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 덴빈 구제주 거주자 무서워요

무서워요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2-08-30 07:27:27
출근해야 하는데 무서워요
바람소리가 장난이 아니무니다
애들 원도 보내야 하는데 무서워서 못나가겠어요
무서워요
볼라벤때는 애들 다 할머니집에 있었고
저는 비상근무했어서 직장이었거든요
그냥 상사건물에 사는데 삼면이 유리창이라 더 무서워요 ㅠㅠ
출근 제시간에 못할거 같아요
너무 무서워요 ㅠㅠ
IP : 110.70.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8.30 7:28 AM (110.70.xxx.215)

    상사겅물 -> 상가건물

  • 2. 플럼스카페
    '12.8.30 7:30 AM (122.32.xxx.11)

    별 일 없이 넘어가길 바랍니다.^^

  • 3. ㅠㅠ
    '12.8.30 7:33 AM (110.70.xxx.215)

    플럼스카페님 고마워요 근데 끝에 ^^가 ㅠㅠ 웃음이 제가 안나와요 흑흑 바람셀때 건물 흔들리는 느낌까지 ㅠㅠ 근데 애들은 세상모르게 자네요 전 바람소리가 넘 무셔워서 ㅠㅠ 잠도 안 오데요

  • 4.
    '12.8.30 7:36 AM (118.41.xxx.147)

    저는 저번태풍보다 이번태풍이 더 무서운것같네요
    저번태풍때는 무슨 매미급으로 난리치더니 이번에는 조용하네요
    정말 이번에 제대로 해야할것같네요

  • 5. 플럼스카페
    '12.8.30 7:36 AM (122.32.xxx.11)

    제가 웃으시라고 한게 아니라 그냥 나름대로 미소인데.....오해마세요.
    제주는 오늘은 휴교나 휴원 안 했나요? 서울은 아직 약한 비만 온지라 아무 연락없는데 오후가 걱정입니다.

  • 6. ..
    '12.8.30 7:39 AM (147.46.xxx.47)

    그러게요.항상 태풍이 가정먼저 상륙하는곳인데..
    저학년들 보호차원에서 휴원하면 좋을텐데요.

  • 7. ..
    '12.8.30 7:40 AM (147.46.xxx.47)

    가정 - 가장

  • 8. ㅠㅠ
    '12.8.30 7:41 AM (110.70.xxx.215)

    네 저 플럼스카페님 좋아하는 일인이에요 흑흑 평상시는 걍 넘어갈 이모티콘에도 지금은 ㅠㅠ 죄송해요 너무 무서워서 ㅠㅠ 볼라벤땐 이틀 휴원하더니 이번엔 연락없네요

  • 9. 별일없이
    '12.8.30 7:45 AM (108.14.xxx.75)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아무에게도 피해 안가고 조용히 지나가기를 정말 바래요.

  • 10. 플럼스카페
    '12.8.30 7:46 AM (122.32.xxx.11)

    삼면이 유리창인 집이 정말 평소에는 좋으셨을텐데 이럴땐 좀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이제 애들 깰 시간도 되었는데 ...이렇게 연달아 태풍이 오니 애엄마들은 정말 고민입니다.
    서울은 등교는 어찌 시키겠는데 하교는 어떻게 하려나 걱정이구요.

  • 11. 갑자기
    '12.8.30 7:53 AM (110.70.xxx.215)

    조용해졌어요 제가 보는 하늘은 검은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며 그냥 하늘색 하늘이 나와요 아 좀 살겠어요
    참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나가도 될 거 같은 이 갑작스러운 평온함이 정말 반갑네요

  • 12. 나거티브
    '12.8.30 8:05 AM (125.181.xxx.4)

    여긴 제주와는 아주 먼곳인데도 비가 많이 오네요. 출근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 13. 나린
    '12.8.30 8:12 AM (211.181.xxx.39)

    제가 방금남편 출근시켜주고 들어왔는데요..
    운전중에 차가 많이 흔들려서 많이 무서웠는데
    지금은 바람소리가 조금 잦아든거 같아요..
    저는 볼라벤때는 별걱정 안하고 지나갔는데
    이번 태풍이 더 무서워서 잠을 못잤어요..ㅠ

  • 14. 나린
    '12.8.30 8:20 AM (211.181.xxx.39)

    저희집 거실창으로 한라산이 보이는데요..
    평소 맑은날에야 잘보이는건 당연한데
    오늘 이시간에도 산등성이까지 선명하게
    아주 잘보이네요..망원경으로 보는 느낌입니다.
    태풍이 다지난듯한..

  • 15. ^^
    '12.8.30 8:58 AM (118.43.xxx.4)

    제가 한라산 근처 사는데요, 저도 볼라벤만큼은 아니지만 바람이 너무 거세서 어떻게 출근하나 발 동동구르고 있다가 그래도 출근해야지 싶어 나오는데... 바닷가쪽으로 내리달리고 있자니 저~~기 북북서쪽에 거대한 검은구름 ㅎㅎ 몰려가고 있네요. 이제 지나갔나봐요. 다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71 그네언니는...... 8 흠. 2012/09/15 1,733
152870 싸이랑 김장훈이랑 콘서트 같이 했잖아요 7 ....... 2012/09/15 4,047
152869 방송대 가정학과 도전해보려구요.. 2 30대 중반.. 2012/09/15 2,755
152868 세입자 만기통보 2 전세 2012/09/15 1,924
152867 10 초를 아끼자, 탐 크루즈 나온 바닐라 스카이, 보신 분 있.. 11 .... 2012/09/15 2,154
152866 브라이택스, 브라우니 3 카시트 2012/09/15 1,116
152865 남편.. 이대로 괜찮은걸까.. 29 .. 2012/09/15 10,620
152864 82쿡에서 알게된 불닭볶음면을 먹어봤어요 9 볶음면 2012/09/15 3,125
152863 상가 세입자가 나갈때 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3 .... 2012/09/15 1,581
152862 식당 소고기 원산지 속이는 것 아니나요? 7 흐윽 2012/09/15 1,557
152861 남자아이 슬립오버 3 참... 2012/09/15 1,165
152860 다리길이 -) 머리크기 -) 몸비율 인세인 2012/09/15 1,467
152859 싸이는 미남은아니지만 28 화이트스카이.. 2012/09/15 4,329
152858 천주교 피정의 집에 다녀오고 싶어요 2 힐링 2012/09/15 4,058
152857 [급질] 유아용 물감 질문이요~~ 4 벚꽃 2012/09/15 855
152856 9.15일자 리얼미터 대선 여론조사 리얼미터 2012/09/15 1,442
152855 일반직장 다니다가 공무원으로 이직한 분 계시나요?(답글절실) 3 공무원연금 2012/09/15 3,207
152854 취업준비생) 외교 관련해서 신의직장이라고 불리는곳 어디인가요?.. 3 아지아지 2012/09/15 2,513
152853 검찰조사 받는 사건이요, 굳이 외국인 국적을 가진 국제학교로 보.. 1 ........ 2012/09/15 1,264
152852 지난 주말에 인터넷으로 핸폰 구입하신 분들 받으셨나요?? 4 ..... 2012/09/15 1,129
152851 마스카라 번지는분,아랫눈꺼풀에 파우더 쓱 바르세요. 1 팬더싫어 2012/09/15 2,417
152850 닥터라이프 써보신 분? 1 다리마사지 2012/09/15 2,060
152849 묵은쌀로 떡을 하려는데 2 -- 2012/09/15 1,528
152848 북한 사람들은 머리 작으면 싫어한다고 하네요 8 머리 2012/09/15 1,852
152847 선관위, 안랩 무료 백신 “기부행위 아니다” 세우실 2012/09/15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