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일 손님들이 오는데 집안도 치워야 하고 음식 준비도 해야 하는데
움직이기 싫어요. 머리도 안 감고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네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고,, 다 엄두가 안 나요,,
날씨 때문일까요? 게다가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슬프기까지,,,다 억울하고,,,
남편이랑 아침에 말다툼도 하고 애 보는 앞에서,,,사소한 걸로,,,
빨리 움직여야 뭐라도 시작해야 하는데,,,어쩌죠,,,,
커피 먹으러 오라 할 사람도,, 커피 먹으러 간다고 말할 사람도 없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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