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한 4년 시켰는데.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형상을
하는걸 보다못해서
담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게 하려구요
그냥 가볍게 저중에 하나 문화센터에서 가르치려고 하는데
어떤게 지루하지 않고 좀 괜찮을까요?
피아노를 한 4년 시켰는데.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형상을
하는걸 보다못해서
담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게 하려구요
그냥 가볍게 저중에 하나 문화센터에서 가르치려고 하는데
어떤게 지루하지 않고 좀 괜찮을까요?
하모니카는 모르겠고 피아노 우클렐레 가야금 오카리나 (단소와 리코더는 피아노학원에서)
피아노는 5-6년했고 나머지는 1년반이상 문화센터에서 했는데 우클렐레는 학예회때 써먹기도 좀 힘들어요.
우클렐레 연주는 가락과 반주 두명이 같이 해야돼서(노래를 잘하면 반주만 있어도 되겠지만요..)
한참 직구에 빠져서 우클렐레 너무 귀여서 산게 계기가 되어서 애들을 시켰는데 직구한건 거의 장식용이고
시기에 맞물려 코스트코에 들어와있길래 다시사서 가르쳤어요..1년반하고 지금은 쳐막아뒀구요..ㅠ
전 애초에 기타 시키지않은게 후회되더라구요..애들이 둘이라 지금와서 기타 다시사려니 너무 아까워요...
기타하면 우클렐레는 금방하니까 차라니 기타를 시키세요..
그리고 피아노 지겨워하면 소곡집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성향의 노래를 치게해주세요~
어차피 체르니 몇치는것보다 써먹을수 있는게 좋잖아요..저희도 40번 다 치고 50번들어가야하는데
죽어도 싫다해서 제가 그냥 연주곡으로 돌려줬어요..이루마나 올드팝송등 좋은거있음 악보가지고
가서 레슨받고 치기도 하고 선생님이 정해주시기도 하고 애가 아주 좋아해요..둘째는 이제 30에 중간이고
싫다는소리안해서 그냥 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