다;;
비스켓이나 간단한 파운드 케익류, 쿠키 궈먹는 건 오븐에 잘 하는데 빵 반죽은 팔 아프고 발효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거든요...다른분들 후기만 침 흘리며 보다가 저도 그냥 이번에 냅다 사버렸네요 -_-a
제가 빵순이인데다, 갓나온 따끈한 빵이나 과자류 신랑이랑 아이 먹이는 게 낙인 지라 열심히 써야지 싶은데, 저 잘 했다고 격려해주세요 ㅠ_ㅠ 떡은 정성이 거기까지는 안뻗치지 싶고, 일단은 일반 식빵류 + a 만 열심히 해보고 그 담에 반죽 기능 써서 이것 저것 시도해볼까 합니다.
참, 제품은 오성 제일 많이 나가는 흔한 모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