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지겹다 조회수 : 16,606
작성일 : 2012-08-30 00:22:27

공인도 아닌데 실명거론한 부분이 제 실수네요.

그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언론에 노출되고 있어서 공인과 비공인을 구별하지 못했나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이 10이었다면 제가 쓴 내용은 2였는데, 그와 관계없이 실명과 개인감정노출이 저의 원죄이니..

원글이란 이유로 반박과 상황설명.. 등등이 졸렬한 자기변명으로 비칠 것 같아

글을 내리겠습니다.

 

그런데 제 글에서 어느부분이 범죄이며 명예훼손이고 잔인하고 근거없는 비난일색인가요? 

제 글보다는 이 사람의 유학과 나사근무 경력이 허위라는 얘기가 더 명예훼손의 대상에 가까운 것 아닐까요?

유력시사지와 유명기자는 상대하기 버거우셔서 저한테 명예훼손 운운하시는지

정말 그분과 저를 걱정하신다면 왜 수많은 댓글들로 소위 떡밥을 주시는지

너 xx대 나왔냐 실명까라..  조사하면 다 나온다. 내가 까볼까? 이런 분들은 참... 

제가 옆집 돈 훔쳐갔으면 대신 총들고 찾아오시겠네요.

그렇다면 칭찬하는 글에서는 실명을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밝혀도 되는 것인지,

명예회복(?)죄?? 이런건 안걸릴지 진심으로 궁금해지네요.

비꼬는 것 아니고 진심입니다.

 

그리고, '20년전 부모의 원수라도 공소시효가 만료'.. 이런 말씀도 하시는데, 제가 든 구체적 사례는 5년전 일이에요. 

많은 일들중 가볍다싶은 에피소드 하나구요.

천재이기 이전에  성인으로서의 한 개인에게 실망한 이야기를 한 것이에요.

그 실망감을 온전히 개인에게 돌리지 않으려고, 그 사람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해보려고  나름 애/써/왔/다 생각했는데

오늘 제 글에 앙심이 묻어나갔나봅니다..  못숨기려면 쓰지말걸. 이또한 제 불찰이네요.

근데..지금 생각하니 제가 뭘 위해 애써야 하는게 있었다면,  20년전에 했어야 했나봅니다....

 

참.. 천재 그분의 유학과 나사경력 진위여부는 제 글의 의도는 아니었는데  댓글로 갑론을박들 하시니

저도 급 궁금하네요.

아.. 또 궁금한 것이 있어 추가합니다.

제글을 보기좋게 반박하시려면 글의 주인공인 그분과의 좋은인연을 소개해주는 분이 계시면 될터인데,

제게 그 사람을 얼마나 안다고 막말을 하느냐 하셨던 분들 중에도, 저보다 잘아는 분은 안계셨나봅니다.

..흥분하신 정도로는.. 다 가족이신인줄 알았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실명써서 미안합니다. 

IP : 115.137.xxx.25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12:28 AM (180.224.xxx.55)

    놀랍네요.. 전 이분.. 그냥 기사만 읽기에는.. 굉장히.. 유학가서 그쪽세계가 힘들어서.. 예를들면 공부가 하기 싫다는..? 뭐 그런느낌에 평범하게 사시는분인줄 알았는데...

  • 2. 흠..
    '12.8.30 12:30 AM (116.124.xxx.235)

    역시 그런 삶은 문제가 없을 수 없는 거구나..하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도움이 되는 글이기도 하구요.

    글, 고맙습니다.
    마지막 줄에선 웃었어요. ㅋ

  • 3. ...
    '12.8.30 12:32 AM (119.71.xxx.179)

    http://mlbpark.donga.com/nboard/ssboard.php?bbs=b_bul_2006&no=296878&s_work=v...

    이런게있네요

  • 4. 미미
    '12.8.30 12:34 AM (220.73.xxx.9)

    맞아요. 그래서 언론 기사는 반만 믿는게 좋아요.
    언론에 나오는 이야기는 미화, 과장, 억지설정 등등이 기본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어요. 그렇지않으면 흥미로운 기사가 되지 못하니까요.

  • 5. ....
    '12.8.30 12:39 AM (211.41.xxx.51)

    지금 충주인가 어디서 공무원하고있지 않나요? 그래도 세계 3위라고 작년에 발표난거 들은거같은데... 스티븐호킹박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인데 언론에서 안떠들어대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방송인터뷰하는거 보니까 조용히 살고싶어하는거같던데 본인이 선택한길인데 제가 보기엔 소박해보이던데요? 개인적인 감정으로 이런곳에 개인사 까발리는것과 언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과 뭐가 다르다른건지 ... 손가락 받을사람은 님인거같은데...

  • 6. 어머나
    '12.8.30 12:45 AM (24.120.xxx.98)

    제친구는 이사람얘기로 소설을 써서 작년에 작가세계 신춘문예 등단했어요.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는거 보고 소설한번 써보면 재밌겠다 싶었대요. 제친구 원래 약사인데.,

  • 7. ....
    '12.8.30 12:56 AM (121.124.xxx.202)

    세상에 원글님 너무 잔인하신 분이네요.
    원글님이 무슨 자격으로 이리 남을 판단하시고,
    사생활이라면 사생활이 될수있는 일을 이런 게시판에 겁도없이 올리세요.

    누군가가 원글님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비판하면 원글님은 어떤 생각이 드시겠어요,
    실패했던, 말아먹었던, 그 사람의 인생이구요.
    이중적이었든 다중적이었든,
    어떤사람에 대해 알고있다고 이런 글 올리는 원글님 인성이 참 무섭네요.
    모르는 이웃사람이라면 모르니 넘어갈수도 있지만,
    심심하면 세상사람들에게 다 알려져 판단받는 어릴적천재..... 생각만해도 잊고싶겠네요 그 어린시절을요.
    참고로 전 김응용인지 누군지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이러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8. 윗님 말씀이
    '12.8.30 12:58 AM (119.18.xxx.141)

    옳습니다
    다시 한번 자각을 ,,,,,,,,,,

  • 9. 헉...
    '12.8.30 1:04 AM (110.70.xxx.50)

    저도 윗윗분님께 공감!김응용..이란 사람은 잘모르나 이 사람이 공인도 아닌데 이렇게 갠적인 얘기를 실명 그대로 올려서 욕하는건...헉,소리 나네요- -;

  • 10. 제가 아는 사실 하나
    '12.8.30 1:11 AM (119.149.xxx.75)

    언론? 방송쪽이라 일이년전에 영재교육붐이랑 엮어서 이분 얘기 좀 들어볼까 하고 섭외했었는데
    이 분 매체 즐기는 분은 아니던대요.

    매체 이용해서 유명세타고 싶은 사람, 결과가 어찌됐던 자꾸 매체에 들이밀고 싶어하는 사람은
    한두번 컨택해서 간 보면 대중 답이 나오거든요. 좋아하는데 좀 튕기다 하겠네, 하고 싶은데 일단 몇번 더 부탁받아야 마지 못해 한다고 하겠네 싶은..

    근데, 그런 쪽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고..... 뭐 나와서 실패한 천재, 부모들 너무 영재 천재 목매지 마시라, 나 어릴 때 그 삶보다 지금 소박하고 조용한 삶이 좋다. 사실 결론도 다 나와있는 얘기구요. 더 할수 있는 이야기도 안 가진 분 같았고.

    하여간 매체를 이용해서... 나쁜 쪽으로...
    그런 사람같진 않았어요.

  • 11.  
    '12.8.30 1:11 AM (58.124.xxx.150)

    가까이에서 피해 본 사람들은 그런 말 하고 싶을 것 같은데요?
    전 이 자게판에서 몇 번 부럽다느니 부인이 복이 많다는 글이 올라왔던
    모 변호사 밑에서 일해 본 사람입니다.
    흐흥....
    "니가 저 사람 밑에서 일해 봐라. 그래도 그런 소리 나오나!"
    라고 말하고 싶은 글을 한두 번 본 게 아닙니다.
    원글님이 그분의 뒷면을 알고 있고, 그걸로 힘들었다면 이야기하지 못할 일도 없죠.

  • 12. 연예인도 마찬가지죠.
    '12.8.30 1:14 AM (119.149.xxx.75)

    그 수많은 방송관계자들이 게시판마다 자기가 본 연예인 뒷얘기
    미주알고주알 떠든다 생각해보세요.

    그거 다 떠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나한테 안 좋은 사람이었지만, 다른 사람한테 좋은 사람일수도 있고
    안 그래도 나 살기도 바쁜데, 특별히 반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그럴 필요 없어 냅두는 걸테죠.

  • 13. 넌머니
    '12.8.30 1:24 AM (211.41.xxx.51)

    연예인이야 언론으로 먹고사는 사람이고 이사람은 가만히있고싶은데 언론에서 자꾸 들쑤시는 거죠. 그리고 니가 당해봐라 그런소리 나오나 하신 분... 그렇다고 이런데다 글올리면 인신공격이죠 우리가 가쉽처럼 씹어대길 원하는 연옌이랑 다른거 같은데요 자식 교육이나 똑바로 시키세요 이러니 학교에서 왕따가 판치는 세상이지

  • 14. 원글
    '12.8.30 1:34 AM (115.137.xxx.25)

    그런가요..
    전 20년 넘는동안 하도 언론에서 많이 보이고, 자기변명 많이 하는모습이
    지겨워서 그만 보고 싶다는 얘길 하려고 한건데,불편하게 보신 분들이 계시다하니
    그 말씀이 맞는것도 같습니다.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만 글은 내리지 않겠습니다.
    없는 사실을 말하거나 이사람이 절대악인이라고 말한것도 아니구요.

    이십년전 일이라 저도 그냥 구체적인 일들을 쓰지 않았어요.
    제글엔 단편적인 사건 하나만 나오지요.
    언론에서 자기변명 다 하는 사람에게 이정도 뒷담화도 못하나요.

    아무튼 제 글은 한국교육 문제 있다. 그리고 인성교육이 본인이나 타인을 위해서도 더 중요하다로 읽어주세요. 할말은 더 있지만 그만하겠습니다.

  • 15. 십몇년전에는
    '12.8.30 1:37 AM (14.52.xxx.59)

    천재 아니라고 한참 기사 나오지 않았나요??
    세상의 눈을 피해 지방대 다니고 뭐한다고 ??

  • 16.
    '12.8.30 1:54 AM (222.117.xxx.172)

    원글에 공감 못하겠음.

    보니까 직접적인 친분이 있었던 사이도 아닌 듯 한데 그 내면을 어찌 알는지?

    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는데 머리는 뛰어나도 성격 중 좀 모난 곳이 있을 수도 있고,

    혹은 불행한 어린시절로 인해 원글님이 표현했듯 어떤 트라우마가 있었을 수도 있고.

    그 사람이 아니었더라도, 이 사회 살아 가면서 이러저러 부딪히다 불이익 당하고 억울하고

    그런 일 없을까..?

    20년 된 이야기 끄집어 와서 뒷담화 하는 것 보면,

    "설사 원글님이 말하듯 그 사람이 그 정도 수준밖에 안 됐을지언정"

    원글님도 오십보 백보 수준의 인격인 듯.

    언론 인터뷰 내용이 설령 과대포장이라 할 지라도,

    자식들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10살에 나사 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불쌍해지는데 말이죠.

    실패했다면 실패한대로, 입방정 떨어대는 사람들에 치였을테고,

    본인이 원한 거였다면 더더욱 이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게 끔찍히 싫을테고.

    이러나 저러나 원글님 댁도 더하면 더했지 전혀 못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어찌 보면 한술 더 뜨는 듯.

    1-2년 전 얘기도 아니고 20년 전 얘기를....

    언론에서 그만 얘기했음 한다는 것도, 댁이 이 사람한테 앙심이 있어서 눈에 잘 띄었던 거지,

    난 이 사람 이름 세글자 오늘 기사에서 처음 봤습니다.--;;;
    (십수년간 웬만한 국내 기사들 잘 봐온 사람이지만 말이죠)

  • 17. 진짜
    '12.8.30 2:05 AM (125.134.xxx.183)

    본인이나 가족이 보면 명예훼손감의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사자도 전혀 아는 사람도, 관심있는 사람이 아닌데도 이글 너무 화가 나네요
    어찌 한 사람의 인생을 이리 쉽게 평가?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실패한 천재니 조기교육과 부모와 사회가 한 사람을 망쳐놓았다느니
    이 분이 원글님과 대중들에게 무슨 큰 피해를 주었다고
    이 분의 명예를 훼손하시는지 그럴 자격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

    실패한 천재.. 이런 소리 정말 듣기 싫었겠죠?

    그렇지만 진짜 평범한 삶을 동경해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건 아니라는 거...
    조기교육과 부모와 사회가 한 사람을 망쳐놓은 건 맞지만
    서른, 마흔 넘으면 각자 알아서 힐링하고 남에게 책임물을 수 없는게 우리 인생이잖아요.
    이분, 늦게까지 그게 안되셔서 본인과 주변에 피해주신 분임.

  • 18. 고도원은 알고 있다
    '12.8.30 2:06 AM (203.251.xxx.205)

    김웅용 천재 사건(?)은 고도원(아침편지 발행인)이 진상을 밝혀냈지요.

    당시 나름 권위 있는 잡지였던 뿌리깊은 나무의 고도원기자가 긴 시간을 들여 발굴한 특종기사였습니다.
    신문이 아니고 잡지라 널리 알려지지 않았나본데요.

    김웅용은 TV 깜짝쇼 출연을 위해 일본에 간 것 말고는 출입국기록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유학이니 뭐니가 다 가짜라는 것이었지요.
    요즘은 뭐 나사에서 연구 어쩌고 하는가보네요?

    이 기사가 전화위복이 되었어요.
    학교도 못 가고 숨어사는(?) 상태에서 벗어나
    검정고시를 보고 지방대에 갔지요.

    저도 자세한 기억은 안나는데

    혹시 당시 잡지를 보신 분 있으면 기억하시나요?

  • 19. 허걱
    '12.8.30 2:11 AM (211.247.xxx.124)

    윗님~
    그럼 미국 나사에서 몇년간 연구원으로 있었다는것도 사실이 아닌가요..?
    그렇담 완전 충격...

  • 20.
    '12.8.30 2:12 AM (121.125.xxx.149)

    악의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 분에 대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것도 없고 그 분에 대해 원글님이나 주변에서 느꼈던 거를 말할 수 있는 자유도 분명 자유게시판에서 말한 자유일테니까요.

    그냥 한 사람이 언론보도에 의해서 확장된 것도 있을테고 왜곡될 수도 있는 거고
    또 이렇게 주변에서 느낀 거를 통해서 이런 면도 느낄 수도 있는 거고
    한 개인은 다양하게 비춰질 수 있겠죠.
    근데 자기 자신이 항상 주인공인 것처럼 사회는 만들어지지 않잖아요. 자신이 주연이었을 때는 그만큼 다른 사람이 거기에 맞춰줬다는 사실도 주인공인 자신이 깨달을 필요는 있다고 여겨요.

    원글님이 말하고 싶은 것도 그거라고 봐요.
    혼자만 천재면 끝이겠는데 사회 공생 이런 거는 천재라는 것과 다른 문제잖아요.
    그런면에서 천재였던 그 분이 미숙했던 거 역시 이 글을 통해 알 수도 있잖아요.

    그분이 원해서 천재의 능력가진 사람에겐 객관적으로 미흡한 대학을 갔고 그 후의 행보를 했는지
    아님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능력이 미달해서 그랬는지는 본인만이 알것이고 매스컴에서 떠는 거에
    사실 사람들 관심없습니다.
    그가 자신의 의사로 그랬다면 아 그런가보다 그러고 미달이었다고 언론에서 떠들면 아 그런가보다 그러는게
    타인에 대한 우리들의 일반적인 시선입니다.

    결국 이렇게 한들 저렇게 한들 그의 삶에 대해서 공인으로 나서지 않는 이상 그러려니가 하고 마는 거죠.
    지금의 이글도 원글님의 의도처럼 읽으려는 분도 있고 그분의 입장에서 읽으려는 분도 있구요.
    저는 그냥 원글님의 의도처럼 누가되었든 사람과의 관계를 능력과 결부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기에 자신의 천재성이란 이름으로 타인과 관계에서 무조건 이해받으려는 태도나 그렇게 해주어야 된다고 여기는 태도 모두가 문제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잘 읽었어요.

  • 21. 고도원은 알고 있다
    '12.8.30 2:21 AM (203.251.xxx.205)

    어머나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어떻게 나왔나요?
    궁금해지네요.

  • 22. 전 잘봤습니다.
    '12.8.30 2:31 AM (116.33.xxx.141)

    이런 일도 있었구나. 천재라고 완벽하진 않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이 분 기사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 23.
    '12.8.30 2:35 AM (222.117.xxx.172)

    203.251.xxx.205 >>>

    그럼 세계 기네스북과 위키피디아 백과는 김웅용 이라는 사람의 사기에 놀아난 겁니까?

    위 인터뷰 보니까 이러저러 루머를 양산하는 언론들때문에 곤욕을 치룬 듯 한데,

    님이 보셨다는 그 잡지도 그런 류는 아니었을까... 의심이 됩니다.

    님의 댓글 보고 미국 야후에서 검색해 봤습니다.

    실제 세계 10대 천재에 선정됐던 건지, 위키 백과의 이력은 어떤지.

    미국 수퍼스칼러 라는 단체에 의해 선정된 것 맞고, 현존하는 기록으로 세계 3위의 아이큐 천재가 맞으며,

    미국 유학과 미국 나사에서 근무했던 것도 맞는 듯 합니다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위키 백과와 미국에서 인지도 높은 수퍼스칼러라는 단체가 완죤 바보가 되겠군요.

    아래 링크 걸어 드리니 참고하세요.


    http://www.huffingtonpost.com/2012/08/27/smartest-people-in-the-wo_n_1834385....



    http://en.wikipedia.org/wiki/Kim_Ung-yong

  • 24. 펜님
    '12.8.30 2:46 AM (203.251.xxx.205)

    당시 일본 가서 아이큐 테스트했었고
    거기서 받은 점수가 지금까지 인용되는 세계3위 수준입니다.
    아이큐는 여러가지 있지만 어릴때 테스트하면 유리한 것도 있지요.(정신연령을 실제연령으로 나누는)
    어느 테스트였는지는 모릅니다만...

    똑똑한 아이였던 것은 맞습니다. 부모를 봐도 머리 좋은 집안이니까요.

    뿌리깊은 나무는 변절하기 전의 사시저널같은 종합월간지로
    매우 권위 있는 정론지였습니다.

    그 기사를 쓴 고도원은 그후 실력을 인정받아 중앙일보로 스카웃되었지요.

    그 기사가 나오기전까지는 모두들 그 아이가 외국에서공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놀랐던 거고
    기사에서 폭로된 김에 아예 인정하고 검정고시를 치르게 된 거지요.

    저는 마침 그 잡지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취재후일담을 조금 들었는데
    진짜 황당한 사건이더라구요.

    기네스북은 일본에서 어릴때 측정한 아이큐를 가지고 순위를 매긴 거니 아주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고
    위키피디아야 사람들이 자기가 아는 거 집대성한 거니 온갖 카더라도 가려낼 방법이 없지요.

    미국유학과 나사근무가 맞는 것 같다는 판단은 어떤 근거에서 나온건지요?

    단언컨대, 이분 지금 지능측정하면 절대 저 수준 안 나옵니다.

    과도한 조기교육으로 이룬 허망한 수치지요...

  • 25. 원글
    '12.8.30 2:56 AM (115.137.xxx.25)

    이런..119.149님 매체를 이용해서 나쁜짓하거나 매체를 즐긴다는 말은 한적이 없구요..
    제가 잘못 말했나봅니다. 자꾸 우려먹는 언론찌라시가 문제인거고, 이사람 이름이 나오면 불편하고 싫은건 제 개인의 문제인거고..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그리고 펜님. 직접적인 친분 있던 사이 맞구요,
    악감정이 있는 건 사실이니 일기는 일기장에 쓰도록 다음부턴 조심하겠습니다.

    118.38님. 저도 이분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살면서 뒤도한번 돌아보셨음 하구요. 객관성은.. 몇명이 모여야 객관적인가요? 저희과 학생들은 다 아는 내용입니다. ..근데 언론도 객관성을 잃은 마당에 자게에 기사를 쓸것도 아니고.. 저는 그냥 주관적일것 같습니다. 특정사건은 그 사건에 얽힌 특정개인에게는 잘 안잊혀지는 것이죠.

    고도원특종은 잘 모르는 일인데.. 그와 상관없이 번뜩이는 천재성이 있긴 했어요.

  • 26.
    '12.8.30 3:03 AM (222.117.xxx.172)

    203.251.xxx.205 >>>

    링크 걸어 드린 내용 안 읽어 보셨나 봅니다.


    In 1970, at the age of 8, he was invited to the United States by NASA, where he finished his university studies. In 1974, during his university studies, he began his research work at NASA and continued this work until his return to Korea in 1978.[4]


    위 내용의 근거 역시 아래 reference로 리스트 나오니 클릭해 보시면 알겠네요.

    미국 타임 지에서도 이를 다뤘는데 말이죠.

    미국 야후 가서 kim ung yong 검색해 보니 많이 나오더군요.

    솔직히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이야말로 제게는 '카더라' 로 들린답니다.

    아무런 증거 자료 없이 온전히 님이 '봤었다' 는 내용으로만 말씀하신 거잖아요?

    님이야말로, 그 잡지가 발간 된 이후, 그 부모가 수긍했었는지 아니었는지에 대해 근거를 제시해 보시지요?

    그냥 얼토당토 않은 내용이라 묵살한 것일 수도 있겠죠.

    그 내막을 정확히 모르는 이상, 저는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TIME, SUPERSCHOLAR.ORG 등을 신뢰하렵니다.

    아래 미국 타임 지 기사 링크입니다.


    http://voices.yahoo.com/kim-ung-yong-iq-210-super-genius-world-7277516.html


    He was featured on Japanese television and soon after got invited to work for NASA at the age of 8. Able to solve any problem given to him while working for the company, he continued his education and received a Ph.D. in Physics at the age of 15; the age of a high school sophomore.

  • 27.
    '12.8.30 3:08 AM (222.117.xxx.172)

    원글님,

    제가 표현한 직접적인 친분이라는 건, 건너로 아는 관계 아니냐.. 라고 의심한 게 아니라,

    정말 깊이 있는 관계를 가진 친한 사이였냐, 속을 아는 관계였냐... 를 뜻한 것이었답니다.

    조교와 학생의 사이였으니, 직접 알긴 알 되, 그 속마음까지 다 알진 못하는 거 아니겠나.. 하는 것이었지요.

    아무튼, 8세부터 해서 외국에 나가 저리 지냈다면

    솔직히 성격 괴상하고 좀 삐뚤어진 게 사뭇 이해가 되긴 하거든요.

    물론, 직접 겪으신 님이야 뒤끝이 안 좋으시겠지만, 어쨌거나 20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이러시는 건...

    글쎄, 님이 표현하신 그때 당시 "철없는" 김웅용씨 만큼이나,

    님도 그리 성숙한 모습을 보이신다고는 생각지 않네요.

  • 28. 저도
    '12.8.30 3:23 AM (14.52.xxx.59)

    저 고도원씨 기사 본적 있어요
    실제로 숨어있다시피 은둔한 김씨를 찾아낸 특종 기사도 있었구요
    오늘 검색어 보고 클릭했다가 이건 뭥미 했었네요

  • 29. ....
    '12.8.30 3:36 AM (155.230.xxx.35)

    http://mlbpark.donga.com/nboard/ssboard.php?bbs=b_bul_2006&no=296868&s_work=v...

    댓글 보니, 미국 체류는 몇년이 아니라 몇달인 거였다고.
    부적응으로 이내 들어왔고
    부모는 쉬쉬하면서 집안에 숨기고 교육 시켰다는...

    위키 글은 누구나 작성할 수 있는 거여요.
    그러니까 당사자 자신이 글을 쓸 수도 있다는 거.
    '뿌리깊은 나무'는 당시 매우 권위 있는 잡지였고요.

    고도원씨 기사가 맞다면
    김웅용씨 부모는 자식에게 못할 짓을 했네요.
    지금도 김웅용씨는 자신이 과거에 나사에 몇년 근무했다고 인터뷰하고 있으니
    거짓말 하고 있거나 날조된 자신의 과거를 진짜라고 잘못 알고 있거나...
    '천재 프레임'은 매우 위험.

  • 30. 원글
    '12.8.30 3:40 AM (115.137.xxx.25)

    제가 원글자로서 .. 김웅용씨가 진짜 천재인지 조작된 천재인지.. 그게 제 관심사는 아니었으나
    고도원씨 기사가 있다니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 이 기사를 찾았어요.

    http://v.daum.net/link/15759041 중간에 보시면 동아일보 기사가 있습니다.
    이건.. 또 뭘까요?
    미국유학시절을 물어보면 잘 얘기 안하려 해서 그냥 상처인가보다하고 자세히 묻지 않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 되게 잘하시겠네요 물어보면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배우질 못했다 .. 했는데, 미국유학언저리도 못가본 저로는서는 뭐 그런가보다.. 기계처럼 일만시켰다니 불쌍하다.. 그런생각했었구요.
    음... 제가 미성숙한 인간인건 별개고... 이건 또 새롭게 궁금하네요.

  • 31. +_+
    '12.8.30 4:27 AM (121.135.xxx.221)

    세상 참 무섭네요.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나에대해 이런저런 소문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한다는게..

  • 32. ㅇㅇ
    '12.8.30 4:36 AM (118.221.xxx.226)

    그런데요. 이번에 같이 선정된 다른 외국사람들이요.
    그분들도 마찬가지의 정서를 갖고 있지 않을까요?

    원글님은 머리가 좋아도 IQ160은 안될테구요.
    김웅용씨는 IQ가 210 이라니.. 원글님이 이해를 못하겠죠.
    키 250센티의 사람이 늘상 맡는 공기를 키작은 사람들은 의자를 놓고 올라가야 느끼지 평상시에는 못느끼는 것처럼요.

  • 33. ff
    '12.8.30 4:45 AM (118.221.xxx.226)

    저희과에서 교수될뻔 하다가, 강의 매일 술먹고 펑크내고 하는걸 조교가 만류했더니
    결국 조교에게 쌍소리 쌍욕하다가 교수자리 날아갔어요. ㅆㅂㄴ 뭐 이런 욕이요.
    ------------------------------------------------------------------------------
    이런 얘기를 왜 풀어놓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교수 원하는게 잘못인지요? 실력이 없으면서 돈으로 자리를 사려고 한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욕한 거는 잘못이지만, 대신 교수자리가 날라갔잖아요.
    원글님은 제3자구요. 그런데 명예롭지도 않은 타인의 과거를 이렇게 올리는 건 참으로 잘하는 일일까요?

    욕해서 교수자리 날라간 사람보다, 이런 남의 얘기를 인터넷에 올리는 원글님이 더 나쁜 일을 하는 거고,
    원글님은 언론에서 그 사람을 그만 보고 싶다는 정도지만,
    제가 그 당사자라면, 이런 글을 올린 원글님을 찾아가서 쌍판떼기라도 날리고 싶겠네요.

  • 34. ..
    '12.8.30 6:13 AM (2.230.xxx.138)

    근데 5살때 이미 4개 국어를 마스터했다면 필히 영어가 들어갔을텐데.. 말이 안 통해서 못 버티고 나왔다는 게 말이 되나요? 전문용어야 생소할 수 있지만, 천재가 그거 배우는게 뭐 일이라고..;;

  • 35. ..
    '12.8.30 6:37 AM (211.176.xxx.83)

    저도 원글쓴 분 좀 이해안가네요 익게라고 굳이 20년전 남얘기 것두 좋은얘기도 아닌데,,

  • 36. 글쎄요
    '12.8.30 8:30 AM (175.213.xxx.179)

    그분 언론기사를 보면 어디에도 인품좋다고
    강조한 글은 못본것 같은데
    원글님은 그분 인품을 폭로하려는 듯한
    글을 쓰셨네요
    그리고 원글님하고는 개인적인 친분도 아니었고 욕
    들었다는 그 조교도 자기 입장에서 화가 나서 말을 했으니 그걸 엄연한 증거라고 믿기도 그렇군요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 있으니
    그런 사람도 숨어(?)살 만하다 싶네요
    그사람 별거 아니라고 깎아내리며 고소해할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테니...

  • 37. ㅇㅇ
    '12.8.30 8:38 AM (211.36.xxx.159)

    원글님 뭔라는 사람들이 이해안가네요
    어디서 카더라듣고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직접겪은 사람얘기하는건데..
    그리고 저위에 속을아는사이냐는분?
    아니 사람속을 누가알아요?
    여기 올라오는글 대부분이 가족 지인들얘긴데 그럼 그사람들 속은 알아요?
    뭔 얘길 못하겠네요

  • 38. 그냥
    '12.8.30 8:39 AM (211.234.xxx.70)

    담담하게 읽어도 될 자유게시판글인데
    상당히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네요

  • 39. 저도
    '12.8.30 8:41 AM (124.49.xxx.162)

    언론의 과장은 저 사람의 천재성인데 님은 저사람의 개인적 인품을 가지고 논하시네요

    다중이 공유하는 게시판에 쓰기엔 적절치 못한 이야기 같습니다

  • 40. 저도
    '12.8.30 8:47 AM (203.142.xxx.231)

    점네개님 말씀에 공감. 원글님 자체는 아무 인격적 결함이 없는 분인가요?

    그냥 개인적으로 경험했을때 썩 좋진않다고 그냥 쓰면 되지 그런 세세한 묘사.

    더구나 이분이 나서서 언론에 나온것 같진않고, 언론이 찾아내서 이분과 인터뷰하고 그러는것 같은데

    그런식의 인신공격하고 싶으세요?

    언론에서도 인품 얘기는 없습니다. 그냥 전에 수업받았는데. 성격이 썩 좋진않았다. 이정도면 원글님 입장에서 다하는겁니다.

  • 41. ...
    '12.8.30 8:50 AM (211.40.xxx.120)

    천재든 영웅이든 가까이서 접하면 대부분 실망하죠.
    제 친구 중 한명이 82에서 엄청 칭송받는 사람인데, 그런 글 나올때마다 그냥 웃고 맙니다.
    너무나 미화돼서 나오길래요

  • 42. 그리고
    '12.8.30 8:52 AM (203.142.xxx.231)

    원글 댓글 보니. 친분있던 사람이라네요.
    역시 친분있는 사람이 더 무섭네요. 저라면 20년전의 나쁜 기억이 있다고 해도. 지금저렇게 늙어가며 살고 있구나. 하는 맘으로 측은지심이 생길텐데
    무슨 부모의원수도 아니고. 20년후에 익명 게시판에 그 사람개인의 성격이나 인격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흉보다니..

    솔직히 저도 인터넷죽순이지만 김웅용인지 뭔지 첨들어보는 이름이었고요

    저분의 성격이 어떤지 알고 싶지도 않아요. 저분은 연예인이 아니니까요. 대부분 다 그럴껄요.

  • 43. 저는
    '12.8.30 9:43 AM (219.254.xxx.71)

    저는 원글님이 쓰신 글의 내용과 분위기로 미루어,
    '김웅용 씨, 알고 보면 아주 고약하고 나쁜 사람이다'라는 원색적인 비난으로 읽히기 보다는
    천재였지만 어린시절의 잘못된 교육과 인성 교육의 부재로 "존경할 수 없는" 어른으로 커버린 이야기로 읽혀졌어요.

    그래서, 아이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사례라고 생각이 되었구요.

  • 44. ㅇㅇㅇㅇ
    '12.8.30 10:03 AM (223.62.xxx.15)

    본인은 익명 뒤에 숨어서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원글님 이름 밝히시죠. 원글도 알고 보면 비인격적인 행동 많이 하고 살텐데...

    원글님 충북대 나오셨어요? 뒤 한 번 캐볼까요?

  • 45. ........
    '12.8.30 10:05 AM (110.8.xxx.145)

    20년전의 일을 가지고 나이들었으니 알아서 힐링어쩌구. 이 분도 지금은 아이 아빠인것 같던에 이렇게 함부로 애기하면 안되죠. 언론에서 천재로 떠들었지 인격이 훌륭한 성인으로 떠들었습니까. 그리고 이분이 나서서 인터뷰한것도 아니고 언론이 자꾸 찾아내어 기사쓰는 건데 이 분 기사 그만 보고 싶다니요. 이분도 계속 주목받고 실패한 천재라는 이름 붙어 넘 피곤하고 스트레스 많을텐데.....지금 일도 아닌 20년전 일로 실명들어가면 이런 글 올리다니요. 20년이면 왠만한 범죄도 공소시효지났어요.

  • 46. 에휴
    '12.8.30 10:12 AM (1.245.xxx.109)

    원글님 웬만하면 글 지우시죠..20년 전의 일, 그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과 감정으로 이런글을 쓰셔도 되나요. 그리고나서 곳곳에 댓글 다시면서 글을 지우지는 않겠다니요. 이분이 행복하길 바라신다면서요. 진심이시라면 그냥 조용히 살게 두세요. 이런글 올리지마시고.

  • 47. ...
    '12.8.30 10:26 AM (121.125.xxx.149)

    조용히 살다가 한번씩 매스컴에 등장하면 잊혀졌다가 생각나서 한번씩 피식 웃다가
    그래봤자 여기 게시판에 글 쓴게 다인데 뭐 그거 가지고 그러나요?
    위에 타임 링크도 잘못되었네요. 거기선 박사학위 15살에 땄다고 써있지만 우리나라 공식 프로필엔 그런 얘기없어요. 충북대서 박사까지 마쳤다는 거 밖에..
    결국 우리나라 거 갖다 쓰는 거죠. 외국에서도 지네가 국내인물은 우리나라보다 더 알겠나요? 일본 티비 출연하고 그런 거만 확인하고 그냥 15살 피에치디는 추측으로 쓴 거죠. 그 소스가 이 천재에게서 나온건지는 굳이 모르겠지만요.
    왜 국내 프로필과 다를까요? 결국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원글도 그게 조기교육의 폐해나 천재성에 대한 동경 그 천재의 자의든 타의든 자신의 신상에 대한 과장이 거짓말로 보이니 자신이 겪은 에피소드 하나 푼 건데요.
    오히려 위에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이사람을 대상으로 소설썼다는 분이 더 문제인거죠.
    만약 이 천재처럼 조용히 살고 싶다고 외쳤다는 주장을 사실로 한다면요.

  • 48. 펜님
    '12.8.30 10:30 AM (203.251.xxx.205)

    그 근거라는게 어디 기사가 났었다... 이런 거잖아요.

    기사라는게, 더구나 외국저널이 국내기사 내는게 믿을 거 못됩니다.

    여기서 취재해서 쓰는 기사도 취재원에 잘 속아넘어가고
    확인되지 않은 기사 재인용하는 수가 많거든요.

    유학 몇달이라는 것도 허위지요.
    출국한 기록이 없다는데요 뭐

    검정고시가 얼마나 쉬운 건지 잘 모르시나본데
    저기서 영어 60점이라면 글쎄요...

    동아일보 기사는 그 뿌리깊은 나무 사건 이후에 커밍아웃하고 나서 나온 거 같은데요.
    몇달 유학후 유학중이라고 소문 내고 집에서 길렀다면 나사연구원은 언제 했을까요...?

  • 49. 조롱하고 비웃는 글
    '12.8.30 10:37 AM (125.134.xxx.183)

    저는 그 사람이 진짜 천재건 아니건 그런 거엔 관심이 없는데요
    천재로서 실패했니, 인생을 망쳤니 하는데
    그 분 죽은 사람도 아니고, 지금 열심히 자기 인생살고 있는 사람일텐데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 원글님은 모르잖아요
    실패했다...망쳤다... 이런말 어떻게 남의 인생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있나요?
    그런 말 할 수 있는 원글님 참 대단하신 분인가 봅니다...

  • 50. ..
    '12.8.30 10:41 AM (61.99.xxx.223)

    담담하게 읽어도 될 자유게시판글인데
    상당히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네요 222222222222222

    허구헌말 술먹고 강의 펑크낼정도면 욕들어먹어도 싸구만.

  • 51.
    '12.8.30 11:00 AM (222.117.xxx.172)

    121.125.xxx.149 >>>

    203.251.xxx.205>>>

    그리고 원글님,

    좃쭝똥은 찌라시고 소설 만드는데 선수라고 외치는 사람들 많은데,

    유신정권 당시 발간 된 기사 내용에는 신뢰가 가시는 모양이네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세계적인 명성의 타임 지에서, 나사에서 저랬었다 라고 당시 기사화 했었는데,

    만약 진실이 아니었다면, 나사에서 가만 있었을까요?

    어디 동네 지역 신문도 아니고, 전세계로 출판되는 잡지 기사인데 말입니다.


    국내 인물이니 국내에서 더 잘 안다 고 하셨는데, NASA 는 미국의 손꼽히는 기관 중 하나이죠.

    이곳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TIME 에서 기사를 냈는데 이게 완죤 뻥이었을 거라고요?

    지들 나라에서 있었던 일이었는데도요?

    실제 이 정도 사기극을 펼쳤다면, 올해, SUPERSCHOLAR 기관에서 10대 인물에 뽑기나 했겠습니까?

  • 52. 고도원은 알고 있다
    '12.8.30 11:06 AM (203.251.xxx.205)

    펜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유신시절 동아일보가 어떤 신문이었는지 모르시나봐요?

    동아일보 광고탄압으로 검색해보시면

    왜 그 기사를 신뢰하는지 이해하실거예요.

    한국관련 타임지기사가 본국에서 작성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외국저널관련 일을 하는 한국기자들이 있어서 그들이 기사를 쓰는 게 대부분입니다.

    저렇게 먆은 한국기사들이 나사에서 일했다고 하니 그거 믿고 쓰는 거 당연하지 않나요?

    암튼
    몇달 유학후 유학중이라고 소문 내고 집에서 길렀다면 나사연구원은 언제 했을까요...?

    요 대목을 한번 생각해보시면
    진상이 파악되실 수 있을 겁니다.

  • 53.
    '12.8.30 11:14 AM (222.117.xxx.172)

    203.251.xxx.205 >>>

    결국 님은 님이 본 걸 철썩같이 믿고 그게 진실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거군요.

    다시 말하지만, 타임 기사는 1977년 자입니다.

    이때 당시 분명히 나사 언급을 했는데, 그게 개뻥이고 구라였다면 나사 측에서 가만 있었겠냐 이겁니다.


    님이야말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기사화도 되고 잡지에까지 나왔던 내용이 사실이라면, 왜 지난 20여년간 이 부분에 더 언급이 없고

    이 사람을 사기꾼이라고 말하지 않는 걸까요?

    남들 뒷 얘기라면 사족을 못 쓰고 글 써대는 기자양반들께서?

  • 54.
    '12.8.30 11:14 AM (121.125.xxx.149)

    기록은 일본 티비출연하고 나사에 몇달 프로그램 연수 일환으로 갔다온게 다 입니다.

    SUPERSCHOLAR 기관에서 10대 인물에 뽑기나 했겠습니까? -------> 이전에 일본 티비 중계를 통해서 10살때 아이큐를 근거로 이번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찾아서 작년에 언론에 등장한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이전에 언론을 통해 20대에 대학이 노출된 거구요.

    그리고 타임지에 15살 박사학위는 다시 언급안하겠습니다. 그걸 봐도 외국언론에서 진실만 담는다고 착각하지 마시고요.

    10대때의 천재에 삶이 50대 되어서 어떤지 궁금해서 이 천재얘기가 나온 거고
    그걸 국내에서 노출되니 다시 회자되는 겁니다.

    국내는 그동안 잊고 있다가 외국에서 떠드니 다시 관심갖고 천재얘기를 그 사람의 미화를 통해서 재생산하는 거고요.

    원글은 거짓 악의 그리고 국내 뿌리깊은 나무는 찌라시 외국 타임지 수퍼스칼라는 권위 진실 이렇게 이분하지 마세요.

    왜 원글의 의도를 왜곡하지 마세요.

  • 55.
    '12.8.30 11:17 AM (222.117.xxx.172)

    아 참 그리고, 타임 잡지사를 동네 찌라시 수준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이네요.

    출간하기 전에 검증에 검증을 거치는 곳이 이런 곳이에요.

    잘못했다가 고소라도 당하면 완죤 거덜나니까요. (미국 소송 특성 상)

    자기네 '정부기관'인 NASA 가 관련 돼 있는데

    설마 한국 기자들이 떠드는 양만 보고 그대로 베껴 썼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56. 근데..
    '12.8.30 11:19 AM (14.37.xxx.237)

    나사도 참 나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애한테 주구장창 문제풀기만 시켰다니..

  • 57.
    '12.8.30 11:20 AM (110.8.xxx.79)

    어릴 때 나사에 갔습니다.
    사회와 격리되어, 지금은 컴퓨터가 하는 단순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계산을 몇 년간 했습니다.
    창의성, 연구와는 무관한 일이였지요.
    그리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긴 세월을 잃어버린, 천재지만 사회속에서는 무능력한 인간이 되어 있었지요
    언론은 꺼리가 될 때만 그를 찾아 상처를 입혔습니다.

    원글님이 보신 김웅용의 모습은 사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정이 있는 사람의 한 때 모습이었면 이해 할 수 있는 것아닙니까?
    물론 지인들과 함께 상처를 받았겠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글을 올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천재들은 사회적 지위와 학문적으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남겨지만
    그는 이제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사람과 같은 직업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김웅용 관계자라면 원글님의 글이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글을 읽은 저도 마음의 상처를 입는 느낌입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은 당사자라면 굴욕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우연찮게 다시 언론에 들어나, 지난 상처가 헤집어 지고 있습니다.

    만일 아직도 원글님의 상처가 크다면 직접 만나서 사과를 받으십시요.
    이렇게 글을 올려 , 몰라도 될 남의 과거를 다같이 공유하고 공감 받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강웅용이 어디에 있는지 아시니 가능할 것이가로 생각합니다.

  • 58.
    '12.8.30 11:21 AM (222.117.xxx.172)

    121.125.xxx.149 >>>

    님이 주장하는 위 내용이 저한테 말한 그대로 님한테도 적용된다는 거 모르시겠습니까? ㅎㅎ

    님이야말로 뿌리니 동아니 하는 곳에서 하는 말만 그대로 믿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더 웃긴 거.

    저더러는 이분화 하지 말라고 해 놓고선, 님이 뭐라고 원글 의도를 왜곡하지 마라 난리(?)입니까?

    님이 원글인가요?

    님이 뭔데 님 멋대로 해석한 님만의 지극히 주관적인 원글의 의도를 제게 적용시키고 뭐라는 건가요?

  • 59.
    '12.8.30 11:21 AM (110.8.xxx.79)

    들어나-드러나

  • 60. ......
    '12.8.30 11:24 AM (61.255.xxx.80)

    1. 우선 이 원글에 반감이 듭니다. 왜 개인 신상을 들어내서 추문을 올립니까. 이건 명예훼손입니다.

    2. 펜님이 뿌리깊은 나무 라는 잡지를 모르시는게 매우 의아합니다.
    당시 뿌리깊은 나무는 지금의 시사인 쯤 됩니다. 언론 탄압이 가득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진실에 가까운 보도를 하는.. 뿌리깊은 나무는 나이 40 이 넘었거나 40 가까운 사람들은 다 아는 잡지 아닌가요?

  • 61. .......
    '12.8.30 11:27 AM (61.255.xxx.80)

    그야말로 뿌리깊은 나무는 불신하면서 개개인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위키피디아를 신뢰하시는건...
    뭐라고 해야 하나요... 적당한 비유가 생각이 안나네요...

    나꼼수 지난번 호에서, 안철수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관련해서 위키피디아에서 사건 날조 했던 얘기 나왔지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곳입니다.

  • 62. ........
    '12.8.30 11:39 AM (121.124.xxx.202)

    아니, 20년전 이야기라구요?
    정말 황당하네요.
    강산이 두번 변한다는 20년전
    그때 그분이 나이가 어떻게 되셨는지모르겠으나
    젊은 나이였을텐데, 설마 덕까지 갖추신 분이었을라구요.
    누구나 혈기왕성한 나이있고, 실수하면서 사는거지,
    참으로 원글님 징한 분이시네요.
    원글님 20년전에는 그렇게나 완벽하고 착한분이셨나봐요.

  • 63. 참...
    '12.8.30 11:41 AM (210.90.xxx.75)

    82가 이젠 정말 막장드라마보다 못하군요..
    여기서 막장 드라마 욕하지 말아요...거기 나오는 캐릭터들보다 다들 더 악마같으니까요..
    대체 김천재가 무슨 극악한 죄를 지었다고 여기서 익명으로 뒷담화인지요...
    설혹 피해를 입었으면 그 건으로 배상을 받던지 하지 이렇게까지 싸잡아서 하는건 무슨 연유인지 모르겠네요..나름대로 아픔을 겪어 온거 같고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살겠단 분에게..

  • 64.
    '12.8.30 11:44 AM (222.117.xxx.172)

    61.255.xxx.80 >>>

    위키를 링크했고, 거기에 REFERENCE를 참고하라는 것이었죠.

    위키를 많이 참고하는 건 사실입니다. 역시나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정보 수단이니까요.

    무엇보다, 제가 신뢰하는 건 TIME 입니다.

    아직까지도 건재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잡지 말이죠.

    님을 비롯 몇몇 분들이야말로, 외국 기사들을 불신하고 못 믿는다 하시는데 근거가 무엇입니까?

    저는 그때 당시는 국내 기사가 더 신뢰가 안 갑니다.

    요즘도 짜집기의 달인들인데, 그때인들 뭐 그리 달랐을까요?

    게다가 위 링크 된 동아에서는 김씨의 부모가 이러저러하더라 라고 하는데,

    기사작문의 기본인 인용 조차도 없습니다.

    좌우지간, 다시 말하지만, 님들 말이 진실이고, 뿌리나 동아가 진실을 얘기했다면

    (근데 이런 잡지들이야말로 왜곡기사들이 엄청 많지 않았는지? 잘못 알고 쓴 것들도 그간 있었고)

    왜 지금의 언론들은 이에 대해 아무도 뭐라지 않고 여전히 나사가 어쩌고 유학이 어쩌고 그러는 걸까요?

    집단으로 바보들인가?

    심지어는 동아조차도 가만 있네요.

  • 65.
    '12.8.30 11:47 AM (222.117.xxx.172)

    아 그리고, 원글님 비롯해서, 예전 동아 기사 등을 말씀하시는 분들,

    궁극적으론 김웅용씨와 그 부모가 사기꾼이라는 주장인데, 정말로 명예훼손 수준이군요.

    님들이 본 게 사실이 아니라면 그야말로 그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지?

    하긴, 그때 당시 언론들만 보고 실패한 천재 라고 낙인 찍은 사람들과 뭐가 다를까 싶네요.

  • 66. 진짜 답답하시네요
    '12.8.30 11:57 AM (121.125.xxx.149)

    자기가 뿌리깊은 나무는 신뢰안하고 타임만 신뢰한다고 해서

    타임의 15살 박사학위 받은 거 사실아니다라고 한 건데요.

    그리고 펜님은 원글보고 글이 맞지 않다고 하면 전 이 글도 좋다는 입장인데요

    왜 자신의 말은 객관적이고 자신의 입장에 반대되는 말은 주관적이라고 매도하나요?

    님의 그 편견이 결국 타임지의 신뢰성이 더 떨어지게 하는 겁니다.

    타임의 1977년도도 결국 이 천재의 10대때 일본 티비얘기만 근거로 쓴 거구요.

    좀 주위 살피고 댓글 다세요
    발끈하는 것만 앞서지 말구요.

  • 67.
    '12.8.30 12:05 PM (222.117.xxx.172)

    121.125.xxx.149 >>>>

    제가 언제 제 말이 "객관적" 이라고 했습니까?

    없는 말 좀 지어내지 마시죠?

    매도하지 말라고요?

    그게 무슨 매도입니까?

    원글의 의도를 "왜곡" 했다고 매도한 건 내가 아니라 댁이었습니다만?

    본인이 썼던 글도 금세 까먹었나요?--;

    원글이 좋다고 느낀 건 댁 "입장" 이고요,

    원글이 지나치다고 여기고 글 쓰는 건 제 "입장" 인 거죠.

    이에, 저더러 "왜곡하지 말라" 라고 "매도" 한 건 제가 아니라 님이었다는 겁니다.

    거기에 이번 댓글에는 저의 "편견"까지 언급하며 저는 편견 쩌는 댓글 쓰는 인간으로 "매도" 하는 군요? 참 나--;



    그리고, TIME 기사가 일본 티비 얘기만 근거로 썼다고 어찌 아십니까?

    그때 당시 타임 기자 인터뷰라도 보셨습니까?

    일본 티비에서 이러네 저러네 했었던 거 그대로 쓴 거라는 부분이 어디 있는지요?


    명예훼손이나 표절 등에 있어서 국내보다 훨씬 더 엄격한 미국이란 나라에서, 그것도 세계의 손꼽히는

    타임 잡지사에서, 자국의 정부기관 관련 기사를 쓰는데 뻥을 쓴 거라고요?


    아무리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고 싶다지만, 자기 주장도 어차피 신문기사니 뭐니 하는 거 인용한 거면서

    남한테 주위 살피라고 말하기 전에 댁이야말로 자신 좀 돌아 보기 바랍니다.

    아까부터 자꾸 저한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라고 시키고 "왜곡" 이라느니 "편견" 이라느니 하는 표현 써 가며

    "매도" 하는 건 댁 자신이니 말입니다.


    P.S. 일개 독자인 저의 "편견" 이 타임지의 신뢰성을 떨어지게 한다고요?

    이건 또 무슨 개뼉다귀같은 소리인가요? 허허허....

  • 68. 진짜 답답하시네요
    '12.8.30 12:05 PM (121.125.xxx.149)

    그리고 뿌리깊은 나무 사실이 아니면 벌써 부모나 천재 자신이 명예훼손으로 걸고도 남았을 거구요.

    저도 궁금하네요. 앞으로 오히려 공론화되면 좋겠죠. 님처럼 안믿는 사람들까지 알게 될테니

    여기서 중요한 건 천재다 아니다라는 게 아닙니다.

    원글도 아이큐가 거짓이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결국 천재이던 아니던간에 그 사람의 20대의 사람과 관계에서 이런 뒷얘기 있다
    이 사람이 지금 언론에 자기 경력을 미화내지 과장하는게 싫다는게 주안점이에요.

    결국 타인과 관계 맺기의 문제점이 되던지 아니던지 그게 이 사람의 천재성과 무슨 관련이 있는데요
    천재성을 폄하했나요? 그사람이 이번에 외국언론에 뽑힌게 거짓이라고 했나요?

    왜 천재 기사 나오면 개인 품성 에피소드까지 미화 찬양글만 있어야되는데요?

    답답하게 좀 생각하지 마세요 그게 편협한 겁니다.

    좀 한쪽으로 몰지 좀 말자구요.
    이런 개인 경험도 그런가보다로 끝납니다. 대부분이 그렇구요.
    사기꾼이다라고 가는 것도 없고요. 천재라면 그런가보다 하구요.
    견강부회하지말자는 느낌으로 어제 기사나 오늘 이 원글의 게시물 본거에요.

  • 69.
    '12.8.30 12:11 PM (222.117.xxx.172)

    121.125.xxx.149 >>>>


    아 참 그리고, 공식 프로필에 미국 박사 학위가 없다고요?

    아래에 나온 건 또 뭔가요?

    이것도 본인이 개뻥 치고 다닌 내용인가요?

    댁이 봤다는 그 공식 프로필은 또 어디서 근거한 건데요?


    http://search.nate.com/search/all.html?q=%B1%E8%BF%F5%BF%EB&hi=PR266535&ht=h_...


    http://people.hanple.com/people.php?cmd=view&pp_no=37074

  • 70. 아 답답하네요.
    '12.8.30 12:11 PM (121.125.xxx.149)

    자기 입장에서 썼는데 왜 원글을 내리라 합당하지 않다고 난리를 치나요

    님의 신뢰하는 타임기사의 오류나 반성하고 타인의 견해도 보시라구요.

    답답하게 자기주장만 주구장창 달지 말구요.

    님의 얘기는 지금 여기 댓글에서 제일 많이 차지합니다.

    님의 편견의 근거인 타임지 기사가 님 말고
    타인의 신뢰 저를 포함해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타임 지역발은 다 현지취재구요.

  • 71. 참나
    '12.8.30 12:15 PM (121.125.xxx.149)

    타임지 박사학위나 제대로 해명하세요.
    다음인지 네이버에 충북대 석박사 다 나옵니다.

    님이 건 네이트도 외국박사학위 경력은 없네요. ㅎㅎ
    콜로라도? 결국 자신이 수학했던 경력
    이 천재의 말로만으로 경력 게재했을테구요.

    님이 이러는게 견강부회라는 겁니다.
    휩쓸려서 82에 자신의 편협한 사고를 사실인냥 나열하지 말라구요.

  • 72.
    '12.8.30 12:17 PM (222.117.xxx.172)

    121.125.xxx.149 >>>

    남한테 주변 살피라고 뭐라기 전에, 위에 길게 늘어진 댓글이라도 똑바로 보고 나서시죠?


    누가 천재니까 인격도 미화해야 한다고 했습니까?

    강산이 변해도 두번씩 변해야 할 시기를 지났으면서 아직까지도 꽁해가지고 한사람 명예훼손에

    해당할만한 뒷담화 글에 동감이 안 된다고 한 겁니다만?

    그가 성격 파탄자건 뭐건 관심 없습니다.

    그가 무슨 짓을 하건 간에 (범죄가 아닌 이상) 그때 당시의 그 만큼이나 이제 와서까지 뒷말하는

    원글 인격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이에 "편협하다" 느니, "편견" 이라느니, 댁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 해서 남의 의견을 허접하다고

    깔아 뭉개지 좀 마시라는 거지요.

    댁 의견만 맞고 원글 보면서 동감 안 되고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너무하다 싶다고 하는 건 편협한 겁니까?

    님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좀 벗어나시죠?


    그리고 오류나 반성?


    동아나 뿌리가 전적으로 진실만 말했다고 님은 어떻게 확신합니까?

    그 부모와 직접 만나 봤습니까?

    그리고, 이런 기사들이 나도는 70년대엔 명예훼손이니 뭐니 하는 소송 자체가 잘 없었다는 것도 모릅니까?

    주위 돌아 보라고 저한테 큰소리 치면서, 그때 시대상에 대해선 생각도 안 하고 말하나 봐요?


    끝으로 제가 경력이 맞나 틀리나를 따지기 시작한 건,

    댓글 첫부분에서 여러 사람들이 김씨를 사기꾼인 양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게 아닌 것 같다고 자료 링크하면서 댓글 쓴 거죠.


    일의 전후를 제대로 파악하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큰소리 쳐야 하는 것 아닌지?

    그저 자기 의견과 다르다 싶으니, 앞뒤 안맞는 소리로 까기에만 바쁘시군요? ㅉㅉㅉ

  • 73.
    '12.8.30 12:19 PM (222.117.xxx.172)

    121.125.xxx.149 >>>

    내가 링크 건 두번째 는 보지도 않았나 보죠?

    거기 내용에 분명히 써 있는데요.

    다시 말하지만, 남하고 말 섞으려면, 좀 제대로 좀 보고 씁시다.

    자기 보고픈 것만 보고, 자기 말하고픈 것만 앞세워서 나대지 말고 말이죠. 으휴.


    이건 뭐, 거의 타블로급이군요.

    미국 대학 학위라도 가져다가 보여야 믿으려나요?

    아니, 대학 졸업장 갖다 보여 줘도 위조라고 난리 칠 사람들이군요. ㅉㅉㅉ

  • 74. 암만봐도
    '12.8.30 12:19 PM (211.194.xxx.147)

    미국박사학위건은 없는데요?
    충북대인가 거기꺼만 있고???

  • 75. 올리브
    '12.8.30 12:23 PM (116.37.xxx.204)

    다른건 모르고요
    최소한 원글님이나 나를 아는 모든이들이 우리의 인격을 똑같이 판단하지는 않을것입니다.
    함부로 이런 개인적 글을 올리는것은 금해야한다고 봅니다.
    모르는 다른이의 판단에 그릇된 잣대가 되어선 안되지요.

  • 76. .....
    '12.8.30 12:29 PM (141.223.xxx.32)

    뿌리깊은 나무 기사를 차라리 신뢰하겠네요.

  • 77. 음~~
    '12.8.30 12:31 PM (211.202.xxx.11)

    다른 내용은 차치하구요. 원글님이 말한 일화가 20년 전이라는 것이 맞습니까? --;;; 다른 분들도 지적하셨지만, 원글님께서는 강산이 두 번 변한다는 세월이 지난 지금, 그 옛날 옛적 일을 공개 게시판에 올리신 겁니까? 게다가 그 문제가 누가 죽고 사는 그런 어마어마한 문제도 아닌데도 말이지요. --; 잘못만 저지르고 아무런 댓가도 치르지 않았다면 또 모를까, 당시에 이미 자기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큰 댓가를 치뤘다는 내용도 쓰셨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리플에 인정하고(?) 쓰셨지만, 그 분이 나서서 언론에 떠들고 다니는 상황도 아니고 언론이 그 분을 쫒아다니면서 거의 억지로(?) 기사를 양산해냈다는 듯 한데... 원글만 읽어서는 마치 그 사람이 몇 십년 동안 대단한 언론 플레이라도 한 모양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이건 정말 명예훼손감 아닌가요?

    좀 심하게 말해볼까요? 20년 전 그 분의 인격이 얼마나 바닥(??)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원글님의 인격은 그 이하라는 생각마저 했습니다. --;

    20년 전 그 사람의 언사 때문에 실망했던 적이 있다, 이 정도의 글을 쓰셨다면 이리 황당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육의 폐해를 짚어본다, 특히 천재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해보자, 좋습니다. 그런데, 그 바탕에 어떤 개인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아주아주! 오래 전의 앙심을 공개적으로 토로하는 것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이게 굉장히 거슬립니다. 솔직히 원글님께, 뭐가 주인가요?

    언급된 그 분의 과거사가 이상하다, 그런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언론은 어땠고, 어느 언론은 어땠고... 이런 부분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그 사람의 아주아주~ 오랫 적 언사에 대한 한 사람의 앙심(?)에서 이리저리 왜곡된 어이없는 글이 그 단초를 제공하는 것은 굉장히 보기가 불편하네요.

  • 78. ......
    '12.8.30 12:35 PM (66.183.xxx.232)

    세상에 원글님 너무 잔인하신 분이네요.
    원글님이 무슨 자격으로 이리 남을 판단하시고,
    사생활이라면 사생활이 될수있는 일을 이런 게시판에 겁도없이 올리세요.

    누군가가 원글님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비판하면 원글님은 어떤 생각이 드시겠어요,
    실패했던, 말아먹었던, 그 사람의 인생이구요.
    이중적이었든 다중적이었든,
    어떤사람에 대해 알고있다고 이런 글 올리는 원글님 인성이 참 무섭네요.
    모르는 이웃사람이라면 모르니 넘어갈수도 있지만,
    심심하면 세상사람들에게 다 알려져 판단받는 어릴적천재..... 생각만해도 잊고싶겠네요 그 어린시절을요.
    참고로 전 김응용인지 누군지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이러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22222222222222222

  • 79. 진짜 답답하시네요.
    '12.8.30 12:52 PM (121.125.xxx.149)

    님이 어디 타임지 15세 박사학위 증거나 근거를 댔나요?
    눈 씻고 찾아봐도 1978년에 돌아갔다는 이야기 밖에 없네요. 님이 신뢰하는 외국언론에서는요.

    계속 호도하지 말고 그거나 제대로 해명하세요.
    그건 해명 못하고 자꾸 딴 얘기로 돌리지 마시구요.

    이러니 님 얘기가 편협하다는 겁니다. 정해진 사고에서 링크대는 식으로요.
    님이야말로 좀 제 글을 제대로 읽고 대답하구요.


    님때문에 오히려 1978년에 돌아갔다는 거를 타임지에 확인받고 싶네요.
    15세때 박사학위 받았다고 타임지에 나오면 바로 믿어야 되나요?

    어떤 사이트 프로필에도 15세 박사땄다는 경력은 게재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원글이 말한대로 충북대 석박사만 나와있는데도요.

    님처럼 경직된 사고에 거기에 맞춰진 기사하나 가지고 다른 뿌리나무나 동아나 원글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냥 취급하는게 문제를 확산시키는 겁니다.

    천재에게선 하나도 타임지 15살 박사학위도 사실이 되어야하고 절대 불변의 진리처럼 받아드려야 하나요?
    님같은 분의 사고방식 때문에 천재가 진짜 평범한 생활도 맨날 천재성을 발휘하지 않음 큰일 나고
    그 기사라도 나면 국민들이 실망해야할 정도로 만드는 겁니다.

  • 80. 진짜 답답하시네요.
    '12.8.30 1:08 PM (121.125.xxx.149)

    그냥 펜님은 님이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다른 사실은 다 거짓이라고 매도하고 싶은 거 아닌지요?
    님이 걸어놓은 타임지 링크때문에 오히려 15세 박사땄다는 게 거짓이라는 것만 알려졌어요.
    제발 천재를 너무 신격화해서 생각하지 말라구요.

    이 원글에 천재의 사회성에 미숙한 얘기가 천재성을 훼손했나요? 천재는 인성도 천재여야하는 건가요?
    왜 이리 경직되서 사고하나요?
    좀 답답하게 굴지 마시고 원글의 이 정도 가쉽은 천재에게서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는 거고
    그것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경직되었다고 밖에 볼수 없는 거죠.

    천재가 인성이나 사회관계에서도 맨날 우수해야합니까? 그게 능력으로 가늠될 수 있는 건가요?
    그것이 알고 싶다나 뿌리깊은 나무나 그들이 님의 사고 방식에서 문제되었다면 문제인거지
    원글처럼 20년전 얘기 흘러가듯 거기다 여기 게시판이 뭐 그리 객관적으로 나타내야 할 장소라고
    믿고 싶으면 믿는 거고 아님 마는 거고 이런 거지 난리를 치고 천재의 약간의 흠도 못참겠다는 식으로 몰고 가나요?

    넘 경직되어 있어요. 님 식으로는요.
    님 식으로 하면 천재는 화장실 가서 방귀도 뀌지 말아야해요. 천재의 증명되지 않은 기사만이 사실이 되구요. 님이 차라리 언론에 요청하세요. 15세 박사학위를 공증해달라고요.
    이참에 좋겠네요. 언론은 먹이감 찾았으니요.
    맨처음 펜님의 댓글 좀 보세요. 이글 올리는게 잘못되었다 사실에 근거가 없다가 님의 출발이에요.
    그러니 님의 사실근거라는 타임기사의 오류도 발견이 된거구요.

    제발 자신만 옳은 견해라는 식으로 댓글 좀 달지 마세요. 무지해보입니다.

  • 81. ..
    '12.8.30 1:12 PM (114.201.xxx.24)

    9월7일에 MBC스페셜에 나온대요. 1년을 준비한 다큐라네요. 보면 나사 이야기도 나오겠지요. 아고 그만 좀 싸우세요. 나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 이야기를 참 열정적으로 하시네요. 꼭 타블로 학력논란 보는거 같네요.

  • 82.
    '12.8.30 1:29 PM (222.117.xxx.172)

    121.125.xxx.149 >>>


    기록은 일본 티비출연하고 나사에 몇달 프로그램 연수 일환으로 갔다온게 다 입니다.


    -------------> 라고 말했던 건 댁 아니었는지?

    근데 이제 와선 한발 물러나서 15살에 박사학위 딴 게 아닌 거다 이거나 증명해라 라고 떠드는 겁니까?

    일본 출연이 다고 미국은 몇달 갔다 오고?

    그럼 댁이 계속 말하고 있는 이력에 나사 연구원이니 어쩌니 다 나오는 건 뭡니까?

    댁이 그렇게도 신뢰(?)하고 있는 공식 이력에 박사학위 언급 없다고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여기에 나온 나사 연구원 얘기도 그러면 맞겠네요?

    왜요, 이건 또 아니라고 할 겁니까?

    결국 댁은 자기 믿고픈 것만 믿고, 보고픈 것만 보겠다는 못된 심보 외엔 더도 덜도 없군요.

    그야말로 이중성이 쩐다고 해야 할까나요? ㅉ


    그리고, 난 열심히 검색해서 링크도 걸고 하는데, 댁은 주구장창 자기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주제에,

    누구더러 편협하니 마니 해대는 건가요?


    또한, 자기 멋대로 재단해서 남의 글 해석하는 데엔 도가 텄군요?

    내가 언제 원글이 틀렸다고 했습니까?

    내가 언제 원글더러 글 내리라고 난리쳤습니까?

    내가 언제 천재는 인격까지 미화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까?

    제발 부탁--; 인데, 상대랑 말 섞으려면 상대가 뭐라 하는지는 좀 알고 떠드실래요?


    이건 뭐 대꾸해 주려 해도, 자기가 뭐라고 말하는지도 모르고 횡성수설이니. 으이구.



    증거 제시?

    자기는 댓글에다가 대뜸, 김씨는 일본 티비 출연에 미국에 몇달 다녀 온 게 다라고 큰 소리 친 주제에,

    여기저기 다른 증거들이 보이니 이젠 박사학위가 맞냐고 물고 늘어지는군요.

    아래 위키에 콜로라도 주립대 졸업생들 중 명망 있는 사람들 리스트 뽑아 놓은 게 있군요.


    http://en.wikipedia.org/wiki/Colorado_State_University#Notable_alumni

    출처는, 대학에서 출간하는 FACT BOOK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https://docs.google.com/viewer?a=v&q=cache:5WcT57SW2OYJ:csusystem.edu/chancell...



    디스커버리에서도 그가 15세에 박사학위 땄다고 소개했네요.

    http://science.discovery.com/top-ten/2009/child-prodigies/child-prodigies-06....


    이런데도 그가 미국에서 고작 몇달 머물고는 나사 연구원으로 일했고 유학했고 한 게 개뻥이라고

    사기꾼 취급할 건가요?

    댁들 주장이 맞다면, 김씨는 글로벌 사기꾼이겠네요.

    조용히 살고 있는 사람 뒷담화 까는 글에는 동조하면서 좋은 의도라고 추켜 세우면서

    죽어라 한 사람 사기꾼 취급하느라 여념이 없는 121.125님?

    본인은 끝까지 잘했다고 자위 하고 있으니 좋습니까? ㅉㅉㅉㅉ


    타임도 개뻥이다, 나사도 개뻥이다, 대학도 개뻥이다, 디스커버리도 개뻥이다..

    미국에 머물었고 현지에서 있었다고 여기저기서 많이도 나오는데,

    10년 동안 모르고 있다가 느닷없이 기사 낸 국내 언론은 참으로 잘도 믿으시는 군요?



    http://www.pandctimes.org/kids/kids-genius/145-kim-ung-yong-attended-universi...

  • 83.
    '12.8.30 1:35 PM (222.117.xxx.172)

    121.125.xxx.149 >>>


    그새 댓글 올렸군요.

    이봐요.

    제발 나설때 안나설때 구분 좀 하세요.

    아님, 댓글들의 흐름이 어떤지 구분이라도 똑바로 하고 나서던가요.


    진위 여부를 애초에 제기한 건, 203 아이피였습니다만.

    이 사람이 뿌리 잡지 말하면서 고도원 기자가 특종 냈다길래,

    진짜 그런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내가 찾은 건 전혀 다른 내용이라 그게 아닌 듯 하다 댓글 쓴 게 시발점인데요.

    근데 님은 눈이 어찌 됐습니까?

    내가 분명히 위에 203 이 아이피에게 쓴 댓글인데, 원글이 틀렸다고 주장한 것처럼 이해한 것이?

    이 거 뭐 벽창호하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어처구니 없습니다.


    오히려, 댁들이 김씨를 뻥쟁이라고 하는 말이야말로 앞뒤 안 맞는다는 거 아세요?

    203씨는 고도원기자가 일본 간게 다고 미국은 간적도 없다고 기사화 했다고 하던데,

    댁은 또 미국은 몇개월만 있다 왔다 라고 확언하네요?

    댁들이야말로 중구난방 아무 소리나 해대고 있으면서, 링크까지 충실하게(ㅎ) 걸어 주고 있는 내가

    자꾸 틀렸다고 하는 이유가 대체 뭡니까?

    남 까는 글에 좋다고 동조나 하는 주제에 참 한심하군요. ㅉㅉ

  • 84.
    '12.8.30 1:43 PM (222.117.xxx.172)

    69.253.xxx.10 >>>

    행간을 읽어야만 "정상" 입니까?

    링크해 주는 증거를 들이밀어도 죽어도 안 믿는 댁같은 사람들은요?

    남의 의견을 안 받아 들이는 게 아니라, 김씨가 사기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건 의견이 아니라 사실 제시지요.

    아니 그럼 님 기준에선, 저도 김씨는 네네 사기꾼이고 인격 문제 많아요~~~ 좋군요~~

    해야 고지식하지 않는 것이 됩니까?

    지금 어떤 이슈로 말이 오가고 있는지 구분이나 명확히 하고 남에게 날뛰라 마라 하시죠..?


    아.... 그러고 보니, 죽어라 링크 걸어 줘 봤자 다들 까막눈들이라 이해를 못하는 모양이네요.--;

  • 85. 제가 보기에도
    '12.8.30 1:57 PM (112.153.xxx.36)

    위에 진짜 답답하시네요님 주장이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 86. 그러게
    '12.8.30 2:08 PM (175.125.xxx.69)

    펜이란 사람 진짜 불편해요.
    자기는 객관적이고 자기가 아는게 진실인양 날뛰는데
    많이 미숙해보이고 눈살 찌푸려져요.
    영어자료라면 일말의 오차나 오류따윈 없는것처럼 말하고
    영어 에세이 쓰는것마냥 공격성 댓글다는거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영어권대학 나왔지만 링크를 들어갈 필요가 없어보여서
    안보는것 뿐이데 까막눈이라느니 ㅉㅉ
    유학했으면 그냥 거기서 자리잡고 살지 그랬어요.
    뭐 거기서도 환영받진 못했을것 같지만요.

  • 87. 아...
    '12.8.30 2:12 PM (211.247.xxx.7)

    무섭다.
    쌈닭

  • 88.
    '12.8.30 2:15 PM (222.117.xxx.172)

    121.125.xxx.149 >>>


    그나저나... 사기꾼 여부는 차치하고,

    제 댓글 어디에서 천재는 미화해야 하고 인격이 훌륭해야 한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만.

    위의 님 댓글 보면, 혼자 소설 쓰고 계시길래요. 쩝.

    저는요, 다시 말하지만, 원글이 천재의 인격을 깍아 내리고
    완벽해야 할 천재를 욕한다고 해서 원글 내용에 동감 안 한다고 한 게 아닙니다.

    위 여러 댓글들이 지적하듯, 케케묵은 20년 된 사경험을 언급하면서 언론에서 보기 싫다고
    실명의 한 사람의 인격을 깍아 내리는 행태가 못마땅 했던 겁니다.

    댁은, 천재들의 인격을 깍아 내리는 부분에만 집중해서 왜 그들이 완벽해야 하냐고 혼자 느닷없이 떠들지만,
    저는, 조용히 살고픈 사람 어쩌다 언론 나왔다고 2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욕하는 원글이 도통 이해가 안 됩니다.

    누가 보면 굉장히 큰 원수라도 진 줄 알겠어요.

    님이 주장하듯, 경직된 사고를 가지지 말아야 한다면 위 원글같은 글이야 말로 지양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요?

    아무리 천재라도 사회성 미숙하고 인격적으로 안 좋을 수도 있는데,
    굳이 그걸 끄집어 내서 불특정 다수가 들어 오는 자게에 실명 언급하며
    그의 치부를 욕하며 글 쓴 것이 잘 한 거라고 하는 겁니까?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난 원글 내용이 틀렸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그가 뻥쟁이였다고 말한 건 203이 시작이었고, 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링크 올렸고,

    이에 원글님까지 나서서 동아일보 링크 걸었던 거죠.


    제발 혼자 소설 쓰면서 앞서 가지 좀 마십시요.

    저는 김웅용 이라는 사람 어제 처음 알았는데,
    그가 뭘 그리 대단히 잘못했다고 원글같은 사람들에게 까여야 하고
    급기야는 이력 조작했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합니까?

    그가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사람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해서, 댁의 댓글은 내가 아닌 원글에게 해야 할 말이랍니다?

    아무리 천재라도 완벽할 수 없을진대,
    그걸 못참아서 20년 내내 꽁하다가 이런 자게에서 폭로(?)하는 원글 말이에요.

    무슨 말인지 이해 되십니까? 으휴.



    175.125.xxx.69 >>>

    영어 자료라서 일말의 오차나 오류따위가 없는 것처럼 말한 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타임 지나 디스커버리 에서 나온 기사니까 하는 말이죠.

    이런 건 절대 인정 안 하려 들면서, 공격해대는 다른 댓글들에는 일언반구도 없네요?

    하긴, 댓글 보니까 님도 그쪽 부류라 그런 것 같긴 하군요.

    김웅용이란 사람 이력 조작하고 거짓말 한 거다 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그렇게 맘에 드셨어요?

    그게 아니라는 근거를 보이는 저는 "날뛰"는 사람이고요?

    헐.........

  • 89. ...
    '12.8.30 2:24 PM (121.142.xxx.228)

    김웅용씨에 대한 기사와 82글들을 읽으면서 느껴지는건.. 역시 유아시절을 잘 보내는것이 사람 인생의 모든것을 차지하는구나 하는거예요. 요즘 공부하는 분야가 심리상담인데 거기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것도 어린시절이구요. 기억에조차 남아있지 않는 아기때의 일도 나이먹을데로 먹은 현재 크게 작용한다는거..

    김웅용씨는 본인이 자긴 천재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사람인데..
    다른 이들이 똑똑한 아이를 자기들 멋대로 붕 띄웠다가 추락시킨 꼴이네요.
    그냥 천천히 공부하고 천천히 단계를 거쳐 올라갔다면 성인이 된후 계속해서 나사에서 일할수 있었을텐데..
    저는 송유근군도 그런 차원에서 걱정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유근군은 계속 국내에서 부모님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으니 괜찮은것 같아요.

  • 90. 다른거 다 떠나서
    '12.8.30 2:25 PM (211.207.xxx.157)

    서른, 마흔 넘으면 각자 알아서 힐링하고 남에게 책임물을 수 없는게 우리 인생이잖아요. -----> 이 말은 정말 공감되어요, 아무리 부모나 사회에 의해 왜곡된 삶이라도 40넘으면 그 책임은 개인에게 돌아와요.

  • 91. 제가 보기에도..
    '12.8.30 5:27 PM (121.134.xxx.102)

    담담하게 읽어도 될 자유게시판글인데
    상당히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네요 33333333

  • 92. 졸리
    '12.8.30 5:28 PM (121.130.xxx.127)

    9월7일날 엠비씨스페샬에서 김웅용 스페샬한답니다
    그동생이 의사고 의사사이트에서 천재급으로 유명하신분입니다
    거의 일년간을 취채했고 그동안의 루머로 힘들었다고하네요
    한번 보세요

  • 93. .......
    '12.8.30 5:32 PM (121.124.xxx.202)

    이렇게 남 깍아내리고도 찝찝하지않고
    당당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자신이 한번 이런 경우를 당해봐야 남들의 따가운 시선이 얼마나 불편한지를 알죠.

    사람은 한번 무너지면 일어서기 함든데,
    나이 서른 마흔 넘으면 각자 알아서 힐링하라구요
    크게 무너져본적이 없으니 이런 말씀 하시지요. 남이사 힐링하든 말든 자기나 잘하고 사시지
    얼마나 힐링을 잘하셨기에 남뒷담화나 하구 사시는지....
    참으로 교만하고 오만한 글들을 이곳에서 많이 보네요.

  • 94.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12.8.30 5:46 PM (222.106.xxx.102)

    저도 윗윗분님께 공감!김응용..이란 사람은 잘모르나 이 사람이 공인도 아닌데 이렇게 갠적인 얘기를 실명 그대로 올려서 욕하는건...헉,소리 나네요- -; 22222222222222222222

    그 사람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이렇게 만인들 앞에서 입찬 소리를 하세요.
    결코 원글님 인격이 좋아보이지 않네요.
    잠시 대학때 알고 지낸 인연을 가지고..다 아는양....쯧.

  • 95. ..
    '12.8.30 6:46 PM (121.132.xxx.115)

    난 또 뭐라고..ㅜㅜ..한번씩 이런 글이 올라오면 괜히 읽었다..싶네요..82가 싫기도 하고..

  • 96. 흔히
    '12.8.30 6:59 PM (211.41.xxx.204)

    이 정도 악담이면, 그것도 시간이 20년이나 지난 뒤에도 감정이 이리도 맺혀 있는 걸 보면, 흔히 하는 말로 돈 떼였냐라고 되물을 법하네요.
    개인적인 원한이 아닌 다음에야 그냥 꼴보기 싫었다, 기행을 일삼고 비상식적이었다는 에피소드를 그 사람을 헐뜯는 용도로 공개 게시판에 풀어놓는 건 아닌 듯한데요.
    님은 과연 20년 뒤 모습이 지금과 같을까요. 부끄러운 모습, 잊고 싶은 모습이 있을 수 있고, 자기반성이나 망각 위에 발전된 모습일 수 있잖을까요.
    특별히 공인도 아니고 매스컴 노출을 즐기지도 않는 사람의 오랜 장면을 굳이 풀어놓는 님이 무슨 의도인가 싶습니다.

  • 97.
    '12.8.30 7:26 PM (1.231.xxx.63)

    확실하게 이야기 하시려면..
    님 신상도 다 이야기 하시고 그분 욕 하셔야겠네요.
    인터넷 세상은 믿을수가 있어야 말이지

  • 98.
    '12.8.30 7:28 PM (188.22.xxx.221)

    몇년전에 신문기사에 당사자가 인터뷰했어요. 나사갔는데 공부는 안시키고 맨날 수학문제만 풀리게했다고. 어린나이에 인간이 아닌 기계취급을 받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Ph.d받았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도망치듯 돌아오니 학위도 없고 그래서 검정고시 본거던데. 카더라가 아니고 인터뷰였어요.

  • 99.
    '12.8.30 7:32 PM (188.22.xxx.221)

    그리고 원글님 말씀은 천재라도 인성을 중시하자 뭐 그런 이야기같은데 어찌보면 맞는 말씀이죠.
    허나 저 분의 경우 어떻게보면 안따까운 사연이라서요. 이젠 저분도 세상 겪고 좀 변해지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 100. ..
    '12.8.30 8:46 PM (189.79.xxx.129)

    만약 집에서 갇혀지낸게 사실이라면 미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어떻게 제 정신을 가지고 버텼겠어요.
    얘기 들으니 더 안타깝네요.

  • 101. JJ
    '12.8.30 9:02 PM (211.40.xxx.124)

    송유근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는 신동이 나타났다고 하면 언론에서 너무 호들갑이죠.
    주변의 과도한 관심이 신동을 망쳐버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요.

    몇년전 고액권 화폐인물로 우장춘, 이휘소등 과학자를 추대할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정치지도자는 그런게 별로 없지만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업적이 외국화폐에 나오는 과학자들과
    그 위상이 비교가 되기때문에 사실 내세우기도 그랬을겁니다.
    화폐인물은 그 나라의 자존심이기도 하구요.

    황우석박사때도 그랬지만 우리사회는 과학영웅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어요.
    그 갈증을 풀어줄만한 걸출한 과학자의 출현을 염원하는 마음이 김웅용, 송유근에 대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로 이어진거 같습니다.

  • 102. 아이구야
    '12.8.30 9:11 PM (58.230.xxx.113)

    원글님 20년 지나 언론에 나온사람 좀 아네...하고 허세 아닌 허세 부리려고 익명이용해서 공개적으로 교활하네 마네 남 험담글 올리는데...원글 당신이야말로 교활하네요.
    차라리 실명공개하며 까보든가.
    수십년 지난뒤에도 남까니까 좋수?

  • 103. ..
    '12.8.30 9:14 PM (122.45.xxx.22)

    위키피디아하고 위키리크스하고 구분을 못하시는듯

  • 104. 이 모든 댓글 중
    '12.8.30 10:21 PM (112.153.xxx.36)

    20년 지났는데 뭐냐?
    니 실명까라 이러는 분들이 가장 이상해 보여요.

  • 105. ====
    '12.8.30 10:28 PM (180.68.xxx.98)

    설사 원글님의 이 글이 모두 사실이라 한들,

    이렇게 공개적인 게시판에다가 이런 식으로 글 쓰시는 거 소름끼쳐요!!!

    김웅용 박사한테 아무 관심 없었는데, 막 측은해지네요

    원글님이 쓴 이런 글 범죄라는 거 아시는지...;;;;;

  • 106. 화폐인물?
    '12.8.30 10:35 PM (210.182.xxx.112)

    제가 볼때는 우리나라에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가 나온다고 하더래도 과학자가 우리나라 화폐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은 없어요.
    차라리 옜날사람들인 장영실이나 최무선이라면 몰라두요.
    미국의 어떤 대학에서는 노벨상을 받은 교수들이 수십명이 활동할 정도로 미국에서는 노벨상이 흔하죠.

    얼마전 여기서 양자역학을 재밌게 설명한 DDD님의 글을 보고 슈뢰딩거라는 과학자에 관심이 생겨 자료를 찾아봤는데
    유로화가 생기전 오스트리아 화폐의 주인공이기도 하더군요.
    슈뢰딩거의 초상화가 나와있는 오스트리아 지폐를 보고 저는 두가지가 부러웠어요.
    과학자가 화폐에 나온다는 점, 그리고 옜날옜적 사람이 아니라 양복입은 현대인이 화폐의 주인공이라는거..
    외국에서는 죽은지 얼마 안된 비교적 현대인물들이 지폐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건 흔하죠.

    우리나라에서는 과학자뿐만 아니라 적어도 앞으로 몇백년 동안은 작고한 대통령들도 화폐에는 못나올겁니니다.
    정치싸움나죠.
    우리나라의 비극임.

  • 107. 범죄는 무슨?
    '12.8.30 10:38 PM (112.153.xxx.36)

    이게 범죄면 뿌리깊은 나무 관계자는 벌써 빵에서 무상급식하고 있었겠죠.
    원글 정도가 범죄라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세상에 숨기는게 엄청 많으신 분들이세요?
    에휴 그런 사람들만 댓글 달겠지만 장난아니네요, 정직하게들 사세요.
    비슷하지도 않은 것에도 사시나무 떨듯 파르르 진짜.

  • 108. ..
    '12.8.30 11:10 PM (175.119.xxx.64)

    원글 문제 없다는 분들은 다들 얼마나 한점 흐트러짐 없이 한 순간 실수 없이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이십년 전 일을 그것도 그 당시 그와 관련한 불이익 다 받은 일을 가져와서 쓰는 것이 제대로 된 건가요?
    그 사람이 현재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다면 또 다르죠.
    근데 아니잖아요?

  • 109. 범죄라치면
    '12.8.30 11:11 PM (188.22.xxx.221)

    조교에 쌍욕하는게 범죄아닌가요?

  • 110. ok
    '12.8.30 11:54 PM (221.148.xxx.227)

    우리나라에선 뷰티풀 마인드..는 절대 일어날수없는일...
    김웅용씨 두번 죽이시네요
    그분이 안됐네요
    어릴때부터 주목받아 인생 피폐했겠죠. 정상도 아니었을거고..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게 산다잖아요.

  • 111. 그렇지않아요
    '12.8.30 11:59 PM (120.142.xxx.98)

    서른, 마흔 넘으면 각자 알아서 힐링하고 남에게 책임물을 수 없는게 우리 인생이잖아요.???.
    라니 전 공감이 안되네요. 마흔이 되면 모든 상처가 힐링이 됩니까? 그럼 모든 상처 입은 39살 아이들이 40에 스스로 치유가 되어 저절로 어른이 되나요?
    마음에 입은 상처는 절대로 치유가 되지 않는다고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가 수많은 연쇄살인범을 연구하고 한 말입니다. 원글님은 20년 전에 지인이 천재에게 욕설을 들었다는 아픔에서 조차 힐링이 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원글님이 들은 욕도 아닌데 참 마음아프셨나봐요.

  • 112. 언젠가
    '12.8.31 12:17 AM (112.187.xxx.125)

    원글은 명예소송감!

    본인도 누군가에 의해서 당해보셔야 문제의 중대성을 실감할 듯 합니다.

    과거에 본인이 직접 겪었으니 없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데

    팩트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 모르시거나 잊으셨거나.

    지금이라도 글을 내리시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임을 모르면 부끄러운 인생.

  • 113. ..
    '12.8.31 1:25 AM (203.100.xxx.141)

    원글님이 그때 충격이 컸었나 봐요.

    이해 됩니다.

  • 114. 진짜 편협한 아집이 상당하네요 펜님
    '12.8.31 2:23 PM (121.125.xxx.149)

    펜님 누가 욕을 했다구요? 원글이 욕했나요? 제발 없는 사실 만들지 말고 타임지 기사 오류나 해명하라니까요? 왜 자꾸 다른 소리하세요? 날도 더운데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원글이 사실을 적시했다고 합시다.
    그런 사실이 있다고 명예훼손이니 거기다 욕까지 했다고 욕에 대해 펜님이 자중하길 바래서 글썼다구요?

    댓글처럼 원글이 글 올리니 밑에 다른 사실들 뿌리깊은 나무나 타 국내언론 그것이 알고싶다를 비롯해서 자신들이 보았던 거를 댓글에 썼습니다.

    그런데 님은 원글의 의도와 달리 왜 사실이 맞지 않다고 찌라시라고 하면서 외국 타임지 링크를 했어요.
    누차 이야기 했죠. 이글이 무슨 천재성을 훼손하는 이야기냐라는 거
    왜 천재성에 담긴 일화 중 타인이 겪은 일화는 하나도 입에 담지도 못하게 만드냐가 제 취지라는 거에요.

    그래서 사실이라고 님이 가져온 15살 박사학위의 타임지 기사 오류를 제가 댓글 달았구요.
    그리고 님이 그렇게 신뢰한 타임지가 그모양인데 그거에 대해선 말도 못하니 결국 화살을 원글의도에 대해
    잡고 늘어지더군요.

    이게 님의 편협한 사고라는 겁니다.
    왜 표현의 자유라는게 있는데요. 왜 헌재에서 인터넷실명을 위헌이라고 말했는데요.
    님같은 사고때문에 부산인가 독사과를 든 백설공주사진을 선거법위반이다라면서 그 작가를 수사하기에 이르는 겁니다.

    제가 누누히 말하는 건 제발 천재성에 혹해서 천재의 일화조차도 천편일률적인 찬양글만 읽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천재에 기대에 어긋나는 약간의 일화가 있어도 큰 일날 것처럼 분위기 조성하는게 바로 천재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힌 맹종이라는 겁니다. 그게 결국 그 천재를 더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건 모르세요?

    만약 사실을 게재했다고 칩시다.
    쥐새끼의 독도발언인지 결국 재판까지 가서 허위사실 유포의 명예훼손으로 유죄판결 확정까지 받았죠. 쥐새끼는 그런 말 한적 없다인 걸로 근데 결국 드러났죠 위키리크스인지 하여튼 탄로가 났죠. 이게 진실인 겁니다. 당시에 사실이던 허위사실이던 언론에서 의혹제기를 안하고 묻혔으면 어느게 진실인지 알수 있었겠나요?그만큼 표현의 자유가 전제되니 진실도 밝혀지는 거랍니다.

    원글이 어디서 그 사람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을 적시했나요?
    펜님처럼 명예훼손이다.
    악의적이다. 원글도 천재와 성품은 도찐개찐이다라는 식으로 원글 내리라는 공포감 조성이 자유로운 언로를 막는다는 겁니다.
    자유게시판의 원 취지와 다르게요.
    자신과 관련된 경험사실조차도 글 올렸다가는 명예훼손으로 몰아가는 이 게시판 분위기에 누가 약간의 유명세라도 탄 사람에 대한 자기 경험사실을 그리고 개인적 평가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제가 말하는 건 바로 이거에요.
    님의 편협한 사고에 비롯된 타임지기사 링크거는 거부터 시작해서 그냥 모조리 하나하나 원글에 동조되는 글에 같은 소리로 계속 반대의 댓글을 올리는 거가 문제있다는 지적이에요.
    앞으로도 님 댓글달 때 이 점을 유의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개인에 대한 비방 욕설이 담기지 않은한 자신의 경험사실조차도 글 못올리게 명예훼손으로 공포감 조성하고 원글도 인성 더럽다는 식으로 모욕을 주어 협박?하지 말기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하고 싶네요.

  • 115. 원글
    '12.9.1 1:41 AM (115.137.xxx.25)

    121.125님 감사합니다.
    꼭 저를 편들어주시려 한것은 아니란걸 잘 압니다 ^^
    그냥 ..자게에 대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셔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91 돌쟁이아가가감기약먹고계속자요 4 sara 2012/10/15 1,283
164890 애들방 침대 두시나요? 3 너무 작은 .. 2012/10/15 1,539
164889 망친 사골 우거지국 구제해 주실 분 안 계십니까? ㅠㅜ 12 ... 2012/10/15 1,334
164888 예전에 딸을 괴롭히는 같은 학교 아이들 만나서 혼내줬다는 엄마 .. 26 문의드립니다.. 2012/10/15 4,629
164887 아아 배가 고파요 2 남편은 다이.. 2012/10/15 634
164886 쇼핑하기...여주아울렛vs파주아울렛..어디가 나을까요? 7 숍숍 2012/10/15 11,327
164885 막돼먹은 영애씨 11시즌 기다려져요 8 솜사탕226.. 2012/10/15 2,074
164884 더블 제품들의 허와 실 네로샤인 2012/10/15 841
164883 20개월아이 엑스레이상 문제없는데 한쪽다리를 안딛으려해요 5 다리 2012/10/15 1,258
164882 자스민님 만능양념장 어떻게 활용하세요? 4 엉엉 2012/10/15 2,159
164881 [mbc] 도청 의혹 수사 의뢰 1 .. 2012/10/15 916
164880 문재인 영화 ‘광해’에 대한 소감. 4 ... 2012/10/15 1,802
164879 집착에서 벗어나기/ 자존감 살리기 1 사랑 2012/10/15 12,465
164878 부산에 괜찮은 이사 업체 알려 주세요.. 1 추천 2012/10/15 680
164877 또 당했네 펑 댓글 11 2012/10/15 1,907
164876 남자는 일평생 바람피는 동물? 5 바람 2012/10/15 2,193
164875 박근혜의 대세론을 부활시키는 마지막 해법, 이명박 탄핵? 4 ... 2012/10/15 1,098
164874 불가리 이사벨라 로셀리니 가방 좀 봐주세요~ 7 질문 2012/10/15 2,555
164873 카드로 상품권 구입시 포이트 적립이 안되나요? 2 아들하나끝 2012/10/15 678
164872 아내의 샤워가 무서운 이유는 4가지 정도... (엠팍펌) 18 ... 2012/10/15 14,983
164871 침구류,,,몇 년에 한번씩 바꾸시나요? ? 2012/10/15 849
164870 폰요금제 전환할때 1 마뜰 2012/10/15 607
164869 혹시 혈압이 일시적으로 마구 올라가기도 하나요? 4 ... 2012/10/15 1,360
164868 락오브에이지보며 한잔해요 롹~~ 2012/10/15 682
164867 집값 바닥쳤다고 말하는놈은 친구가 아니다-미디어 오늘 3 기린 2012/10/15 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