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도 놀았습니다.
이젠 속이 새까맣게 타버린 저...( 엄마입니다.)
중3이 되니 살짝 철이 들기 시작하네요.
노는 친구들에게 벗어나길 원하는데..
거기서 벗어나 이후에 올 뒷끝들을 두려워 합니다.
함께 노는 아이들중, 울 딸과 가장친하면서 딸이이를 자기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는 애가 있어요.
모욕감도 많이 느낀다고 하더군요.
어찌해야 이 아이를 살려 놓을 수 있을까요..
의지력이 약한 아이라.. 뭔가 계기를 마련해 주고픈데요..
추천해 줄만한 도서나 영화.. 이런것도 막상 생각이 안납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