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빠지면 얼굴부터 빠지는게 맞죠?

??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2-08-30 11:31:08

제가 운동한지 한 반년 좀 넘었어요. 한 10개월 되었나...

 

둘째 낳고 죽어라 안 빠지던 살이 5키로 빠지고(이건 금방 빠지더군요), 또 정체기...

 

그래도 나쁘지 않았답니다. 워낙 운동을 좋아라 해서, 또 그 동안 운동을 하도 안해서 출렁거리던 살들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5키로만 더 빠지만 너무 좋을 것 같은데...하다가 최근에 드디어 1.5키로가 빠졌어요.

 

그런데 주변 분들이 저 보고 너무 말랐다고 그만 빼라고 하는데..솔직히;;;뱃살은 아직도 출렁거리고 심각하거든요;;

 

제가 아기 낳고 거의 5년간을 애 키우느라 운동을 못해서요.

 

지금 155센티에 49키로에요. 몸무게로만 보면 그럭저럭하죠?;;;; 하지만 배는 심각하다는거 =_=

 

얼굴 말라서 보기 싫다는 말에 신경 쓰지 말고 열심히 운동해야겠죠? 솔직히 먹는 걸 많이 줄이지 않았어요; 식탐이 너무 강해서 힘들어요 ㅠㅠ

IP : 125.186.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teal
    '12.8.30 11:32 AM (101.235.xxx.57)

    저는 주로 가슴과 등부터 빠지더라고요. 얼굴은 맨 마지막이요ㅠ.ㅠ
    원래 좀 통통한 체질이었고 얼굴이랑 배, 팔뚝이 차암 안 빠져요ㅠ.ㅠ

  • 2. 억척엄마
    '12.8.30 11:33 AM (115.10.xxx.134)

    정말요?
    전 젤 늦게 빠져요..

  • 3. 저도
    '12.8.30 11:35 AM (180.65.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얼굴이 젤 마지막. 빈약한 가슴부터 빠져서 살빼기 겁나요.

  • 4. ??
    '12.8.30 11:36 AM (125.186.xxx.131)

    진짜요? 저는 하체에 복부비만이라 그런가...상체에는 살이 그다지 없어요. 하지만 아래는 ㅠㅠ

  • 5. 젖살이 남아있을땐
    '12.8.30 11:36 AM (203.128.xxx.5)

    얼굴이 후반기에 빠지더군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 젖살이 없는 상태에서 살을 빼면 얼굴부터 쪽 빠져요.

  • 6. ...
    '12.8.30 11:41 AM (222.233.xxx.161)

    살빼고 싶은데 얼굴살부터 빠질까 두려워 현상유지만 하는데
    출렁거리는 뱃살에 한숨이...

  • 7.
    '12.8.30 11:52 AM (123.213.xxx.74)

    전 허벅지부터...
    등과 가슴이 제일 마지막으로다가 ㅠㅠ

  • 8. 행복한봄
    '12.8.30 12:06 PM (1.224.xxx.77)

    체형별인것 같아요.. 하체 비반형은 하체가 가장 나중에 빠지고.. 정말 더이상 빠질 떄 없음 빠지더라구요.. 상체비만은 먹으면 상체부터 찌고 빠질 때도 제일 그 부분이 늦게 빠지구요..
    그리고 나이 드니까.. 확실히 얼굴 먼저 빠져요.. 제가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몇달 해서 온몽 근육 만들고.. 몸매 보면 행복했는데. ㅋ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저보러 무슨 고민 있냐고.. 얼굴이 어찌 이렇게 되었냐고 하더라구요.. 볼살이 쪽 빠져서.. 흐흐흑 너무 놀래서 트레이너한테 물어 보니까.. 어쩔 수 없다네요.. 얼굴, 가슴은 살 같이 빠진다고.. 그래서 연예인들이 살 쭉!~ 뺀 다음 나머지 손보는거래요..

  • 9. ??
    '12.8.30 12:06 PM (125.186.xxx.131)

    푸핫^^;; 다들 울고 계세요;;;; 정말 개인적으로 빼고 싶은 부위는 잘 안 빠지는 모양입니다^^:;

  • 10. 무조건
    '12.8.30 12:19 PM (222.117.xxx.122)

    빼야할 곳은 가장 늦게 빠지고
    안빼고 싶은 곳은 제일 먼저 빠지지요

  • 11. ..
    '12.8.30 12:25 PM (1.225.xxx.44)

    나이들어 빼면 얼굴부터 빠집니다.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32 화운데이션색이 어두운데 무슨방법이 좋은지요? 3 메텔 2012/09/02 1,672
147131 감기약 테라플*만 먹으면 귀가 멍멍해요.. 4 아기엄마 2012/09/02 1,851
147130 카카오 스토리 이해가안되요 8 kkkk 2012/09/02 4,061
147129 짜사이 어디서 살까요? 2 짜사이 2012/09/02 1,550
147128 교통,통신비 할인되는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2/09/02 1,624
147127 에어컨 제습기능 질문드려요 1 궁금히 2012/09/02 2,900
147126 장신영이 입고 나온 이 자켓 어디껀지 아시는 분? 1 예뻐요~ 2012/09/02 1,979
147125 성형부작용 정말 무섭네요 2 ㅗ ㅜ 2012/09/02 4,382
147124 엄지 손가락이 아파요~ 3 손가락 2012/09/02 7,025
147123 혹시 화정역근처에 십자수가게 아시는분.. 1 십자수 2012/09/02 1,568
147122 먹고 싶은거 좀 맘대로 먹고 살고싶어요 5 과민성대장 2012/09/02 2,084
147121 고추..절구로 빻아주는 방앗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행당동 2012/09/02 992
147120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9 ㅠㅠ 2012/09/02 11,213
147119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2012/09/02 3,891
147118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bbbb 2012/09/02 4,884
147117 생리양 1 생리양 2012/09/02 1,340
147116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겨울이네 2012/09/02 2,966
147115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로맨스고전 2012/09/02 1,888
147114 강아지 신발 5 ... 2012/09/02 1,453
147113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2012/09/02 1,358
147112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딸과같이 2012/09/02 1,109
147111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ㅠㅠ 2012/09/02 2,472
147110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2012/09/02 3,081
147109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남편말이 2012/09/02 1,455
147108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강아지 2012/09/02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