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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쌍욕을 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 못하나요?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12-08-30 10:30:41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발레파킹하려고 대기중이었는데
별문제없이 다른차 지나다닐수있게 세워놓고 주차요원이랑 5초나 되려나. 얘기하고 있는데.. 빨간미니쿠퍼가 차똑바로대 c발년아 죽여버리까 어쩌고 랄지랄지..
주차요원분이 말씀그렇게하지마세요. 충분히 지나갈수 있잖아요. 하며 강하게 말해주셨고 이놈이 주차요원한테도 어따대고 말대답이냐며.. 암튼 무서워서 얼굴도 못봤는데 목소리는 나이든 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뒤로 제너시스도 들어왔는데 미니쿠퍼가 왜못들어온다며 쌍욕인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날벼락이라 진짜 너무 분한데, 요즘 너무 무서운일 많아 진짜 죽이러올까봐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되요? 차넘버는 알아요.

그리고.. 그놈이 제 차 넘버를 안다면 차넘버만가지고 어쩔수도 있나요?
예전에 자동차넘버를 아무나조회할수있고 주소도 나온다. 개인정보 무방비 노출.. 어쩌고 본거같아요. 82게시판에서요. 조폭이면 어떻하죠?



IP : 117.111.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10:36 AM (117.111.xxx.174)

    폰이라 글이..제가소심하게..운전도 못하는 놈이.. 그랬거든요. 괜히말했어.. 걱정ㅠ

  • 2. ㄷㄷㄷ
    '12.8.30 10:37 AM (218.152.xxx.206)

    잊으세요.
    분해도 빨리 잊는게 나아요.

    경찰에 신고해도 어떻게 못해요

  • 3. 요즘 세상이
    '12.8.30 10:41 AM (125.134.xxx.183)

    워낙 험하고 미친 놈도 많으니
    웬만하면 참으심이....
    요즘은 잘잘못 가리는 게 무의미 합니다
    묻지마 폭행하는 세상이잖아요....
    미친 개는 조용히 피해가세요.....

  • 4. ..
    '12.8.30 10:43 AM (14.52.xxx.192)

    우리나라는 안되는군요.
    미국은 싸움이 나서 말로만 죽여버릴거야... 이런말 하면 경찰이 출동하고
    그 말을 한 사람은 조사받고 처벌 받아요.
    원글님 얼마나 놀라고 불쾌할지....
    그냥 빨리 떨치세요.

  • 5. 열받지 마세요...
    '12.8.30 10:51 AM (58.239.xxx.232)

    벌레하고, 사람하고는 언어가 통하지 않쟎아요.

    더럽고 추악하고 천한 벌레(벌레들아 미안) 하고 사람하고 같은 선에 놓고 보지 마시구요,

    그냥 마음 정화하세요~~

  • 6. 신고하세요.
    '12.8.30 11:01 AM (121.125.xxx.149)

    그런 놈은 경찰에 조사를 받아야 정신차려요. 남자들에게 말했더니 그러네요.
    하세요. 여자라고 아주 우습게 보나보네요. 나쁜 새끼 요즘 누가 저렇게 욕하고 다니나요.
    멀쩡히 옆에 사람 주차요원까지 있는데.. 모욕이나 협박 경범죄 처벌 다 가능해요.

  • 7. ㅠㅠ
    '12.8.30 2:45 PM (117.111.xxx.174)

    진짜 처벌가능한가요? 아 정말 기분 너무 불쾌해요. 반평생 난 또 그러욕듣기는 첨이예요. 아직도 너무 우울해요. 내가 막 버러지된것처럼 우울해요. 내가 뭘잘못했기에 듣도보도못한놈한테 난생처음 이런 욕을듣나. 심히 괴롭네요. 똥밟았다쳐도 넘 분하네요.
    덧글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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