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창완씨 '아저씨의 대답' 동영상을 보고...

청춘.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2-08-30 11:51:08

http://ebs.daum.net/knowledge/episode/991

 

이 동영상을 보고, 기분이 가라앉네요.(좋은 의미로요).

저는 산울림 팬이에요. 열혈팬분도 많으시지만 저는 그렇진 못하고요...

혼자 장충동체육관 가서 공연본적도 있어요.

그때 드럼치던 고김창익씨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데

사망기사 보고 많이 놀라고 슬펐어요.

형님 마음은 오죽했나 싶은데...

 

이 동영상 보니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자는, 어찌보면 너무나 진부한 그 말이

또한번 와닿네요.

 

어찌보면 사소한, 그리고 화낼 필요도 없는, 놓치기엔 소중한, 이런 순간순간을 살고있으면서도

불평하고, 화내고, 욕심내는 제 마음의 먼지들을 탈탈 털어버릴래요 (다짐다짐).

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

IP : 155.230.xxx.5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946 지금 청소하고 잔치 준비해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 싫어요. 7 2012/08/30 1,514
    145945 아침에 독고영재 나왔던데요. 5 꼬미 2012/08/30 5,706
    145944 산후조리 준비하는 친정엄마.. 12 친정엄마 2012/08/30 3,059
    145943 11번가 코슷코 구매대행 해보신분? 2 tree 2012/08/30 1,182
    145942 회전근개파열 2 유정 2012/08/30 2,403
    145941 유기농우유 생협게 젤 좋은가요? 4 우유 2012/08/30 2,454
    145940 리큅 건조기 타이머? 메이플 2012/08/30 1,710
    145939 안먹는 라면 구제하는 방법좀.... 6 ..... 2012/08/30 1,558
    145938 박근혜, 지금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6 호박덩쿨 2012/08/30 2,317
    145937 서울시 대형마트에서 앞으로 건전지, 콩나물, 전구, 두부 못 판.. 18 람다 2012/08/30 3,627
    145936 너무 자주 웃는사람, 좀 그런가요? 4 2012/08/30 2,670
    145935 초1 여아 바이올린.. 8 조영아 2012/08/30 2,232
    145934 월세인생 10년에 드디어 전세집 찾아 이사가보려 하는데요.. 6 월세탈출 2012/08/30 2,097
    145933 김연아 선수의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직찍 사진이네요... 34 안구정화.... 2012/08/30 5,658
    145932 입주자 대표회의 비용이 관리비고지서에 나와있는데요. 12 의심스러워 2012/08/30 2,683
    145931 방금 쌍욕을 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 못하나요? 8 2012/08/30 3,270
    145930 위안부 할머니 증언을 읽고.. 12 스위트맘 2012/08/30 1,780
    145929 초등1 남아책상 4 원시인1 2012/08/30 1,276
    145928 키플링 핸드폰 파우치 1 핸드폰 파우.. 2012/08/30 1,398
    145927 유시민 "노무현은 작은 태풍, 안철수는 큰 태풍&quo.. 3 샬랄라 2012/08/30 1,580
    145926 안양에서 청양 거리 1 라임 2012/08/30 1,097
    145925 주민등록등본떼러가야하는데정말가기싫으네요. 4 동사무소 2012/08/30 1,479
    145924 하이얼티비 고쳐야할까요....ㅠㅠㅠ 1 황당...... 2012/08/30 2,158
    145923 저 밑에 태풍 음모론 쓰신 분이요 15 ㅠㅠㅠ 2012/08/30 2,092
    145922 운전면허적성검사갱신못하면?ㅠㅠㅠㅠㅠ 4 ........ 2012/08/30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