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 오늘 개봉했는데..역시나..상영관 꽉 차서 봤어요 - 예외없네요.
요즘 한국영화가 다들 잘나가는듯.
근데 다들 잘나가는 영화 틈바구니에서 얼만큼 흥행할런지...
9월6일에 본 레거시라는 완전 대박 영화가 개봉예정이기도 하고..
후기를 찾아보면 거의 다 반전 있다는 내용- -;;
반전 있다는 소리만 들어도 김이 팍~ 새던데..
그럼에도 보러갔습니다 - 임창정이 연기는 쫌 되는편이라..
예고편이나 줄거리만 보더래도..잔혹 스릴러물이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그런데 웬걸..여성관객이 더 많은듯. 남남은 없어도 여여커플들은 많더라구요
잔혹한 장면이 서너장면 나오는데, 비명 지르는 분도 거의 없었음 ㅋ
반전 있다는 후기를 보고가서 김 팍 새는가 싶었는데..
왜들 그렇게 반전 있다고 후기를 써놓으셨는지...이해가 되네요^^
욕설.야한장면.잔혹한 장면..많습니다.
시간은 잘~ 갑니다.
*요즘 한국영화는, 오달수씨가 나온영화와 나오지 않은 영화로 분류해도 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