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대가님들 지혜를 저에게 나눠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푸른푸른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2-08-29 18:01:15

요즘 진로땜에 부쩍 머리아픈 아줌마인데요, 이사등등 여러 문제가 있어요, 결정은 안된 상태구요,

일단 10일전쯤엔 제가 꾼 꿈입니다.

벌룬, 왜 기구 있지요? 열기구 열기구를 제가 타고 있었는데  아주 높이 올라온 느낌이었어요,

그때 하늘이 쩍 갈라지면서 태양이 뜨는거예요, 너무너무 눈이 부셔서 곧 해가 뜬다는 그 느낌에

그 장관에 눈을 뜨고 싶었으나 너무 너무 눈이 부실만큼 해가 떠올라서 그 빛에 눈을 감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눈을 감아도 그 태양이 떴다는 그 빛을 느낄수 있을만큼 따듯하고 충분히 환했답니다.

그 꿈을 꾸고 로또도 사봤지만 꽝이었습니다. 

무슨 꿈인지 모르겠지만 기분 좋았거든요,

그리고 또 3일전이었어요,

이번엔 꿈을 꿨는데 갑자기 바닷가에 해가 지는 석양을 보는거였어요,

그광경이 해가 지는 상황이지만 너무 멋졌고 하늘이 온통 붉으면서도 황금색같아서 신비로웠어요,

제가 누군가에게(전혀 누군지 모름,, ) 같이 보자고 했지만 매정하게 거절하고 그 사람은 가버렸구요

저혼자 쓸쓸하지만 그 광경이 너무 멋져서 혼자서도 충분히 너무 행복하고 멋지다고 생각하고

생각하며 그 노을지는 붉은 하늘의 무늬 같은걸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하늘이 점점 여러 무늬로 붉은 빛이 선명해지더니 불새한마리가 그 노을에서 날아가는거예요

정확히 제 쪽으로,,,,날아노는 느낌..

그때 잠이 깨버렸습니다... 꿈에서 기분은  신비롭고 아주 경이롭고 같이 보잔 사람이 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혼자 너무 멋져서 차마 떠나지 않고 보고 있었죠,, 불새때는 정말 신비롭고 환상적인느낌.

3일전 이꿈도 꾸었어요,

아직 아무 결정도 없지만 가정생활자체는 행복하고 남편과 사이도 좋습니다.

참 임신은 아닙니다. 나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로또꿈도 아닌듯 하고 무얼까요??  한번은 해가 뜨고 한번은 해가 지고 두 꿈다 행복하게 쳐다보고

 

무얼까요/.. 의미 있는 꿈일텐데...

IP : 203.170.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9 6:54 PM (112.154.xxx.59)

    석양이지는것도 구하는목적을 이루기힘들다는건데 내용상으로보면 어려움을 겪고난후에

    깨달음을 얻게된다는거같아요 . 눈이 부셔서 눈을 감고있는것도 좋은꿈은 아니라하구요.

    노을에 불새는 큰 깨달음을 줄수있는존재가 나중에 ( 사람) 나타난다는의미같아요

  • 2. ,,,
    '12.8.29 6:56 PM (112.154.xxx.59)

    불새는 도움을 주는 귀인이 될수도있겟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67 이런 남자 어떤가요? 11 궁금 2012/10/17 3,117
166966 버클리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나무 2012/10/17 2,620
166965 부산동래전철역근처 24시 맛나게 하는 김밥집 있나요? 5 ~~ 2012/10/17 2,545
166964 수퍼스타케이4 누가 우승할까요 13 스퍼 2012/10/17 2,658
166963 강가에 살아요 3 으힛 2012/10/17 1,156
166962 영어 좀 봐주세요. Two were flowers 9 .. 2012/10/17 1,433
166961 경제민주화보다 더 좋은 일자리 창출방법 1 바람돌돌이 2012/10/17 824
166960 경제민주화라는게 오히려 젊은층에 공허한 얘기일수도.. ㅠㅠ 2012/10/17 786
166959 김치찌개를 끓였는데 싱거워서요 15 가을 2012/10/17 13,983
166958 DSLR 추천해주세요!! 3 카메라사고싶.. 2012/10/17 1,255
166957 우와 어이상실. 4 .. 2012/10/17 2,457
166956 유학원좀소개시켜주세요 부탁드려요 2012/10/17 918
166955 좀머 씨 이야기를 다시 읽었는데요. 내용이 6 ^^ 2012/10/17 1,677
166954 이 둘 중 맛없는 커피가 어느 것이었을까요? 14 커피 좋아하.. 2012/10/17 2,868
166953 어떤 과로 가야될까요?(병원) 2 복뎅이아가 2012/10/17 1,141
166952 바 에서 시비가... 18 ... 2012/10/17 23,073
166951 혹시.. 인사팀 계신 분들, 이혼경력.. 취업에 지장 있을라나요.. 2 궁금 2012/10/17 2,332
166950 강아지 똑딱핀(애견인만 봐주세요) 2 가을 2012/10/17 1,245
166949 예쁜 분위기 16 부럽다 2012/10/17 8,931
166948 소소한일상 7 ㅎㅎ 2012/10/17 1,939
166947 바지가 심하게 줄었어요.. 동네 세탁소.. 2012/10/17 1,397
166946 [이성고민]어제 헌팅이란것을 당해봤는데요... 21 소접 2012/10/17 7,258
166945 [단독]이자스민, 죽은 남편과 올해 8월 31일 혼인신고 5 ㅊㅊㅊ 2012/10/17 3,112
166944 일산, 화정 부근 살기좋은 곳 있나요? 2 원당역 2012/10/17 2,998
166943 靑보관용 ‘盧-김정일 회담록’ 盧 지시로 폐기 8 뭔지 2012/10/17 1,688