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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주름 예방에 관하여..

...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2-08-30 09:30:26

얼굴은 화장으로 또는 의술의 힘을 빌어 조금은 감춰지는데

목주름은 겨울엔  옷으로 가리지만 여름은 정말 답이 없는것 같아요.

이미 생긴것은 어쩔 수 없다해도 조금이라도 덜 생기게 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 좀 나누어 봐요.

원래 아기때 부터 목에 주름이 많은 아가들도 있어요.

뭐.. 이건  집안 내력이라 치더라도..

일단.. 저는 집안 내력은 없어요.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니 걱정 안할 수는 없는거 같아요.

제가 하는 방법은

목을 앞,뒤,좌우로 쭉~ 밀어주는데 목의 힘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손을 이용해

조금 당긴다는 느낌으로 밀어주고 어깨에 닿을 정도로 크게 돌려주고

턱을 앞으로 내밀어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수시로 해줘요.

우리 자매가 넷인데 유독 저만 목에 주름이 아직은 없네요.

베개는 낮은 것을 쓰면서 머리에 베는 것이 아니고 목에 가깝게 베어요.

하루 이틀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면 확실히 효과는 있어요.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팁좀 나누어 주세요~ ^^

 

 

IP : 122.43.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8.30 9:33 AM (210.117.xxx.96)

    좁쌀 넣은 젖먹이 유아용 베개를 베고 자요. 낮아서 목이 굽혀지지 않아요.
    목에 주름 없어요.

  • 2. 행인_1999
    '12.8.30 9:46 AM (183.100.xxx.241)

    자세를 바르게하고 잡니다.
    베개를 아주 낮게 베구요.
    요즘은 그나마 베개도 잘 안베네요...

    목에 뭐 바르진 않지만 기초하면서 마지막에 목에다 바르면서 아래서 턱쪽으로...

  • 3. 저도
    '12.8.30 10:04 AM (121.136.xxx.129)

    목주름 없는 편인데요
    그냥 얼굴에 로션 바를때 목까지 발라요
    그것밖에는......전 베게도 일반 베게 베거든요

  • 4. ..
    '12.8.30 10:22 AM (121.160.xxx.196)

    저는 팔꿈치 아래쪽으로 팔에도 거지깡통줄 있거든요..
    목에도 목주름 많아요. 세 개정도 가로로 있나봐요.

    가로줄도 굵고 깊어서 눈에 확 뜨이지만 이것은 평생 있던거라 포기 상태에요.
    요즘 속상한것은 목을 이쪽저쪽 돌리거나 목을 한쪽으로 밀어보면 세로로 가는 줄들이 생겨요.
    그리고는 곧 사라지지 않아요. 탄력없이 밀리는거요. 진정 노화인것 같더라구요.

  • 5. 윗님...
    '12.8.30 10:29 AM (182.218.xxx.169)

    거짓깡통줄 너무 웃겨요. 아하하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신선하네요. 재밌다!

  • 6. 88
    '12.8.30 10:56 AM (110.9.xxx.135)

    어릴때부터 목에 깊은 주름이 있었어요. 그땐 신경도 안썻는데.

    타 고난거죠머.

    애가왜 주름을 달고 나온건지.. 에혀~

  • 7. ㅋㅋ
    '12.8.30 11:38 AM (116.33.xxx.141)

    저도 거지깡통줄있어요. 목주름도 어렸을때부터 있었는데 더 생겼어요.없어질순없어서 크림바르면서 관리중입니다.

  • 8. 미끈하진 않지만..
    '12.8.30 2:43 PM (218.234.xxx.76)

    베개 안베고 자요.. 처음에만 이상하고 이젠 안베는 게 더 편해요. (대신 바닥에서는 안될 듯. 매트리스니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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