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태풍때는 kbs만 종일 봤는데..
틀면 나오던 태풍방송을 이제 찾아봐야하네요.
음모론 더이상 제기하지말고.. 이거라도 관심 기울여봐요.
경로 예측은 잘못됐지만, 피해가 없었던 것은 아니니까요.
지난 방송에 태풍재난 대비 방송을 충분히 했기에..
이번엔 시간시간 보도만 참고해도 될듯싶어요.
이틀전 태풍때는 kbs만 종일 봤는데..
틀면 나오던 태풍방송을 이제 찾아봐야하네요.
음모론 더이상 제기하지말고.. 이거라도 관심 기울여봐요.
경로 예측은 잘못됐지만, 피해가 없었던 것은 아니니까요.
지난 방송에 태풍재난 대비 방송을 충분히 했기에..
이번엔 시간시간 보도만 참고해도 될듯싶어요.
볼라벤은 처음 예상이 수도권을 강타한다고 해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헸던 거구요..
이번 덴빈인가는 남부를 지나가니 중계를 할 필요가 없는 거겠지요..
이게 불편한 진실 아니겠습니까..
헉 보도에 그런 비화가 숨어있는줄은 몰랐어요.
이번 피해 도민분들께 아무것도 아닌 제가 괜히 죄송해지네요.
좀 그렇죠? 예전에 대구 지하철 폭발사건(지하철 화재 사건말고, 95년도쯤 폭발사고 있었어요..)때 등교시간에 폭발이 일어나서 학생들 많이 죽고 다치고 했는데, 뉴스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았어요..
자꾸 이러다보니, 서울에 홍수났다. 강남역 앞이 침수되었다. 산사태가 일어났다고 하면 은근히 고소해(?)하는것 같은 기분이네요.. 니들은 그런일 없을 줄 알았지? 그러면서요..
폭우방송에서 기자가 "다행히 비를 머금은 구름은 서울을 벗어나 **도로 향하고 있습니다"하곤 했어요.
지금은 kbs에서 해서 옮겨보고있어요.
지방인데..서울뉴스만 봐야하는곳은 정말 너무했네요.횡포에 가깝네요.
아무쪼록 전국적으로 피해 없기를... 덴빈 인가 하는 태풍을 중형급이라고 보도하던데.
아무리 기상청의 실수라고 해도 이번 덴빈 역시 예측이 잘못됐다면.. 진짜 분노를 살 일이구요.
과장한것보다 축소한게 전 더 잘못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번 태풍이 비를 동반해서 더 피해가 클거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